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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의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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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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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빛나

빛나 / 자기소개 / 그림자 / 미화할머니처럼 / 지각한 이유 / 네잎클로버 / 달콤했어 / 나 대신 / 잘 모르는 강아지한테 말 걸면 생기는 일 / 천사의 걱정 / 어린이날 / 여름방학 / 오늘 날씨 흐림 / 우리 동네 첫눈

제2부 엄마 초콜렛

봄까치꽃 /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 오빠 / 오늘, 착한 비바람 / 꽃나무도 귀가 있어 / 직박구리 양식 / 엄마 초콜렛 / 할머니 / 엄마는 결혼을 싫어해 / 폭설 / 마스크의 완패 / 삼촌의 봄날 / 할머니 돌아가시고 / 난, 엄마처럼 살거다 / 누가 청소 좀 해줄래?

제3부 잘했다! 시끌벅쩍

입학식하는 날 / 내일은 / 새들은 말을 안 들어 / 기적을 만드는 말 / 못말리는 1학년 / 잘했다! 시끌벅쩍 / 이어달리기 / 더 많이 사랑하면 / 은혜 갚은 그 냥이 / 즐거운 학교 / 일요일 12시 척과초등학교 운동장 / 기린의 비밀을 소문 낼까, 말까? / 지렁이 농부 / 땅 농사의 비밀 / 밤 마중

제4부 아시겠어요?

재활용품 분리배출하는 날 / 붕어빵 / 털실뭉치 / 처음 하는 숙제 / 특별한 형제들 / 쓰레기호텔 / 종이의 부탁 / 재활용의 달인 / 마법의 손 / 흰 면티, 리오부라보 / 폐기하겠습니다 / 아시겠어요? / 아주아주 커다란 쓰레기통 이야기 / NO NO NO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빛나’가 만난 참 살맛나는 세상_박일

저자 소개 2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2000년 [문학세계]에 시로, 2002년 [아동문예]에 동시로 등단하였습니다. 동시집 『궁금한 길』, 『인기 많은 나』, 『좋겠다, 별똥별』, 『놀래 놀래』, 시집 『선물입니다』, 『바람에 찔리다』, 청소년시집 『내가 읽고 싶은 너라는 책』을 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궁금한 길』이 선정되었으며, 창작지원 수혜작으로 『좋겠다, 별똥별』(울산광역시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놀래 놀래』(울산문화재단 탄탄로 창작지원금), 『바람에 찔리다』(울산문화재단 책 발간 지원금) 등이 있으며, 『내가 읽고 싶은 너라는 책』으로 한국출판산업문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2000년 [문학세계]에 시로, 2002년 [아동문예]에 동시로 등단하였습니다. 동시집 『궁금한 길』, 『인기 많은 나』, 『좋겠다, 별똥별』, 『놀래 놀래』, 시집 『선물입니다』, 『바람에 찔리다』, 청소년시집 『내가 읽고 싶은 너라는 책』을 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궁금한 길』이 선정되었으며, 창작지원 수혜작으로 『좋겠다, 별똥별』(울산광역시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놀래 놀래』(울산문화재단 탄탄로 창작지원금), 『바람에 찔리다』(울산문화재단 책 발간 지원금) 등이 있으며, 『내가 읽고 싶은 너라는 책』으로 한국출판산업문화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청림문학상, 울산아동문학상, 울산작가상 등을 수상하였고, 고성 디카시 공모전,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에 입상했습니다.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문학세계와 [시선]에 시로, [아동문예]에 동시로 등단했다. 제9회 울산작가상을 수상했으며,제2회 황순원 디카시공모전에 입상했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선물입니다』, 동시집 『궁금한 길』, 『인기 많은 나 』, 『좋겠다, 별똥별』, 『놀래 놀래』, 청소년시집 『내가 읽고 싶은 너라는 책』 등이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였고, 초등 독서논술 지도를 했다.

성환희 의 다른 상품

그림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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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태어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에서 뉴욕 SVA 여름 학기를 수료하고 미국 샌디에고에서 공부했다. 아이들에게 그림을?가르치다가 지금은 하느님의 선물인?아들 승준이와 알콩달콩 살고 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그린책으로는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두근두근 발표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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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10쪽 | 152*210*20mm
ISBN13
979116252094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당당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빛나의 날마다 새롭고 설레는 일상들!


동심이 가득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온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 143번째 도서 『빛나의 사계절』이 출간되었다. 2000년에는 시로, 2002년에는 동시로 등단하여 청림문학상, 울산아동문학상, 울산작가상 등을 수상한 성환희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집이다. 『빛나의 사계절』에는 여느 동시집과는 달리 주인공이 있다. 바로 책 제목에서부터 등장하는 ‘빛나’다. 시인이 책 한 권을 통해 오롯이 독자들에게 보여주려는 빛나는 도대체 어떤 아이일까? 총 4부로 구성된 동시집에서 시인은 빛나를 차근차근 독자에게 소개한다. 1부 ‘빛나’에서는 빛나의 내면적 환경에 집중하고, 2부 ‘엄마 초콜렛’에서는 가족을 포함하여 빛나를 둘러싼 사람들을 주로 보여주며, 3부 ‘잘했다! 시끌벅쩍’에서는 빛나가 살고 있는 사회적 환경을 담고, 4부 ‘아시겠어요?’에서는 재활용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 즉 환경문제를 이야기한다. 특히 4부는 여느 아이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빛나가 환경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실천하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자, 그럼 빛나를 만나러 떠나 보자.

참새야 참새야
쫑알쫑알 말도 참 많구나
우리 엄만 너 같은 딸 갖고 싶다더라
너, 우리 엄마 딸 해라

장미야 장미야
빨강 노랑 하양 미소 참 예쁘구나
우리 엄만 너 같은 딸 좋다더라
너, 우리 엄마 딸 해라

나는 나는 그냥 이대로
나, 빛나로 살 거다
― 「나 대신」전문

빛나는 키 작고(「빛나」), 뚱뚱하며(「그림자」), 고집이 세고(「자기소개」), 미운 친구에게는 욕하고 싶고(「천사의 걱정」), 학원을 빼먹기를 원하는(「달콤했어」) 평범한 아이다. 그런 빛나가 시인의 눈에 들어 동시집의 주인공으로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건 바로 자신을 긍정하는 당당함 덕분이 아닐까 싶다. 「나 대신」 속 빛나의 엄마는 언젠가 쫑알쫑알 말 잘하는 참새 같은 딸이 갖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또 어떤 날에는 미소가 참 예쁜 장미 같은 딸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빛나는 이런 말에 서운해하거나, 엄마의 바람에 맞춰 자신을 바꾸려 하는 대신에 “너, 우리 엄마 딸 해라//나는 나는 그냥 이대로/나, 빛나로 살 거다”라고 당당히 외친다. 이처럼 빛나는 자신의 모든 단면을 받아들인다. 어떤 이의 눈에는 단점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빛나 스스로에게는 아무런 제약이 되질 않는다. 그저 스스로를 “인사 잘하는/씩씩한/사랑스러운/즐거운//모두에게 행복을 주는”(「빛나」) 사람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엄마의 따끔한 잔소리에도 마찬가지다. “네 고집이면/뭐라도 되겠다.”(「자기소개」)는 엄마의 말에 기죽기는커녕 “그 말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받아친다. “동글동글 예쁘기까지 한/고집스럽고 단단한//나는, 호두예요”라는 빛나의 말을 들으니 정말 빛나는 호두를 꼭 닮은 것 같다. 작지만 단단한 호두를 말이다.

꽃 보러 안 가세요
꽃 다 지겠어요

높은 건물 난간에서
일하는 나에게
꽃나무가 물었단다

힘드시겠어요
조심하세요

향기 쁌쁌 쏘며
응원했단다

빛나야, 오늘도
참 살맛 나는 하루였어
― 「삼촌의 봄날」전문

빛나의 삼촌은 높은 건물의 난간에서 일한다. 위태롭고 열악한 일터다. 봄날에 꽃구경은커녕 위험하기 그지없는 일을 하며 땀만 흘리는 삼촌. 하지만 삼촌은 “향기 쁌쁌 쏘며/응원”하는 꽃나무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아는 멋진 사람이다. “힘드시겠어요/조심하세요”라는 말은 꽃나무의 목소리를 빌어 삼촌이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 듯 읊조리는 말임에 틀림없다. “오늘도/참 살맛 나는 하루였어”라고 말하는 삼촌이니 말이다. 어쩐지 빛나와 닮아 보인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미화할머니(「오늘, 착한 비바람」), 귀하고 좋은 건 모두 아까워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 버린 외할머니 생각에 ‘엄마처럼 안 살 거야’라며 빛나 옆에서 스스로의 바람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엄마(「난, 엄마처럼 살 거다」), 아침마다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장점을 끄집어내는 선생님(「기적을 만드는 말」) 등 빛나의 주변에는 자신과 주변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가득하다. 이들을 보면 빛나가 왜 그렇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건강한 마음을 가졌는지 알 것도 같다.

멋지게 다시 시작해

쪼그라지고 겁먹은 너에게
진심으로 응원하는 나의 말

잘
들었니?
―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는 날」전문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하는 날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귀찮은 일과 중 하나일 것이다. 재활용이 되는 쓰레기와 안 되는 쓰레기를 잘 나누어 분리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기까지 하다. 빛나 역시 처음 분리수거 하던 날에는 “분리배출함 앞에서/쩔쩔매”(「처음 하는 숙제」)기도 했다. 4부에서 시인은 빛나의 입을 빌려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재활용된다는 말은 설렘이야/다시 뛸 수 있다는 희망이야”(「특별한 형제들」)라는 말은 어쩐지 뭉클하기까지 하다. 생각해보면 자신이 쓸모없다는 생각만큼 괴로운 게 또 있을까. “쪼그라지고 겁먹은”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 성환희 시인은 진심을 담은 응원을 전한다. 멋지게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성환희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빛나의 사계절』이 우리의 이기심 대신 서로 화합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환경이 되고 함께 잘사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다면 정말 기쁠 거예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나 자신을 긍정하고 주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빛나의 발걸음을 독자들이 따라가며 건강한 일상을 꾸려나가길 바란다.

*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_1. 시를 즐겨요 / 2학기 국어_1. 장면을 떠올리며
3학년 1학기 국어_10. 문학의 향기 / 3학년 2학기 국어_4. 감상을 나타내요
4학년 1학기 국어_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 4학년 2학기 국어_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_2. 작품을 감상해요
6학년 1학기 국어_1. 비유하는 표현

추천평

동화집처럼 재미있습니다. 이 동시집에는 주인공 ‘빛나’가 빛나게 활동합니다. 주인공이 있는 동시집!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
‘빛나’는 누구일까요? 키는 작지만, 인사를 잘해요, 늘 씩씩하고 사랑스럽고 즐거운 표정을 지어요.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이콘이라네요. ‘빛나’를 만나고 싶지 않나요? (……)
‘빛나’는 산골물처럼 맑은 아이입니다. 그 아이가 만난 세상은 참 살맛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빛나’와 함께 그 세계로 여행해 보세요. ‘빛나’의 순박한 미소와 행복이 오래토록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 박일 (아동문학가)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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