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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완역본)
올리버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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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배가 오다
2. 사랑에 관하여
3. 결혼에 관하여
4. 아이들에 관하여
5. 베푸는 것에 관하여
6. 먹고 마시는 것에 관하여
7. 일에 관하여
8. 기쁨과 슬픔에 관하여
9. 집에 관하여
10. 옷에 관하여
11. 사고파는 것에 관하여
12. 죄와 벌에 관하여
13. 법에 관하여
14. 자유에 관하여
15. 이성과 열정에 관하여
16. 고통에 관하여
17. 자신을 아는 것에 관하여
18. 가르치는 것에 관하여
19. 우정에 관하여
20. 말하는 것에 관하여
21. 시간에 관하여
22. 선과 악에 관하여
23. 기도에 관하여
24. 쾌락에 관하여
25. 아름다움에 관하여
26. 종교에 관하여
27. 죽음에 관하여
28. 작별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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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lil Gibran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5세가 되던 해, 다시 고향을 돌아와 대학까지 학업을 마치고, 1902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공부를 하며 뉴욕, 보스턴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를 가졌다. 작품 활동 초기에 그는 주로 아랍어로 된 글을 썼다. 아랍어 작품으로는『반항하는 영혼』(1908), 단편 『부러진 날개』(1912) 등이 있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5세가 되던 해, 다시 고향을 돌아와 대학까지 학업을 마치고, 1902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공부를 하며 뉴욕, 보스턴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를 가졌다. 작품 활동 초기에 그는 주로 아랍어로 된 글을 썼다.

아랍어 작품으로는『반항하는 영혼』(1908), 단편 『부러진 날개』(1912) 등이 있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당대의 문학적인 천재이자 영웅으로 추앙 받게 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아랍어 세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의 시는 20개 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조각가 로댕이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과 비교하기도 했던 그의 그림은 세계의 여러 대도시들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20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예언자』는 1923년 40세의 칼릴 지브란이 쓴 대표작이다. 아랍어가 아닌 영어로 쓰였으며, 발표 당시에는 비평적으로 냉담한 평가를 받았지만 1957년 미국에서 100만 부, 1965년에는 250만 부, 1998년에는 900만 부가 팔리는 등 대중적으로는 널리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에 대한 그의 태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삶의 본질을 다룸으로써 지금까지도 읽는 이에게 인생에 대한 통찰과 따뜻함을 안겨준다.

『예언자』를 비롯해서 영어로 쓴 다른 여러 시집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그림들은 수많은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영감을 고무시켰다.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으며, 사람들은 이 책을 ‘20세기의 성서’라고까지 불렀다. 그의 저서에는 『눈물과 미소(A Tear and Smile)』, 『부러진 날개(Broken Wings)』, 『광인(The Madman』, 『선구자(The Forerunner)』, 『사람의 아들 예수(Jusus the Son of Man)』 등이 있다.

칼릴 지브란은 1931년 4월 10일 결핵과 간경화 증세의 악화로 인해 4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죽기 전 고향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1932년 그의 시신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에 옮겨져 현재는 레바논에 안치되어 있다. 죽기 전에 그는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 소원은 1932년에 메리 하스켈과 그의 언니 마리아나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을 구입하여 그 곳에 지브란을 묻고, 지브란 박물관을 세우면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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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영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김포대학교 경기꿈의대학에서 위촉 강사로 재직 중이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크트웨인의 인육열차』,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 『마인드원더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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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140*213*13mm
ISBN13
9791193130537

책 속으로

사랑이 그대들에게 손짓하면 그를 따르라.
비록 사랑의 길이 험하고 가파르다 할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들을 감싸면 그에게 몸을 맡겨라.
비록 깃털 사이에 숨겨진 칼이 그대들을 다치게 할지라도.
--- p.14 「사랑에 관하여」중에서

그대들은 함께 있되, 거리를 두어라.
하늘의 바람이 그대들 사이에서 춤출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되, 구속하지 말라.
그보다는 그대들 영혼의 기슭 사이에 바다가 일렁이게 하라.
--- p.18 「결혼에 관하여」중에서

그대의 아이들은 그대의 자녀가 아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갈망하는 한 생명의 아들과 딸이다.
그대를 통해 왔지만 그대가 만든 것이 아니다.
그대와 함께 있지만 그대의 소유가 아니다.
--- p.20 「아이들에 관하여」중에서

그대들은 일이 저주이고 노동은 불행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그러나 그대들은 일함으로써 이 땅에서 가장 깊은 꿈 일부를 실현할 수 있다. 이 꿈은 태초부터 그대들에게 주어진 것이니.
그대들은 계속 일함으로써 진정으로 삶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노동을 통해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삶의 가장 깊은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이 고통 속에서 태어난 것을 고난이라고 부르고 육신을 부양하는 것을 그대들의 이마에 씌워진 저주라고 부른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대들의 이마에 흐르는 땀 외에는 어떤 것도 저주를 씻어 낼 수 없다.”

--- p.30 「일에 관하여」중에서

출판사 리뷰

삶에 대한 심오한 통찰로 이루어진 사색적인 문장
삶에 정답이 있다면 이 책일 것이다!

사랑과 결혼, 자녀와 일, 기쁨과 슬픔, 죄와 벌, 우정, 종교, 죽음 등 인생을 관통하는 26가지 주제에 관하여 칼릴 지브란의 통찰이 담겨 있는 작품으로, 초고를 작성한 이후 20여 년에 걸쳐 완성하였으며, 〈현대판 성서〉라고 불린다.

1923년 첫 출간된 이후 1998년까지 미국에서만 900만 부 넘게 판매되고, 출간된 지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지브라니즘(Gibranism)’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독서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예언자》는 칼릴 지브란이 스무 살 이전부터 구상하기 시작해 마흔 살에 완성한 역작이다. 스무 살 무렵 초고를 어머니에게 보여주자, 어머니는 “참 좋은 글이다. 하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덮어 두거라”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후 20년의 시간을 거치며 수많은 경험과 사색을 통해 인생과 인간에 대한 보다 넓은 시선, 그리고 보편적으로 관통하는 진리를 녹여내며 100년이 넘게 사랑받고 있다.

100년이 넘는 시간 속에 인간은 얼마나 변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세기를 아우르며 읽힌다는 것은 절대 불변하지 않을 인간의 본성을 오롯이 담고 있음을 반영한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 그러나 감히 말하건대, 삶에 정답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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