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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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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을 대가로 정윤과 동거를 시작하긴 했지만 세하 역시 제가 액막이가 맞는지 긴가민가할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정윤 대신 세하가 아픈 경우가 많아지고, 정윤과 세하가 동시에 이상한 영을 보는 등 심상치 않은 증거가 계속 나오며 두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정윤이 건강해지려면 세하가 아파야 하는 운명 앞에서 시나브로 변화하는 두 사람의 관계성이 인상적인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본 작품을 아무리 험한 말을 들어도 멘탈 좋게 넘기는 강단 있는 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겁먹을수록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한 입 거리 외강내유공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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