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존 포드론
On John Ford (John Ford Ron)
베스트
영화/드라마 top20 2주
가격
25,000
10 22,500
YES포인트?
1,2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장 포드를 논하기 위하여

제1장 말 등

제2장 수목

제3장 그리고 인간

제4장 ‘사로잡히는’ 것의 자유

제5장 몸짓의 웅변 혹은 포드와 ‘던지는’ 것

종장 포드에 대한 논의를 끝내지 않기 위해서

저자 소개 2

하스미 시게히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Shigehiko Hasumi,はすみ しげひこ,蓮實 重彦

일본의 문학평론가이자 영화평론가로 1936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대학에서 플로베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 교수였고 1997년에서 2001년까지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의 한 사람이면서 한편으로는 압도적인 영화체험을 자랑하는 씨네필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표층비평선언』(1979), 『반反일본어론』(1977), 『나츠메 소세키론』(1978), 『‘마담 보바리’론』(2014) 등이 있으며 영화 분야에 『영화의 신화학』(1979), 『영상의 시학』(1979), 『감독 오즈 야스지로』(1983), 『숏이란 무엇인가』(2022
일본의 문학평론가이자 영화평론가로 1936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대학에서 플로베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 교수였고 1997년에서 2001년까지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의 한 사람이면서 한편으로는 압도적인 영화체험을 자랑하는 씨네필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표층비평선언』(1979), 『반反일본어론』(1977), 『나츠메 소세키론』(1978), 『‘마담 보바리’론』(2014) 등이 있으며 영화 분야에 『영화의 신화학』(1979), 『영상의 시학』(1979), 『감독 오즈 야스지로』(1983), 『숏이란 무엇인가』(2022) 등이 있다.

하스미 시게히코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화연구과에서 영화 이론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음악 프로듀서 및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라틴 소울』, 옮긴 책으로 『꽁치가 먹고 싶습니다』 『부디 계속해주세요』 『나쓰메 소세키론』 『영화의 맨살』 등이 있다.

박창학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3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87878148

출판사 리뷰

작품과 작품 사이를 이어주는 형상들

하스미 시게히코가 쓴, 이 포드에 대한 책은 영화 속에 다소 하찮아 보이지만, 반복해서 등장하는 모티브들에 주목한다. 예를 들어 흰 앞치마를, 어떤 작품에서는 여성들이,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는 남성들이, 두르게 되고, 그것이 그대로 화면에 등장하는 것에 눈길을 돌린다. 포드 영화의 총체에 있어서는 작품끼리의 경계선이나, 여성과 남성 사이의 경계선도 넘어 흰색 앞치마가 화면에 등장해 영상 속에서 독특한 의미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서부극과 같은 시대설정이나 남자의 우정과 같은 도덕적(!) 기준으로 작품을 논하는 것은 전혀 하지 않는다. 필름의 줄거리나 극중 인물의 심리에 대해서도, 작품을 보지 않은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자세히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그것을 중심으로 비평을 전개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흰 앞치마 외에 말, 굵은 나무줄기, 비옷, 사람이 무언가를 던지는 동작 등 수많은 주제들이 포드 영화에는 작품의 차이를 뛰어넘어 등장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관객들에 의해 쉽게 포착되지 않는, 형상들의 ‘망상조직’을 은밀히 형성한다. 그것은 결코 영화를 찍기 이전에 의식적으로 연출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작품을 도덕이나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재단하는 것을 그만두고 화면에 나타나는 것에 오로지 주목하라. 그렇게 영화를 주시하며 다양한 ‘주제(테마)’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그 순간의 영화적 운동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역설하는 것이 하스미 류의 이른바 ‘테마 비평’의 핵심이다. 이 책은 그의 이러 비평 방식이 이제 거의 완숙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친숙하면서도 낯선, ‘픽션’으로서의 포드

하스미가 존 포드론을 쓰겠다고 선언한 것은 일찌감치 1970년대 초반의 일이었다. 저자는 1977년 포드가 반동적인 작가로 여겨지던 시기 일본에서 “존 포드 또는 휘날리는 흰색의 변용”을 통해 포드를 옹호했다. 1977년으로부터 45년이 지난 시점에 출간된 이 책은 다시 한 번 포드에 대한 기왕의 상像을 조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전기적인 사실에 기대거나 작가가 속한 문화를 가져오는 등 영화 외부적인 시선을 스스로에게 금한다는 각오를 명확히 하고, ‘말’, ‘수목樹木’, ‘던지는 것’, ‘흰색 앞치마’ 등 존 포드의 작품들을 가로지르는 여러 테마들을 끈질기게 탐색한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여전히 친숙하면서도, 그럼에도 ‘한없이 픽션에 가까운’ 존 포드의 상像을 구축한다.

하스미가 그 동안 영화에 대해 무수히 많은 글을 발표했지만, 실제로 단행본으로 발간된 작가론은 『감독 오즈 야스지로』(1983)에 이어 이 책이 두 번째이다. 구상 및 집필에서 거의 50년이 걸린 책이라고 할 수 있고 그런 점에서 저자의 필생의 작업이자, 비평의 금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거기에다 그의 영화비평가로서의 활동에 있어 집대성이 될 만한 책이고 그만큼 (일본의) 독자들의 기대를 크게 받았던 책이기도 하다. 2022년 7월말 일본에서 발간되어 비평서로는 이례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책 발간과 연관해서 “21세기의 존 포드(하스미 시게히코 셀렉션)”이라는 이름으로 6개월에 걸친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2

  • [윤아랑 칼럼] 성실하게 모순적일 필요에 대하여 - 『존 포드론』
    [윤아랑 칼럼] 성실하게 모순적일 필요에 대하여 - 『존 포드론』
    2024.02.23.
    기사 이동
  • [2024 독서 프로젝트] 취향을 찾아 독서하기 - 정지돈 소설가
    [2024 독서 프로젝트] 취향을 찾아 독서하기 - 정지돈 소설가
    2024.01.26.
    기사 이동

공급사의 사정으로 재입고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