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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 Songs Of Awakening
CD 2 : Roads Of Blessings (Live)
라마 규르메
장 필립 리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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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해설
본 앨범은 라마 규르메와 장 필립 리키엘이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으로 스페인에서 ‘골드 레코드’ 판매를 기록한 1994년도 데뷔앨범’The Lama's Chant: Songs of Awakening’을 리마스터링한 CD1에다 이들이 키보드주자 로이 에를리히(Roy Ehrlich)가 함께 전세계 월드투어 라이브공연에서 발췌한 라이브 앨범인 CD2를 추가로 합본하여 2004년에 새롭게 발매한 스페셜 앨범이다. 태어난 후에 맹인이 된 장 필립 리키엘의 뛰어난 편곡실력과 키보드 반주는 라마 규르메의 착 가라앉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완벽하게 대위를 이뤄 음악적인 시너지 효과를 준다. 불교 찬트 들이 항상 그렇다고 하지만, 특히 이 앨범은 음악 그 자체의 분위기가 우리들의 마음을 훨씬 더 편하게 만든다. 우주의 본성에 대해 수년간 명상한 후에 얻게 되는 깨달음과 자각이 라마 규르메의 목소리에 실려 전해오는 것만 같다. 일례로 CD2의 마지막 트랙 “공양송(Offering Chant, 봉헌송)”을 들어보시라. 눈을 살며시 감고 가능하다면 헤드폰을 착용해서 들어보길 바란다. 부탄 사원들의 고요로부터 레코딩 스튜디오의 자기장(magnetic fields)까지, 종교의식의 숨결에서부터 최신 테크놀러지까지, 두 우주가 만나서 하나가 되어 공존하며, 직관과 지혜, 아름다움과 이것에 대한 지각이 신비롭게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의 맹인 피아니스트인 장-필립 리키엘의 반주에 맞춰, 라마 규르메가 특이하게도 목 뒷부분에서 나오는 중저음으로 진언을 챈팅한다. 라이브로 공연 시 그는 자그마하게 생긴 수많은 티베트 오일램프로 둘러싸인 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짙은 황색과 보르도 포도 색깔로 된 불교예복을 입고 가부좌 자세로 앉아서 챈팅한다. 때로는 눈을 감고서 챈팅을 하며 프랑스어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지만 만트라를 챈팅하는 도중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본 앨범의 프로듀서인 장-미셀 뢰세가 말하기를, “이러한 공연은 도시의 북적거림 속에서의 고요한 순간과 같다.” 라마 규르메는 티베트 불교를 하나의 생활양식으로서 생각한다. 마땅히 자신의 목소리 재능이 전세계인들과 함께 공유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청중들로부터 이와 유사한 정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실제 사원에서 듣는 것 이상으로 이 음반의 레코딩을 즐길 수 있는데, 항상 어쿠스틱이 이상적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앨범의 모든 곡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평온하고 안락하게 하며 새로운 영감을 준다. 편안한 상태에서 이 음악을 들어보라! 울음소리도 나지 않고 찬트의 파동이 눈물이 되어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빰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린다. 명상과 레이키 수련을 위한 명상도구, 공부할 때 마음을 집중하는데 도움을 주며, 잠들기 전이나 긴장 풀 때 들으면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무거운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또는 정신 없이 바쁜 날, 마치 음악이 최면을 거는 듯 마법과 같이 여러분들의 스트레스를 싹 날려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