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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달콤 쌉싸름한 탁주」 · 김혜나
「위스키 한 잔의 시간」 · 박주영
「맥주의 요정」 · 서진
「징검다리」 · 정진영
「얼리지」 · 최유안

저자 소개5

소설가.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청주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10년, 꿈 없는 청춘의 자화상을 그린 소설 『제리』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집필 활동과 더불어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청귤』 『깊은숨』, 중편소설 『그랑 주떼』, 장편소설 『제리』 『정크』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차문디 언덕에서 우리는』,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것들』 『술 맛 멋』 등이 있다. 수림문학상을 받았다. @miso_yoo_5

김혜나의 다른 상품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시간이 나를 쓴다면』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오늘의작가상을, 2016년 『고요한 밤의 눈』으로 혼불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실연의 역사』, 장편소설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종이달』이 있다.

박주영의 다른 상품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다. 『웰컴 투 언더그라운드』로 제12회 한겨레문학상을,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으로 제4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하트브레이크 호텔』, 동화 『아빠를 주문했다』 등을 썼다.

서진의 다른 상품

1981년 대전 출생. 2011년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괴로운 밤, 우린 춤 을 추네』. 장편소설 『도화촌 기행』 『침묵주의보』 『젠가』 『다시, 밸런타인 데이』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정치 인』 『왓 어 원더풀 월드』.

정진영의 다른 상품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직장을 다니며 소설을 썼던 카프카처럼, 대학에서 독일에 관해 연구하고 가르치며 소설과 소설 바깥의 글을 쓰는 소설가. 지은 책으로 『보통 맛』, 『백 오피스』, 『먼 빛들』, 『새벽의 그림자』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집 짓는 사람』, 『페페』,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오피스 괴담』, 월급사실주의 동인으로 참여한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이 있다.

최유안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30*190*20mm
ISBN13
9791166836596

책 속으로

불어난 쌀로부터 소주가 되어 가는 과정이 일종의 연금술 같아 보였다. 나도 그렇게 불어나고, 쪼개어지고, 발효되고, 타오르고 나면 언젠가 내 안에 진짜 이야기가 한 방울씩 흘러나올까?
---김혜나, 「달콤 쌉싸름한 탁주」 중에서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마시고 잊어버려. 영원히 잊을 수는 없어도 지금은 잊어. 어제도 내일도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 생각해. 오늘 잘 살았어, 그러면 마셔도 되는 거야.
---박주영, 「위스키 한 잔의 시간」 중에서

“자꾸 들락날락거리면 눈치가 보여서 맥주가 제대로 익지를 못하잖아. 걱정 마. 내가 요정을 불러 놨어. 우리가 자고 있을 때에도 발효가 잘될 수 있도록 날갯짓을 하면서 온도와 습도를 맞춰 주고 파리도 쫓아 줄 거라고.”
---서진, 「맥주의 요정」 중에서

저는 40대 초반 남자입니다. 구양동에서 함께 한잔하며 말동무할 40대 남자분을 찾습니다.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서로 질척거리기 없이 오늘 딱 하루만 인연 맺고 삼겹살에 소주나 한잔하시죠. 제가 쏘겠습니다. 저녁에 시간 되시는 분은 채팅으로 메시지 남겨 주세요.
---정진영, 「징검다리」 중에서

이런 와중에도 돈은 실체를 갖고 흔든다. 예술도 문화도 세상도 쥐고 흔들어 댄다. 임 교수의 와인 창고도 그랬다.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와인 병들이 떼로 묻힌 저 창고가 그의 유일한 자랑이고 예술이며 문화인데, 씨발, 돈 있는 집 자식이 돈 좀 쓴다고 해서, 그게 뭐 대수라고.

---최유안, 「얼리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 술을 많이 마시기 어려워, 맛과 향이 풍부한 우리 술을 소량으로 맛보기 시작했다.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한 바를 글로써 풀어내는 일이 익숙해 우리 술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레 써 나가기 시작했다. 한 자 한 자 손으로 써 내려가는 글처럼, 한 땀 한 땀 손으로 빚어내는 술의 세계에도 저마다의 이야기가 자리해 있었다. 그렇게 얻은 소중한 이야기를 소설로 남긴다.
_김혜나, 작가의 말 중에서

나는 어릴 때부터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소모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살았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모퉁이가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이것도 저것도 겪어 본 후에 도달하게 되는 꼭짓점도 있다는 말이다. 뭐든 적당히가 좋지만 ‘적당히’를 안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그것이 반드시 정답도 아니다.
_박주영, 작가의 말 중에서

소설을 쓰고 고치면서 오랜만에 맥주를 많이 마신 기분이 든다. 더 이상은 돌아갈 수 없는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_서진, 작가의 말 중에서

얼마나 외로우면 당근마켓에서 술친구를 찾는 걸까. 나는 그 황당한 글에서 왠지 모를 간절함을 느꼈다. 그런데 외로운 사람은 작성자뿐만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꽤 많은 이용자가 그 글에 관심을 보이며 ‘하트’를 눌렀다. 작성자와 채팅까지 한 이용자도 몇 명 있었다. 그날 거래는 성사됐을까. 성사됐다면 그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소주는 민망함을 허물고 서로가 서로에게 건너갈 수 있게 해 주는 징검다리가 돼 주지 않았을까. 그런 상상이 모여 소설의 씨앗이 됐다. 우리가 아무리 비대면 시대를 산다고 해도,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의 온기가 없으면 시드는 존재다.
_정진영, 작가의 말 중에서

소설의 내용 탓이었는지 글 쓰는 동안 와인을 거의 마시지 않았다. 돌이켜 보니, 아마도 그것이 이 소설에 대해 내가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였던 것 같다. 그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소설을 다 쓴 지금은 집에 늘 와인 두 병 정도가 비상용으로 대기 중이다. 세상일이 수선스러워질 때 언제든 꺼내서 마실 수 있도록.
_최유안,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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