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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많은 사람들이 아쉽게 느낀 것은 성도가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점과 외국어로 되어 있어서 일반 초보자가 보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이번에 펴내는 '쉽게 찾는 우리 별자리'는 우선 성도를 88개 별자리에 따라 자세히 나누어 설명하면서도 포켓에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게 줄였다. 또 별 하나하나를 직접 그려 우리 식으로 별자리를 연결해 주었으므로 외국 책에 우리말만 덧씌운 기존 책들보다 훨씬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으리라 본다.
별자리의 유래나 전설도 간추려 실음으로써 독자들이 별자리 여행을 시작하는데 친숙한 느낌이 들게 했다. 비록 이 책이 기존의 우리나라 별자리 가이드 책보다 한 단계 앞선 책이라 해도 아직은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그러나 이 책이 별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고 앞으로 나올 훌륭한 책들의 밑거름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 p.3 |
27. 물고기 자리.
유프라테스강변을 거닐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그의 아들 에로스가 티폰의 공격을 받고 물속으로 도망치면서.... --- p.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