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Yuichi Kimura,きむら ゆういち,木村 裕一
1996년 출간 이후, 엄마와 아기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아기놀이책』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아기놀이책』 그 인기 비결은 무얼까? 0-5세 아기가 익혀야 할 생활 습관을 모두 담아낸 점, 놀이?반복?반전?안도감을 주는 결말, 깜찍한 캐릭터 등 아기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점 등이 아기와 부모의 사랑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던 힘으로 보인다. 이『아기놀이책』시리즈가 신간인 10권 <깔깔 간지럼 놀이> 출간과 함께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 개정판은 본문 용지가 두꺼워지고, 푹신푹신한 스펀지 제본과 모서리를 부드럽게 둥글린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아기와 부모가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볼 수 있다. 신간인 <깔깔 간지럼 놀이>는 아기들이 좋아하고 엄마가 아기가 함께 해 볼 수 있는 간지럼 놀이를 소재로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엄마와 아기 사이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주고, 아기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0~5세 유아들의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아기책의 기본서! 시리즈의 각 권은 인사하기, 식사하기, 이 닦기, 배변, 옷 입기, 놀이 등 유아들이 발달 과정에서 꼭 성취해야 할 발달 과업과 기본 생활 습관들을 다루고 있다. 0~5세는 유아들이 급격한 발달을 통해 한 단계 큰 성장을 이루는 시기이다. 걷기 시작하고, 어금니를 포함한 이가 모두 나오면서 우유를 끊고 밥을 먹기 시작하며, 말을 배우고, 배변 훈련을 거쳐 기저귀를 떼는 등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이다.『아기놀이책』시리즈는 이 시기 유아들에게 기본 생활 습관을 알려주고, 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훈적 컨셉 탈피, 생활 습관을 즐거운 놀이 개념으로 접근! 유아들이 생활 습관을 익힐 때는 ‘해야만 하는’ 스트레스가 아닌, 자연스러운 생활,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점에서『아기놀이책』시리즈는 놀이 구성으로 아이들의 반응을 바로 이끌어 내고,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아기놀이책』은 책이자 장난감이다. 유아들은 접힌 책장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에게 꾸벅 인사를 시킬 수도 있고, 접시 위에 있던 맛있는 음식을 동물 친구에게 먹일 수도 있고, 옷을 갈아입힐 수도 있고, 동물친구에게 간지럼을 태울 수도 있다. 이렇게 책을 가지고 놀다 보면 유아들은 어느새 바른 생활 습관에 익숙해진다. 어린 유아들에게 알맞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 그러면서도 매번 놀이하듯 즐겁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이 책은 교육적일 뿐 아니라 진심으로 아이들이 즐기고 좋아하는 책이 된다.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과 구어체 문장! 시리즈 전체에 걸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와 아이 캐릭터는 책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든다. 강아지, 고양이, 공룡, 병아리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각각의 개성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반복적인 이야기에 변화가 생기고, 장면 장면은 생기를 띈다. 동물 친구들은 때로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아이의 본보기가 되는 역할도 한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신을 책 속의 아이와 동일시하면서, 함께 생활 습관을 익히고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큼직큼직한 그림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대화체 문장과 적절한 의성어?의태어 사용으로 어린 유아들이 쉽게 이해하고 말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