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미안해, 괜찮아
김영진 글그림
길벗어린이 2024.03.05.
베스트
유아 top20 1주
가격
14,000
10 12,600
크레마머니 최대혜택가?
11,100원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저자 소개1

글그림김영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다.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등을 그렸다.

김영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25*280*8mm
ISBN13
978895582745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미안해, 괜찮아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225*8*280mm | 0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제조자/수입자
상세설명참조
제조국
상세설명참조
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상세설명참조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상세설명참조
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참조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참조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상세설명참조

책 속으로

펭이는 타요랑 똑같이 행동하기로 했어요.

타요를 밀치고, 새치기하고, 별자리 카드를 숨겼어요.
--- pp.8~9

싸움이 계속되자 펭이와 타요는 집에서도,

좋아하던 마트에서도 기분이 안 좋았어요.

‘이게 다 타요 때문이야!’

‘이게 다 펭이 때문이야!’
--- pp.14~15

엄마가 그럴 때 쓰는 마법의 말을 알려 줄까?

엄마도 가끔 쓰는 마법이야. ‘미안해’, ‘괜찮아’ 이 말이면 금세 다시 친하게 지낼 수 있어.

--- pp.16~17

출판사 리뷰

싸움도 처음, 사과도 처음인 아이들의 서툴지만 따뜻한 화해 스토리!

펭이는 오늘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엄마가 잠자기 전 읽어 주는 책도 재미가 없습니다. 엄마의 걱정 어린 눈길에 펭이가 속에 담아 둔 이야기를 꺼냅니다. 유치원 친구 타요가 자신을 밀치고, 새치기한 일이 서운했다고요. 엄마의 위로에 기분이 나아진 것도 잠시, 다음 날 유치원 버스를 타려는데 타요가 또 펭이를 앞질러 올라탑니다. 결국 머리 끝까지 화가 난 펭이는 지금까지 타요한테 당한 일들을 그대로 되갚아 주기로 결심합니다. 타요를 밀고, 새치기하고 심지어 장난감까지 슬쩍 숨겼지요.

그 뒤로, 펭이와 타요 사이에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돕니다. 줄을 설 때도 수업을 들을 때도 멋진 장난감을 찾아도 둘이 경쟁하며 싸우게 되었거든요. 싸움이 계속되자 마음이 불편해지고 그렇게 재밌어하던 유치원에도 가기 싫어집니다. 펭이와 타요가 속상해하자, 엄마들이 둘을 다독이며 말합니다.

“엄마가 그럴 때 쓰는 마법의 말을 알려 줄까? 엄마도 가끔 쓰는 마법이야.
‘미안해’, ‘괜찮아’ 이 말이면 금세 다시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아마 예전보다 더 친해질 거야.”_본문 중

다음 날, 유치원 블록 쌓기 놀이에서 짝이 된 펭이와 타요. 둘은 엄마가 알려 준 마법의 말로 멋지게 화해할 수 있을까요?

관계 맺기에 서툰 아이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전하는 마법의 말, ‘미안해’, ‘괜찮아’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며 사회성을 키우게 됩니다. 여러 친구들을 만나 더 즐겁게 놀 수도 있지만, 서로 다른 부분이 불편해,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펭귄 ‘펭이’에게 날랜 타조인 ‘타요’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온 것처럼요. 하지만 이렇게 제각기 다른 초록반 친구들에게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문제가 생겼을 때 “엄마!”를 외친다는 점입니다.

펭이와 타요의 엄마는 아이들의 일을 대신 나서서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속상한 마음에 공감해 줍니다. 나아가 넌지시 도움을 주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지요. 덕분에 펭이와 타요는 친구 사이에 생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씩씩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처럼 《미안해, 괜찮아》는 아이들이 친구와 화해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을 함께 읽고 어떻게 화해하면 좋을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세요. 싸우더라도 잘 화해하며 건강한 친구 관계를 맺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거예요!

아빠 작가 김영진의 유치원 생활 판타지 그림책!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림책에 담아 온 김영진 작가의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 두 번째 권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권 《유치원 처음 가는 날》에서 유치원 등원 첫날, 두근거리는 아이의 마음을 풀어냈다면 《미안해, 괜찮아》에서는 명랑하고 개성 넘치는 초록반 친구들 가운데 펭이와 타요의 우정 이야기를 펼쳐 놓았습니다. 여기저기 우다다 뛰어다니는 타요의 기운 넘치는 행동을 펭이가 오해한 것을 시작으로 둘이 싸운 뒤에 용기를 내어 화해하는 과정이 김영진 작가 특유의 생동감 느껴지는 글과 그림으로 담겨 있습니다. 특히 펭이와 타요가 화해한 뒤에 펼쳐지는 유머러스하고 디테일한 판타지 그림은 화해하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만 같습니다.

싸워서 속상해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미안하다고 말하기까지는 큰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말하는 순간 속상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는 듯한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또 싸우게 되면 어떡하냐고요?!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미안해’, ‘괜찮아’라는 마법의 말이 있으니까요!

리뷰/한줄평54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9.6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