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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호 작품집 2023
POD 도서
지은호
달밤문학사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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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 나의 우주세계
01 나는 무엇인가
02 마음에 이름을 담아
03 인간의 둘레
04 바르게 보아야 보이는 바른 것
05 우주에 속한 나로써
06 여남은것

저자 소개 1

사연이 많은 해들에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과 창원에서 자랐다. 사는 땅은 사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사는 사람은 사는 땅을 가리게 되는 것 같다. 서울에 살았던 지은호도 지은호요, 부산에 살았던 지은호도 지은호였다. 삶의 파랑을 타고 살았던 곳들 모두가 그에게 숫자가 수학이 되는 것을 보게 된 순간부터 수학을 사랑했고, 우주를 이해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고부터 과학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이과로 가게 된 지은호의 삶은 운명처럼 공대로 이어지게 된다. 국립대 공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공부가 인생의 어느 언덕에서도 자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응
사연이 많은 해들에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과 창원에서 자랐다.
사는 땅은 사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사는 사람은 사는 땅을 가리게 되는 것 같다.
서울에 살았던 지은호도 지은호요, 부산에 살았던 지은호도 지은호였다. 삶의 파랑을 타고 살았던 곳들 모두가 그에게

숫자가 수학이 되는 것을 보게 된 순간부터 수학을 사랑했고, 우주를 이해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고부터 과학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이과로 가게 된 지은호의 삶은 운명처럼 공대로 이어지게 된다.
국립대 공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공부가 인생의 어느 언덕에서도 자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예술문화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어느 날 호기심에 찾아 본 결과 그는 멘사코리아의 회원이 되었다. 그 동안 그의 눈에만 보였던 풍경이 남들에게 이해되지 않았던 것은 그런 이유였을까 생각했다.

그림을 그리지 않으려 했던 것은 그림이란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랜 구혼을 받아 어느 날 처음으로 붓을 들게 된 날 생각한 것은, 내가 특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보는 풍경이 특별하다면 그것을 옮겨담아 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생각했다.

2021년 10월 경 처음으로 붓을 들기 시작했고 판교에서 2022년 첫 회화 개인전을 가졌다. 속에 담긴 많은 풍경들을 하나씩 옮겨만 담는 날들 속에서 아직 옮겨지지 않은 것들이 속에 많이 남아 있어, 즐겁고 기대된다.

다르다는 것도 다르지 않은 것도 작가 지은호에게는 그의 일부였기에 늘 그럴 어떤 그의 모습만 골라 말하고, 그의 다른 세계의 이야기는 오직 홀로 간직하는 그 만의 풍경이었다.
명상을 통해 선명해지는 그의 내적 풍경을 그는 그림과 글로 보여준다.

인스타 @eunho_in_wonderland
이메일 en5grand2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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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8*210*20mm
ISBN13
9791198474490

출판사 리뷰

작가 지은호의 작품을 전시에서 보게 되면 주변에 글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다. 그에게 있어 글이라는 것은 어쩌면 그 자신을 위한 작은 바침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의 전시에서 작품들의 캡션에는 하나하나마다 여러 언어가 섞인 제목들을 볼 수 있다. 개인전을 준비하는 동안 작품들을 완성한 다음 이름을 짓는 데에만 3~5일이 걸렸다고 하는 그의 작품들은, 그 제목을 불러주는 동안 그림에 담긴 지은호의 생각이 조용히 떠오른다.

그가 불렀던 그의 작품들의 이름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그가 작업하는 동안 떠올렸던 그의 생각을 담았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그 자신과 깊고 깊은 대화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대화의 일부를 기록하였다.

전시장에서 그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다는 것은 정말 방대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서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이 책 또한 작가가 하고 싶은 작품들의 이야기를 모두 싣지는 못했지만, 그 일부를 담아 작품을 글자로 감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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