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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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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아침 식어요. 이러다 우리 둘 다 지각할지도 몰라요.”
“그거…… 해보고 싶었어요.” “네? 뭘요?” “지각, 한 번도 안 해봤거든요.” 그가 멈췄던 키스를 다시 시작했다. 병원에서의 무심한 표정과 냉정했던 눈빛과 달리 사랑할 때 거칠고 대담한 이건은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 “하아…… 안…… 돼요.” “진짜 안 돼요?” “……안…….” “다이, 지금…….” “하아, 교수님.” “지금…… 병원은 중요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