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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여행사 2
전설의 마법 동물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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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히로시마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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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ko Hiroshima,ひろしま れいこ,廣嶋 玲子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했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세계 일주 기상천외 미식』,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귀신의 집」 시리즈 등이 있다.

히로시마 레이코의 다른 상품

그림고마쓰 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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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치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만화가이자 삽화가입니다. 작품으로 《8월의 소다수》, 《와그르르 와그르르》 등이 있습니다. 가 보고 싶은 여행지는 ‘크리스털 협곡의 수정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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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그림책 읽는 고양이 소크라테스』, 『고양이 소크라테스와 마법의 주문』,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트러블 여행사」 시리즈, 『이유가 있어요』, 『이게 정말 뭘까?』, 『도우니까 행복해!』, 『머릿속이 궁금해』,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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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40*206*10mm
ISBN13
979116406547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이대로 돌아가서 엄마한테 얌전히 꾸중을 들을 참인가? 잘못했다고 순순히 빌 수 있겠어?” 할아버지가 나직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하자 리쿠토는 꼼짝할 수 없었다. 실수로 깨뜨렸던 유리 조각상이 떠올랐다.
--- p.11

“저는 〈트러블 여행사〉의 직원입니다. 이름은 카무이. 이번 여행에서 손님의 가이드를 맡게 되었습니다. 신속하게 손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최대한 빨리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 p.20

문을 열고 나타난 사람들은 아주 특이했다. 상반신은 사람인데, 허리 아래로는 검은 양이었다. 곱슬곱슬한 머리털 위로는 금색 뿔이 두 개 자라 있고 귀는 쫑긋 솟아 있었다.
--- p.30

스르륵. 무언가가 물속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물속에서 나온 건 기다란 초록색 머리카락을 늘어
뜨리고 물고기와 꼭 닮은 눈매를 가진 여자였다. 여자는 리쿠토를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그다음 순간, 리쿠토는 정신을 잃었다.

--- p.79

출판사 리뷰

[전천당] 작가가 그리는 여행 판타지! 그 두 번째 이야기 뛰어난 상상력과 흡입력 높은 문장으로 어린이부터 성인 독자까지 사로잡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트러블 여행사] 시리즈 2권이 출간되었다.

어떠한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한다는 [트러블 여행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전설의 마법 동물 돌보기’다. 엄마가 아끼는 조각상을 깨뜨렸지만 사과할 용기가 없다는 손님은 문제 해결 여행을 떠나게 된다. 투어는 신비로운 올림포스 대륙에서 시작해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 속 동물들을 만나고, 한 단계씩 높아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이미 작가의 판타지 세계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십 년 가게] 등으로 견고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평범한 일상이 아닌 새로운 여행지에서 시작된다는 점, 한 명의 주인공이 헤쳐나간다는 점에서 다른 시리즈들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트러블 여행사]의 첫 시작 이후 두 번째 투어를 간절히 기다렸을 독자들에게 반가운 여행 소식이 될 것이다.

“목장에서 먹고, 자는 대신 마법 동물들을 돌봐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동물들을 돌보며 4가지 미션을 완료하라!


전설의 동물들이 산다는 올림포스 대륙에 떨어진 손님 리쿠토는 얼떨떨함도 잠시, ‘마법 동물’이라는 말에 눈이 번뜩 뜨인다. 이다음에 커서 동물학자나 수의사가 되고 싶었던 리쿠토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양의 모습인 폰 종족이 운영하는 목장에 도착한 리쿠토는 본격적으로마법 동물 목장 일을 돕기 시작한다. 별 먹는 개구리 똥 무더기에서 보석 찾기, 성격이 난폭한 길 잃은 양의 황금 털 깎기, 머리가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 먹이 주기 등등 또래 아이들이라면 힘들어했을 일도 척척 해낸다. 하지만 순탄했던 생활도 잠시, 리쿠토는 금지된 마법 동물의 집에 들어가고 마는데…….

이밖에도 책 속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익숙할 만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사자의 몸에 날개가 달린 그리핀과 하반신은 말이지만 상반신은 사람인 켄타우로스, 눈이 100개 달린 아르고스 등 익숙한 신화 속 동물들이 함께 등장하면서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전과 현대 판타지를 접목한 이번 이야기는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대모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자존감 충전 여행!
자기 잘못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책임감


‘내 잘못도 있지만, 엄마 잘못도 있어.’ 실수를 순순히 인정하고 엄마에게 꾸중을 듣는 게 싫었던 주인공 리쿠토는 [트러블 여행사]에 몸을 맡긴다. 평소에 동물이라면 모르는 게 없던 아이는 신화 속에서 보던 마법 동물들을 돌보며 목장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 그렇게 원래 세계와 실수는 까맣게 잊고 지내던 때, 예상치 못한 실수로 신뢰를 잃을 상황에 처한다. 할 줄 아는 건 도망치는 것뿐, 하지만 계속 이렇게 피해도 되는 걸까?
성장의 첫걸음은 깨달음이다.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주인공 리쿠토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문제점을 깨닫는다. 그리고 다르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때 변화는 시작된다. 잘못을 회피하고 남을 탓하는 모습이 아닌 책임지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은 주변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변화시킨다.

이처럼 주인공은 [트러블 여행사]의 여행을 통해 원래 살던 세계의 실수를 만회하기도 하지만, 용기와 자신감, 책임감과 같이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성취를 얻는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보상은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자존감과 책임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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