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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5
제1부 2023.04 연극배우 13 꽃바람 14 마중물 15 노포오시게시장 16 그때 그 친구 17 벚꽃 18 사과의 부끄러움 19 만남의 장소 20 꽃 진 자리 22 너에게 23 발(足) 24 오세요 25 변덕스런 인심 26 봄과 꽃 28 봄비 젖은 고우니길 29 액세서리 30 봄철의 산행 31 안타까움 32 시작과 끝 33 새끼손가락 34 제2부 2023.03 3.1절의 기도 39 오는 봄 40 낙동강 둑 벚꽃 길 41 벚꽃 사랑 42 봄의 화신 43 부민산 44 낙화 45 물의 뼈 46 인생 꽃길 47 혼자 살기 48 조급한 개나리 49 진달래 50 침묵과 다변多辯 51 그믐달 52 바람 54 한파주의보 55 화해 56 후유증 58 가는 봄 59 시의적절한 평설 60 제3부 2023.02 달집 태우기 63 봄비 64 삶이란 65 위대한 생일 밥상 66 입춘立春 67 계곡 68 봄은 언제 오는가 69 봄의 얼굴 70 왜 하필 71 우수雨水의 성격 72 장수와 단명 73 인생 나들목 74 정월 대보름달 76 숙취 77 쓴맛 78 잔치의 성격 79 좋은 작품 80 깨진 거울 83 운수 좋은 날 84 2월의 끝 날 85 제4부 2023.01 해맞이 89 그림그리기 90 낮은 삶 91 덧칠 92 코로나의 선물 93 저녁놀 94 차례 없는 명절 95 때 이른 겨울 봄비 96 혹평 97 풀무질 98 개 보름 쇠듯 99 낮달의 사랑 100 살아보면 102 윤슬 103 지족知足 104 손발톱 105 최강 한파 106 시간의 적당한 속도 107 개님. 사람놈 108 제사祭祀 110 제5부 2022.12 함박눈 113 양파 114 새 아침 116 고드름 117 무궁화 열차 118 시상의 원류 120 눈 내린 아침 121 시 쓰기의 양면성 122 권토중래捲土重來 123 노숙자 124 욕심 125 불후의 작가 126 주욕신사 127 탑 쌓기 128 횡재橫材한 날 129 말단 130 손녀의 재롱 131 년말年末 132 근하신년謹賀新年 133 weii-dying(웰다잉) 134 발문跋文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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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부산 문화재단의 창작 지원금을 받아 한참에 8-9-10집을 출간하기 위해 특별히 애쓰고 준비한 작품집이지만 애석하게도 또 낙방의 고배를 마시게 되어 출간을 준비하던 작가로서는 큰 충격과 실망을 느낀 작품집이다.
물론 당첨된 사람의 면면과 과정을 상고해보면 억울하고 분한 면이 없지 않아서 감사 청구라도 하고 싶었지만 힘없는 민중의 안심입명하는 방법은 오로지 참고 견디는 것뿐이란 생각과 나의 창작활동이 원래 창작 지원금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에 귀거래사만 읊조리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이 시집의 출간은 어려운 여건이 되었지만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필자가 처음 결정했던 계획에 따라 8시집 ‘괜스레’와 10시집 ‘꼬투리’ 등과 함께 출간한다. 작품은 총 170여 편의 작품 중 100편만 선정하여 실었다. 제목은 인간의 보편적 희망을 담아 ‘마중물’이라 했다. 구성은 5부로 나누고 각부마다 20편씩 창작한 월별로 싣되 봄의 작품이 앞에 오도록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쓴 작품을 역순의 월月별로 실었다. 각부의 이름은 생략하고 창작된 월만 기록했다. 독자 재현의 격려와 질정을 기대한다. 2024.04.03. 김수봉 사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