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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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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4

원저박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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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英晩, 화계(花溪)

평안남도 안주 출신. 1929년 진남포공립상공학교 3학년 재학 시 광주학생운동에 가담하여 퇴학당했다. 1933년 일본에 유학하여 와세다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나 임시정부와 주고받은 영문편지가 발각되어 중퇴하였다. 유학시 석남 송석하의 권유로 매년 방학 때마다 귀국하여 전래동화를 채집하여 《조선전래동화집》(1940)을 펴냈다. 1937년 송촌 지석영의 일생을 다룬 희곡 「선구자」를 썼다가 항일혐의로 일경에 압수당했다. 이후 1940년 2월 조선문인협회의 친일문인을 성토하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중국으로 망명했다. 광복군총사령부 선전과장(중령)으로 광복을 맞아 1945년 9월 임시정
평안남도 안주 출신. 1929년 진남포공립상공학교 3학년 재학 시 광주학생운동에 가담하여 퇴학당했다. 1933년 일본에 유학하여 와세다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나 임시정부와 주고받은 영문편지가 발각되어 중퇴하였다. 유학시 석남 송석하의 권유로 매년 방학 때마다 귀국하여 전래동화를 채집하여 《조선전래동화집》(1940)을 펴냈다. 1937년 송촌 지석영의 일생을 다룬 희곡 「선구자」를 썼다가 항일혐의로 일경에 압수당했다. 이후 1940년 2월 조선문인협회의 친일문인을 성토하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중국으로 망명했다. 광복군총사령부 선전과장(중령)으로 광복을 맞아 1945년 9월 임시정부 선전부 서울사무소장, 1948년 한미문화협회 총간사로 활동한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 별다른 공직을 맡지 않고 드라마(KBS 라디오) 작가와 소설가로 생을 마쳤다. 주요 저서로는, 뛰어난 문학사적 가치와 문학성으로 재출간된 《조선전래동화집》(보고사, 2013), 이범석을 모델로 한 《새로운 성》(학예사, 1948~9), 박찬익의 전기 소설 《주춧돌》(신태양사, 1963), 광복군 관련 논픽션 소설 3부작 《광복군》(협동출판사, 1967~72)이 있고 유작으로 한일고대사를 다룬 《동방의 태양 한민족》(육지사, 1982)이 출간되었다. 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박영만의 다른 상품

그림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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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즐겁게 해 오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영화를 공부했다. 「빛과 동전」 「정글」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상영했다. 어렸을 때는 눈에 보이는 거라면 뭐든지 그리고 싶어 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권정생 동화집 『사과나무 밭 달님』, 임길택 동시집 『나 혼자 자라겠어요』, 또 『컴퓨터 귀신, 뱀골에 가다』 『야호! 난장판이다』 『세 번째 바람을 타고』 『아빠와 함께』 『랑랑별 때때롱』, 『누나, 나 똥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즐겁게 해 오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영화를 공부했다. 「빛과 동전」 「정글」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상영했다. 어렸을 때는 눈에 보이는 거라면 뭐든지 그리고 싶어 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권정생 동화집 『사과나무 밭 달님』, 임길택 동시집 『나 혼자 자라겠어요』, 또 『컴퓨터 귀신, 뱀골에 가다』 『야호! 난장판이다』 『세 번째 바람을 타고』 『아빠와 함께』 『랑랑별 때때롱』, 『누나, 나 똥 쌌어!』 들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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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Ae Lee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됐으며, 1994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장편동화부문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큰나무 아래 작은 풀잎』, 그림책 『에헤야데야 떡타령』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외 여러 권과 장편동화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행복해져라 너구리』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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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권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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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소설 및 옛이야기, 아시아옛이야기, 문학지리와 콘텐츠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역사소설의 탐구』, 『고전소설의 다시쓰기』, 『일제강점기 설화·동화집 연구』, 『필리핀 국민동화 바샹할머니 이야기』, 역서로는 『조선동화집』 등이 있다. 「문학지리학 연구의 정체성과 연구방법론 고찰」, 「아시아 선악형제담 비교연구」 논문으로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성과상(2017, 2021년)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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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쪽 | 270*240*15mm
ISBN13
97911605797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밥 안 먹는 색시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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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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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70*15*240mm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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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책임자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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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연령
7세~10세

출판사 리뷰

욕심쟁이 구두쇠 영감을 통쾌하게 혼쭐내는 옛이야기!

《밥 안 먹는 색시》는 밥 안 먹는 색시를 아내로 들인 구두쇠 영감이 색시에게 크게 혼쭐이 나면서 비로소 자기 잘못을 깨닫게 된 옛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내가 쌀을 축낼 게 아까워서 예순 살이 되도록 결혼도 못한 구두쇠 영감입니다. 구두쇠 영감은 밥 안 먹는 색시를 어렵게 구해 장가들었지만, 사실 색시는 밥을 아주 잘 먹는 사람이었어요. 현명한 색시는 심부름꾼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구두쇠 영감을 혼내 줍니다. 영감은 색시를 감시하려고 굴뚝으로 들어갔다가 재를 뒤집어쓰고, 이불 속에 숨어 감시하려다가 몽둥이로 실컷 매를 맞았지요. 마지막에는 큰 통에 들어갔다가 하마터면 뜨거운 물에 데어 죽을 뻔합니다. 다행히 이 이야기는 구두쇠 영감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색시에게 맛있는 음식을 한보따리 사 주면서 끝이 나지요.

밥을 먹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밥을 먹는 일은 나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 소중한 일이며, 우리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즐거운 일입니다. 지독한 구두쇠 영감도 마침내 삶의 이치를 깨닫고 색시에게 맛있는 음식을 한보따리 사 주었으니, 그 뒤로는 행복해졌겠죠? 예부터 우리 조상은 지나가는 나그네도 그냥 보내지 않고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걸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비록 가진 게 많지는 않아도 소박하게나마 정을 나누면서 친구를 얻기도 하고, 삶의 기쁨도 느꼈던 것이지요. 오늘날을 사는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까운 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맛있게 밥을 먹다 보면 하루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어리석은 구두쇠 영감은 이 사실을 예순이 넘어서야 깨달은 것이죠. 이렇듯 사람이 너무 자기 욕심만 챙기다 보면 소중한 진리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쓸데없는 것에만 신경 쓰면서 자신의 삶을 낭비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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