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친일의 오늘 : 안익태 애국가와 트로트
베스트
대중음악 top20 1주
가격
15,000
5 14,250
YES포인트?
30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안익태 〈애국가〉와 국가상징 __이해영
표절곡을 언제까지 ‘애국가’로 부를 것인가 __김정희
음악문화의 가치 선택 __신현국
트로트의 음악적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__박영금
엔카와 트로트, 그 탄생과 음악적 연관성 __강태구

저자 소개 5

1962년 마산에서 나고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마친 뒤 독일(당시로선 서독) 마부룩(Marburg) 대학교에서 철학박사(Dr.Phil.) 학위를 받았다. 그 뒤 서울대학교 지역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을 거쳐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지금에 이른다. 이 대학에서 국제평화인권대학원 원장을 맡은 적이 있고, 그 뒤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스크린쿼터 영화인대책위,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투기자본감시센터, 참여연대,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KNCC, 국제통상연구소등 다수의 시민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활동해 왔다. 산업통상부, 몇 개
1962년 마산에서 나고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마친 뒤 독일(당시로선 서독) 마부룩(Marburg) 대학교에서 철학박사(Dr.Phil.) 학위를 받았다. 그 뒤 서울대학교 지역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을 거쳐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지금에 이른다. 이 대학에서 국제평화인권대학원 원장을 맡은 적이 있고, 그 뒤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스크린쿼터 영화인대책위,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투기자본감시센터, 참여연대,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KNCC, 국제통상연구소등 다수의 시민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활동해 왔다. 산업통상부, 몇 개의 국회상임위, 국회입법조사처 등에서도 오랫동안 자문을 한 바 있다. 21세기정치학회 이사를 했고, 한국안보통상학회, 국제지역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그람시와 하버마스: 시민사회, 생활세계 그리고 정치』 (독문, 1994)를 상재했고 『독일은 통일되지 않았다: 독일통합 10년의 정치경제학』(2000), 『낯선 식민지, 한미 FTA』(2006)를 저술했다. 이 밖의 공저로 『한미 FTA 하나의 협정 엇갈린 진실』(2008), 편저로 『1980년대: 혁명의 시대』(1999), 『한미FTA 국민보고서』 (2006), 『한미FTA는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2007)가 있다. 논문으로 「칼 슈미트의 정치사상: 정치적인 것의 개념을 중심으로」(2004) (『21세기 정치학회보』 14(2)호), 「역사문제와 ‘동맹의 논리’: ‘아미티지-나이 보고서’를 중심으로」(2016) (『씨알의 소리』 2016년, 11·12호) 등 다수가 있다. 주된 연구 영역은 서양정치사상과 국제정치경제다. 대학에선 마키아벨리, 그람시, 슈미트, 하버마스 등을 강의한다. 국제관계에서는 국제통상을 주되게 하면서 한미관계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리엔탈리즘과 지정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이해영의 다른 상품

김정희는 음악학 박사이다. 작곡가, 한국음악학자. 부산예술대학 음악과,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전문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졸업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를 지냈다. MBC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민요전문방송작가(2011년 5월~2013년 8월) 역임, 국악관현악 〈홍애기〉, 실내악 〈풍구타령〉, 서도피리산조 〈아용소리〉, 무반주남성중창곡 〈가거도 뱃노래〉, 무반주혼성중창곡 〈시선뱃노래〉 등을 작곡했다. 논문에 「평안도민요의 음조직 연구」, 「향토민요에 나타난 전조유형 연구」, 「민요의 시김새 유형에 관한 일고찰」, 「토속민요 음
김정희는 음악학 박사이다. 작곡가, 한국음악학자. 부산예술대학 음악과,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전문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졸업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를 지냈다.

MBC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민요전문방송작가(2011년 5월~2013년 8월) 역임, 국악관현악 〈홍애기〉, 실내악 〈풍구타령〉, 서도피리산조 〈아용소리〉, 무반주남성중창곡 〈가거도 뱃노래〉, 무반주혼성중창곡 〈시선뱃노래〉 등을 작곡했다. 논문에 「평안도민요의 음조직 연구」, 「향토민요에 나타난 전조유형 연구」, 「민요의 시김새 유형에 관한 일고찰」, 「토속민요 음조직의 변이 양상」 등이 있다.

김정희의 다른 상품

공주사범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후 1993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으며, ‘국가만들기 시민모임’에서 대한민국 국가(國歌)를 만들기 위한 연구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음악작곡과 예술사 및 동 대학 예술전문사 졸업.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래동요 자료집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어렸을 적 부르던 노래들』(수록곡 40곡)의 편곡 및 사보, 한열음 음반 〈우리네 사랑가〉 전곡 작곡 및 편곡.
현 공주문화관광재단 시민문화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직무대리.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를 거쳐 동아대학교 음악문화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목원대학교, 동아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사 및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전문 인력,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기획 등을 역임하였다. 본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조성하기 위한 고 노동은 교수의 자료기증과 자료이관, 자료 정리 등에 참여하였다. 주요 연구로는 『일본음악의 역사』(번역서, 2013), 『친일의 오늘-안익태 애국가와 트로트』(공저, 2023), 「경성후생실내악단에 관한 연구?(2012), 「조국의 광복을 노래한
현 공주문화관광재단 시민문화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직무대리.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를 거쳐 동아대학교 음악문화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목원대학교, 동아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사 및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전문 인력,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기획 등을 역임하였다. 본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조성하기 위한 고 노동은 교수의 자료기증과 자료이관, 자료 정리 등에 참여하였다.
주요 연구로는 『일본음악의 역사』(번역서, 2013), 『친일의 오늘-안익태 애국가와 트로트』(공저, 2023), 「경성후생실내악단에 관한 연구?(2012), 「조국의 광복을 노래한 작곡가 먼구름 한유한?(2019) 등이 있다. 또 고 노동은 교수의 유작 『항일음악 330곡집』(2017)의 교정, 『인물로 본 한국근현대음악사: 음악가 10인의 엇갈린 선택』(2017), 『친일음악』(2017) 등을 발간하였다.

강태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5쪽 | 416g | 145*205*15mm
ISBN13
9791187949930

출판사 리뷰

‘트로트 열풍’이 거세다. 돌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등장하였다. 트로트 바람을 타고 ‘한국 고유양식’론까지 대두하는 판이다. 하지만 그것이 포스트 민주화 시대, 그리고 팬데믹 시대의 ‘퇴행적’ 감수성이라는 점에서는 비판적 성찰이 필요해 보인다.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필연적으로 일본제국주의 식민지배와 ‘친일’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가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친일의 오늘을 상징하는 문화사적 사건으로 에키타이 안(안익태)의 〈애국가〉와 트로트 두 가지를 소환한다. 앞의 것이 과거의 친일을 상징하는 그렇지만 우리의 음악적 공생활을 강제하는 이벤트라면, 뒤의 것은 현재의 은폐된 친일의 대표 일상이다.

이해영은 국가상징으로서 안익태 〈애국가〉의 적격성을 역사정의의 관점에서 묻고 있다. ‘애국가’를 통해 ‘애국’이라는 기본가치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이 최소한 애국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일종의 정언명법이다. 하지만 안익태는 친일과 일제 동맹국 독일을 위한 친나치 부역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렇기에 ‘비애국적’ 애국가는 그 자체로 하나의 형용모순이다.

작곡가이자 한국음악학자인 김정희는 음악 분석을 통해 안익태 〈애국가〉의 표절성을 고발하고 있다. 〈애국가〉가 표절곡이라니, 그것도 다른 나라의 곡을 표절한 노래라니,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안익태 〈애국가〉는 불가리아 노래 〈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의 표절곡이다. 선율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총 16마디 중 12마디의 선율이 유사하고, 〈애국가〉의 출현음 총 57개 중 맥락과 음정이 일치하는 음은 모두 33개로, 일치도가 58%이다. 변주된 음까지 포함하면 그 개수는 41개, 유사도는 72%로 높아진다. 음악 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안익태 〈애국가〉 표절의 실상을 해부한 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

박영금은 일본과 한국의 전통음악, 그리고 트로트의 음악 요소를 세밀히 비교함으로써 트로트의 음악적 뿌리가 일본 쇼와가요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더 이상 트로트가 ‘한국 고유의 음악양식’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근대 음악사를 연구해온 강태구는 엔카로 통칭되는 일본 대중음악 탄생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엔카와 트로트가 어떻게 음악적 골격을 공유하게 되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결국 ‘음악의 근대화’라는 문화사적 맥락과, ‘식민 지배’라는 역사적 상황 속에서 엔카, 즉 쇼와가요와 트로트는 필연적으로 그 궤를 같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현재 음악적 장르로서의 엔카와 트로트는 한일 양국의 문화풍토 속에서 각자 독자적으로 변용 발전해왔기에 하나의 장르로 묶어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트로트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한국 대중음악의 한 갈래로 자리했다고 해서 그 음악적 뿌리가 바뀔 수는 없는 법이다. 올바른 일본문화 수용을 위해서라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안익태 〈애국가〉와 트로트라는 두 개의 사건을 통해 친일의 오늘을 보고 있다. 이 두 가지가 오늘의 친일을 정당화하고 강화시키는 문화적 토대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치론이 배제된 채 국가 의식과 학교행사 등에서 법정 국가(國歌)의 지위에 있지도 않거니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안익태 〈애국가〉 부르기가 강요되고 친일음악인의 노래가 울려 퍼지니 어찌 친일사상이 우리의 의식을 좀먹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해방 직후부터 안익태 〈애국가〉를 폐기하고 법적 지위를 갖는 새로운 국가를 제정하자는 움직임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것이다. 더 이상 ‘친일’이라는 말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를 살기 위해서도 제대로 된 ‘국가’를 제정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같은 노력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國歌)만들기시민모임’이 일군 공동작업의 결실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4,250
1 1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