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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바닷가 작은 마을에 사는 열 살 먹은 레노어 공주가 배탈이 나 버렸다. 아픈 공주를 위해 뭐든 해주고 싶은 임금님은 공주의 소원대로 달을 따 주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현명한 시종장도 충성스런 신하도 똑똑한 수학자도 하늘에 있는 달을 딸 수는 없다. 결국 레노아 공주는 달을 따 목에 걸고 거뜬히 일어난다. 어떻게 된 걸까? 복잡한 세상을 맑은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천진함과 순수한 마음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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