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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3
개정판, 완결
윤태호 글그림
더오리진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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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아비규환 ………… 004
주요용어 ………… 400
연 표 ………… 406
해 설 ………… 408
참고문헌 ………… 420

저자 소개 1

글그림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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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Tae Ho,尹胎鎬

만화가.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틱한 이야기 구성과 탁월한 작화 연출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에 깊이 천착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야후 YAHOO』, 『이끼』,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내부자들』, 『인천상륙작전』, 『파인』 등이 있다. 문화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야후 YAHOO』), 문화관광부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로망스』),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이끼』), 부천만화대상(『인천상륙작전』) 등을 수상했으며,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로 2
만화가.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틱한 이야기 구성과 탁월한 작화 연출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에 깊이 천착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야후 YAHOO』, 『이끼』,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내부자들』, 『인천상륙작전』, 『파인』 등이 있다. 문화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야후 YAHOO』), 문화관광부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로망스』),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이끼』), 부천만화대상(『인천상륙작전』) 등을 수상했으며,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로 2012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 2012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 2013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 2017 일본 문화청 주최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태호는 허영만, 조운학이라는 거장의 문하에서 정식으로 만화를 배운 마지막 세대이면서도, 강도하, 강풀, 양영순 등의 작가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길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읽다보면 호흡이 거칠어질 정도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겨 있지만, 함께 만나 대화하고, 몸짓, 표정을 나누다 보면, 공기가 느슨해지는 느낌이 들게 하는, 독특한 양면성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동시대의 젊은 만화가들이 세련된 판타지로 나가는 반면, 허영만 이래 가장 현실적인 감각으로 다양한 소재에 도전하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끼』는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면서 충격적인 전개와 독특한 긴장감으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향을 얻었으며,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 우수상, 부천만화상 일반만화상을 수상했고, 2010년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강우석의 손에 영화로 재탄생되었다.

『야후』는 그가 무겁고 거칠게 독자들에게 들이밀었던 충격이었다.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면서 1999년 한국만화의 대표작 자리에 올랐던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하며 강렬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2009년 가장 유명한 만화, 가장 재미있는 만화라는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이끼』의 작가 윤태호. 『야후』는 그런 윤태호의 대표작 자리에서 아직도 내려오지 않는 묵직한 사자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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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42g | 144*200*25mm
ISBN13
9788950952334

책 속으로

그래, 그래. 아빠가 밥 벌어 올게! 밥 먹게 해줄게! 무슨 짓을 해서라도 우리 철구 밥 먹여줄게!
---p.21

아빠. 와줘서 고마워.
---p.39

빨간 깃발을 단 배는 어민들의 배로 간주했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 작전은 수월하게 이뤄졌다. 그들은 인천을 드나들며 인천 도립병원과 월미도, 아산만 일대의 정보를 전달했다.
---p.109

한강 다리 두 동강 내버리는 바람에 피난 못 떠난 사람이 한둘이 아닐 테고 그것만도 억울할 텐데 부역자 색출한다고 뒤엎어대면… 어쨌거나 북한 놈들 수발든 놈은 있을 거 아냐! 부역한 놈들은 그에 맞게 처리해줘야지!
---p.300

넘쳐나는 전쟁고아들은 굶주림과 부상에 노출되어 수없이 죽었다. 유엔은 구호물자를 긴급 지원해 전쟁고아를 비롯한 민간인 구제에 나섰다. 하지만 구호품은 턱없이 부족했고 고아는 구제받기 어려웠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고 배움은 이어졌다.

---pp.374-375

출판사 리뷰

“사… 살려주세요….
다… 죽었어요.”

《인천상륙작전》은 늘 배가 고프지만 씩씩한 철구, 글을 일찍이 깨우쳤지만 해방 이후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가족을 굶기는 철구 아버지, 일본 순사의 정보통 노릇을 하다 곳곳에서 해방을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자 삽시간에 돌변해 일본인들을 때려잡는 등 재빠르게 살길을 모색하는 철구 삼촌, 그런 삼촌을 못마땅해 하지만 살기 위해 동조하는 엄마까지, 이렇게 네 명의 철구 식구와 그 주변인들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전쟁통에 서민들은 그저 오직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1940~1950년대 남한의 적나라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3권의 도입부. 철구 엄마는 살아남기 위해 북한군을 돕다가 미군의 만행을 고발하는 인간 벽보가 되어있는 철구 아빠를 만나게 된다. 한강 다리 폭파 때문에 철구 아빠가 크게 다쳤지만, 드디어 철구네 식구가 모두 모였다. 여전히 배고프고 살아갈 날이 암담하지만, 가족이 모인 것에 철구는 기뻐한다. 상배는 북한군을 피해 국군을 만나기 위해 최 주임과 함께 저녁을 틈타 계속 남으로 피난을 간다. 결국 국군을 만나 무사히 부산에 도착한 상배. 상배는 난리통에도 잘사는 사람들을 보며 환멸을 느끼고, 쓰리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미군이 고향인 인천에 상륙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곳에는 홀어머니 혼자 남아있다. 상배는 목숨을 걸고 어머니에게 돌아간다. 상배는 집에서 숨어지내며 미군을 기다리지만, 상륙작전에 앞서 연합군이 쏟아내는 포격과 폭격에 휘말린다. “어머니... 눈 감아요!”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고 북한군이 물러나면서, 철구네는 살기 위해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 하지만 서울은 지옥도였다.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이 북한군을 도운 부역자를 찾아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좌우도 모르고 그저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쳤던 철구의 부모도 표적이 되고 마는데….

윤태호 작가는 현대사의 실제 사건과 등장인물을 구조적으로 엮어내기 위해 방대한 양의 책과 신문, 자료들을 찾아내고 참고하며 《인천상륙작전》을 만들었다. ‘자료는 찾으려 하면 할수록 산더미처럼 불어나고, 읽어야 할 책들 역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다. 또한 한국전쟁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당시의 실제 사진들을 배경으로 활용했다. 컬러 배경으로 되살아난 사진들은 작가의 굵직하고도 입체적인 그림체와 어우러져 당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윤태호 작가는 한국전쟁의 역사적 디테일과 함께 만화적 재미도 녹여냈다.

카카오웹툰 베스트 독자 댓글

무***
전쟁의 무서움과 생존을 위한 치열함… 무섭도록 슬프네요.

인생***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저 살아남고 싶었던 선량한 사람들…

BE***
진짜 민족의 아픈 역사를 주제로 한 웹툰이지만, 주인공들이라도 해피엔딩을 바랐던 건 욕심이었나요ㅠㅠ 정말 보면서 그 당시 윗대가리들에게 진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서민들이 겪었던 배고픔과 서러움, 억울함 그리고 두려움을 생각하니 복받쳐오는 감정을 추스르면서 완독했는데 여전히 감정이 복받쳐오고 씁쓸하네요. 가족들도 생각합니다.

무애**
이번 작품은 길이 역사에 남겨질 명작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k***
새벽까지 정주행했네요. 미생에 이어 두 번째 댓글입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했네요. 친일파, 이승만 역사에 판단에 맡겨야 하는지, 뒤틀린 현대사를 바로잡기 위해 생각할 것이 너무도 많은 한국인 중 1인이 되었습니다.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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