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초판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큰글자도서)
1837년판 초판본 표지 디자인
가격
29,000
29,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관련 상품

초판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도서] 초판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푸쉬킨 저 써네스트
10% 10,800
초판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책소개

저자 소개2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

관심작가 알림신청
 

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푸시킨은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가정교사에게 프랑스어를 배우고, 외할머니와 유모를 통해 러시아 민담과 전통을 습득하며 세련된 문화적 분위기에서 성장하였다. 1817년에 귀족학교 리체이를 졸업한 뒤 페테르부르크 외무성에서 이름뿐인 관직을 얻었다. 1820년 러시아 동화와 민담에 서구적 서사시를 결합시킨 장편 서사시 ?루슬란과 류드밀라?를 발표하여 문단의 찬사를 받았다. 당시 반정부, 반전체주의에 경도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농노제의 실상을 고발하는 저항시 ?자유?, ?차아다예프에게?, ?시골? 등 이른바 ‘정치시’들을 창작한 것이
179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푸시킨은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가정교사에게 프랑스어를 배우고, 외할머니와 유모를 통해 러시아 민담과 전통을 습득하며 세련된 문화적 분위기에서 성장하였다. 1817년에 귀족학교 리체이를 졸업한 뒤 페테르부르크 외무성에서 이름뿐인 관직을 얻었다. 1820년 러시아 동화와 민담에 서구적 서사시를 결합시킨 장편 서사시 ?루슬란과 류드밀라?를 발표하여 문단의 찬사를 받았다. 당시 반정부, 반전체주의에 경도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농노제의 실상을 고발하는 저항시 ?자유?, ?차아다예프에게?, ?시골? 등 이른바 ‘정치시’들을 창작한 것이 발단되어 1820년 5월 러시아 남부 지역으로 추방되었다. 유배지에서 영국 낭만주의 시와 바이런 작품 등을 읽으며, 정교한 운문과 현실적 인물로 러시아 사실주의의 문을 연 연작 ?남부의 시? 등을 집필하였다.

1823년 오데사로 이송되었는데 여기서 운문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의 집필을 시작하였다. 러시아 문학 최초의 리얼리즘 소설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귀족 사회의 허무와 권태, 사랑과 상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830년 가을 일종의 도피 여행으로 볼지노에서 머무르는 석 달 동안 서정시, 장편 서사시, 소설, 희곡 등 온갖 장르의 작품을 창조하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다. 그중에서도 이듬해 10월에 출판된 ?고(故) 이반 페트로비치 벨킨의 이야기? 줄여서 『벨킨 이야기』라는 작품은 ?마지막 한 발?, ?눈보라?, ?장의사?, ?역참지기?, ?귀족 아가씨-시골 아가씨? 다섯 편의 단편과 그 이야기를 수집하는 가상의 인물 벨킨이 소개되는 ?발행인으로부터?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인의 삶과 풍속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문학의 대중성과 서사적 깊이를 동시에 추구한 작품으로 정평이 났다. 거의 모든 러시아 도시에는 푸시킨 거리와 동상들이 있으며, 러시아 불멸의 작가이자 러시아 국민 시인으로 여전히 숭앙받고 있다. 아내의 불륜 상대자에게 신청한 결투에서 치명상을 입어 1837년 1월 29일에 생을 마감하였다.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의 다른 상품

朴炯奎

고려대학교 노문학과 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 러시아연방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상임위원회 상임위원 역임. 현재 한국러시아문학회 고문. 러시아연방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푸쉬킨메달 수상, 러시아연방국가훈장인 우호훈장 수훈. 러시아연방 국립톨스토이박물관 「벗들의 모임」명예회원이다. 주요저서와 논문으로는 『종합러시아어』Ⅰ문법편, Ⅱ작문편, Ⅲ회화편(공편저), 『러시아문학의 세계』, 『한러사전(책임편집)』, 『러시아문학의 이해(공저)』, 「러시아상징주의 시문학운동」, 「러시아낭만주의 연구」, 「글라스노스티와 오늘의 소련문학」, 「문학과 이념」, 「톨스토이론」, 「톨스토이
고려대학교 노문학과 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 러시아연방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상임위원회 상임위원 역임. 현재 한국러시아문학회 고문. 러시아연방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푸쉬킨메달 수상, 러시아연방국가훈장인 우호훈장 수훈. 러시아연방 국립톨스토이박물관 「벗들의 모임」명예회원이다.

주요저서와 논문으로는 『종합러시아어』Ⅰ문법편, Ⅱ작문편, Ⅲ회화편(공편저), 『러시아문학의 세계』, 『한러사전(책임편집)』, 『러시아문학의 이해(공저)』, 「러시아상징주의 시문학운동」, 「러시아낭만주의 연구」, 「글라스노스티와 오늘의 소련문학」, 「문학과 이념」, 「톨스토이론」, 「톨스토이즘과 한국」, 「도스토예프스키에 관한 연구 및 평가」, 옮긴 책으로 톨스토이의 자전적 3부작 『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인생에 대하여』, 『예술이란 무엇인가』, 『독서의 고리(인생독본)』, 『인생의 길』, 도스토예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 『이중인격』, 『죄와벌』, 『백치』,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파스테르나크의 『의사 지바고』,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 푸쉬킨 서정시집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솔제니친의 『이반 일리이치의 하루』, 체호프의 단편선집 『사랑스러운 여인』, 희곡집 『벚나무밭』, 『바냐외숙』, 고골리의 단편선집 『외투』 등이 있다.

박형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81*297*14mm
ISBN13
9791190631730

책 속으로

신은 그대들에게 또한 주었노라
황금의 나날과 황금의 밤을,
애틋한 처녀들의 주의 깊은 눈들이
그대들에게 쏠려 있도다.
놀지어다,노래부를지어다,오 벗들이여!
덧없는 이 밤을 마음껏 지낼지어다,
눈물어린 눈으로 미소 지으며
나는 그대들의 근심걱정 없는 기쁨을 지켜보리라.
--- 「벗들에게」 중에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지 마라, 성내지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옴을 믿어라.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오늘은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한 순간에 지나가는 것,
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워지는 것을.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중에서

아폴로 신神이 신성한 희생자로
시인을 불러내기 전에
그는 부질없는 세상의 번민 속에
무기력하게 가라앉아 있다,
그의 성스러운 리라는 울리지 않고,
영혼은 얼어붙은 꿈을 먹는다,
이 세상 보잘것없는 아이들 가운데,
아마도 그는 가장 미미하리라,
그러나 신의 음성이
예민한 청각에 와 닿기만 하면,
시인의 영혼은,
잠을 깬 독수리처럼 약동한다.
그는 이 세상의 위안 속에서 괴로워하고
사람들의 소문을 멀리한다,
민중에게 숭배받는 것의 발치에
자랑스런 머리를 숙이지는 않는다,
야성적이고 엄숙한 그는
소리와 혼돈에 가득 차
황량한 바닷가로
또 넓게 술렁이는 떡갈나무숲 속으로 달려간다.

--- 「시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자유와 민주 그리고 사랑을 노래한 시인

푸쉬킨의 시는 러시아 민중의 자유를 위한 싸움, 애국주의, 예지, 인도적 감정, 그 강력한 창조력의 체현이었다. 푸쉬킨은 자기 시대의 해방운동의 시인이었으며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다. 푸쉬킨이 거둔 결실의 많은 영향은 러시아 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 나타났다.

푸쉬킨의 창조는 18세기와 19세기 초의 러시아문학과 러시아문어의 발전과정을 끝맺고 있다. 그와 더불어 푸쉬킨의 천재성은 19세기 러시아문학의 원천이 되고 있다. 푸쉬킨은 새로운 러시아문학의 아버지이자 러시아 리얼리즘의 기초를 놓은 사람이며 러시아문어의 창시자이다. 시인으로서의 푸쉬킨의 위대함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푸쉬킨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는 저마다 자기의 푸쉬킨을 가지고 있다. 독자들은 모두 마치 자기자신의 세계를 통해 그의 시 세계를 발견하기라도 하듯이 하고 있으므로 푸쉬킨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영원히 새로운 시인으로서 남아 있기도 한 것이다.

그의 시 세계는 장대하다. 러시아 서정시에 아주 정통했던 역사학자인 V. 클류체프스키는 푸쉬킨의 시적인 목소리의 예사롭지 않은 길이와 폭에 대하여 이렇게 쓰고 있다-「그를 그 어떤 고립된 감정이나 기분의 시인, 더 나아가 유사한 감정, 기분의 통일된 성질의 시인이라고 일컬을 수 없다. 즉 그의 시의 모티프를 낱낱이 들면서 인간의 넋의 모든 성분을 선별해야 할 것이다. 이미 어렸을 적에 그에게 일곱 키이로 신에게 의하여 불러일으켜진 장중한 송가며 프리기아 목부들의 평화로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일곱 가닥의 목적(牧笛)을 시신(詩神)이 그저 맡겼던 것은 아니다.」

러시아의 다른 작가들, 아니 어쩌면 전세계의 작가들 가운데의 어느 한 사람에게도 푸쉬킨에게 있어서처럼 개인의 내밀한 희구와 시대의 전지구적 하나의 유기적 전체로 합쳐져 있지는 않을 것이다. 푸쉬킨은 자기의 창조 속에 러시아의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였으며 국민적이고 전인류적인 삶을 충실히 살 것을 가르쳤다. 자기 자신의 보편적인 강한 탐구심과 민감함의 결과로 그는 러시아를 전세계적 미적 경험에 의하여 풍부하게 하였고 러시아인들에게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화, 르네상스, 계몽주의, 신시대의 정신적 희구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잘것없는 일에 있어서까지도 놀랄만큼 정확한 현실의 시인인 그는 언제나 삶의 모든 고리의 가장 폭넓은 연결을 보았으며, 영원한 진리의 위치에서 삶을 생각했다.

푸쉬킨의 모든 열정적인 정신적 탐구의 한 중심에는 그가 속했던 세대의 영웅적 사명, 자기와 한 피붙이인 민중의 역사적 위치, 그것이 없이는 그 삶이 의미를 잃고 마는 인간의 공동생활의 모든 좋은 규칙들이 놓여 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많은 뛰어난 추종자들이 그에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의 표현에 따르자면 푸쉬킨은 끊임없이 인류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와 대결하고 있다.

이리하여 푸쉬킨은 러시아문학에 영광스런 러시아 리얼리즘의 창시자로서 등장하였다. 도스토예프스키는 톨스토이를 포함하여 세계적 명성과 인정을 얻은 러시아 작가들의 모든 거장군(巨匠群)은 푸쉬킨에게서 나왔다고 확신할 수 있는 모든 근거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들의 모든 것은 푸쉬킨에게서 나왔잖은가」하고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하고 있다.

고골리도 「푸쉬킨은 러시아 정신의 놀라운, 어쩌면 유일무이할는지도 모르는 나타남이다-그것은 이백 년 뒤에서 나타날는지도 모르는 러시아 사람이다」하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말함으로써 고골리는 푸쉬킨의 창조가 러시아문학, 러시아 정신문화 전반에 걸친 뒤이은 모든 발전에 준 지대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작용을 내다본 것이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9,000
1 2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