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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봄┃꽃의 안부 홍매 / 영산홍 / 다시, 봄 / 오월의 안부 / 개나리 / 봄눈 / 기억의 봄 속으로 / 봄비 / 꽃신 / 흑매 / 봄 앓이 / 지샌달 / 조릿대에 맺힌 물방울 / 꽃의 안부 / 입춘 / 4월이면 / 꿈 뜰 / 징조 / 벚꽃 나들이 / 불면증 / 꽃차 / 초대 / 모란이 필 때면 / 오월이 지네 / 봄 뜰 / 공조팝꽃 / 오월이 달다 / 슬픔 여름┃지우고 지나가기 비를 읽다 / 현악 3중주 / 달빛 샤워 / 일몰 / 시간의 벽을 밀면 비밀의 정원이 있다 / 꽃 앞에서 / 적멸 / 지우고 지나가기 / 여름 장미 / 그리움이 짙고 선명한 날은 / 어떤 안부 / 수련 / 네로의 방화 / 저물어간다는 건 / 꽃론 1 / 섬에서 섬으로 / 선착장에서 / 반딧불이 / 아침이 깨는 소리 / 소리, 그 너머 / 압화 / 동심 / 상산에서 / 비 오는 휴일 / 바람의 안부 / 섬, 소리 꽃 / 애플망고의 꿈 / 달빛 자장가 / 유리잔 밖 / 장마 유감 / 남이섬 / 추억의 바닷가 / 유럽 여행에서 돌아와 / 첫 출사 / 흔적 / 섬 / 기도 / 흐린 어느 날 / 아침 풍경 / 기억의 서랍 속 / 남당포구 / 밤바다에 뜨는 별 / 때가 되면 /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온다 가을┃하루 종일 바라본다 꽃씨 / 안녕, 가을아 / 산국(山菊) / 회귀 / 반가운 손님 / 남한산성에서 / 늦가을 숲이기까지 / 이별 앞에서 / 감 떨어지고 감 잡았다 / 코스모스 (2) / 꽃밭에 잠든 아기별 / 물때가 되면 / 가을 담쟁이 / 담쟁이 / 몹쓸 가을 2 / 국화 앞에서 / 단풍 차를 마시며 / 상사화 / 거리두기 / 가을이 익는 소리 / 낙엽을 태우며 / 바람의 본능 / 단풍 / 결핍 / 10월에 핀 매화 / 사람이 그리우면 섬으로 간다 / 詩월 / 추풍(秋風) / 통증 / 하루 종일 바라본다 / 향기를 덖으며 겨울┃나의 그리움들은 안녕할까 흰 여우 / 한증막에서 / 봄 마중 / 겨울과 봄 사이 / 겨울로 가는 길 / 귤 / 나의 그리움들은 안녕할까 / 나는 섬이다 / 유혹 / 겨울로 가는 가을 / 겨울 길목에서 / 저 혼자 봄 / 겨울 앞에서 / 겨울 산사 / 눈 속에 갇혀 / 눈사람 / 비 또는 눈 / 첫눈 2 / 섣달그믐 매화꽃 피었다 / 우울 / 겨울 손 놓고 봄 손잡다 / 눈 그치고 / 너를 기다리며 / 12월 / 겨울꽃 / 겨울 나팔꽃 / 12월 첫날 / 삼천배 / 거리 / 어느 날 문득 / 관계 / 쉬엄쉬엄 / 고장 난 시계 2 / 녹차 속 선시 / 중년 / 꽃상여 / 물구나무 / 고립 / 다섯 살배기 손녀 / 아들에게 / 어느 봄 / 겨울나기 / 2024년 새해 일출 섬과 꽃 시인 향기로운 정원을 엿보다 유미란 시인의 시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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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차(茶)와 시(詩)가 되어 마침내 선(仙)과 선(禪)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 여수 낭도의 사계(四季) 속에 묻혀 사는 시인의 꿈 색깔을 상상해 본다.”
- 류준열 (시인, 수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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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삶에 뿌리내린 시. 먼 섬 같은 고독을 토로하면서도 삼줄처럼 질긴 의지를 놓지 않는 시. 시와 꽃들 더불어 일궈가는 그녀 生의 정원이 풍우에 야위지 않고 날로 소담해져 가는 건 찬탄할 일이다.” - 황영옥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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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에 피운 꽃, 꽃은 시인이고, 자연이고 섬이다.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곳곳에 녹아있다. 꽃처럼 아름다운 시인이 꽃 같은 섬에서 인생을 꽃으로 피워내고 있다.” - 이경란 (시인,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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