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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도시의 최전선
열린 도시 지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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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gust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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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추천의 글

최전선
열린 사회 열기
열린 도시의 리듬 만들기
지하, 인간에게 오다
도시 지하공간 개념 잡기
지하공간의 지각과 인지
지하 미학

지하
깊은 도시; Deep City
새 출발점
한국의 지하
일본의 지하
지하 캠퍼스
지하 주거
도미니크 페로의 지하 건축

도시
토론토 지하 보행몰 시스템
몬트리올 실내도시
파리 레 알
런던 크로스레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의 만남
도시의 여백

열림
내진 지하 기초
토론토대학교
슬러리 쉴드 TBM
강남 지하도시
건축과 터널의 랑데부
책과 건축가
선생님과 지하

에필로그
사랑하는 건축에게

참고문헌
출처

저자 소개1

이강주

 
국립창원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석사 및 박사 졸업 *1994년 필생의 연구주제인 ‘지하공간’과 만나 지하 한 우물로 저술, 설계/전시, 연구과제, 기술개발, 해외 학회 및 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 *건축연구소 장(場)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 실무 *토론토대학교 방문 교수 *대한건축학회상 학술상,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기술상?학술상?공로상, 경상남도지사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수상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4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30*210*30mm
ISBN13
9788955924602

출판사 리뷰

마침내 지하에 볕이 든 것이다.

1994년부터 지하와 만났으니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나는 이 만남을 늘 섭리 또는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당연한 듯 잘(?) 지내왔다. 물론 틈틈이 다른 연구도 해 왔지만, 학자로서의 내 정체성과 연구의 대부분은 지하가 차지하고 있다.

사반세기 이상의 내 연구를 집대성하고자 이 책을 쓴 것은 아니다. 그러려고 했다면 누구보다도 내가 지독히 재미없어했을 것이다. 글쓰기 장르에 그러한 구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글을 전공 수필(아카데믹 에세이)과 같은 형식으로 쓰고자 했다. 평생 논문이라는 딱딱한 글쓰기에 익숙했지만, 어렵게 세상에 내놓는 건축과 도시와 관련된 글이기에 수필의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한 분야에 오래 몸담은 사람이라면 보통 사람도 이해하도록 자기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작동했다.

처음에는 사진과 그림이 하나도 없는 건축 책을 만들고 싶었다. 건축학교에 들어가면 사진과 그림도 건축의 중요한 언어라고 배우는데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꽤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이미지들이 습관적 과잉이 되어 책들을 과체중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세상도 많이 바뀌어 조금만 수고하면 얼마든지 해당 건물의 좋은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글로 묘사할 수 없는 대상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글을 읽는 분들이 상상력의 즐거움 속으로 들어갔으면 했다.

건축과 도시는 묘한 존재다. 원천적으로 어느 누구도 주장할 수 없는 지구의 사유화가 건축에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건축은 누구에게는 안식과 평안을, 다른 누구에게는 절망과 고통을 주었다. 근대 이후 대도시의 출현으로 이러한 양극화는 더 넓고 깊은 차원으로 강화되어왔다(누구는 이것을 ‘도시의 승리’라고 망발한다). 건축과 도시는 발생 이후 계속, 의식적으로 또한 무의식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경계선을 형성했던 것이다.

이미 고인이 된 타푸리와 르페브르는 이렇게 소수에게 독점된 건축과 도시를 혹독하게 비판했다. 나는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사람에게 닫히며 절망을 세우는 건축과 도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지하공간의 ‘열림성(openness)’에 주목했다. 21세기 도시 어버니즘의 고갱이는 바로 이 ‘열림성’이어야 한다고 확신하는데, 이것이 어떻게 발현되고 구현되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하시기를 바란다.

세월이 차 가면서 일종의 사명감이 나를 재촉했다. 이제 그 숙제를 어설프게 마무리하니 그러기를 ‘잘했다/잘한 건가?’의 마음이 교차한다. 허나, 이 말을 적을 수 있어 위안으로 삼는다.

“인생을 통해 만난 모든 분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둘째 임인년, 세상 온 날에 저자

추천평

지하에는 두 가지 다름이 함께한다. 죽음의 안식과 생명의 움틈이다. 뚜렷한 다름이 함께하는 곳이 지하다. 저자는 조화로운 삶을 위해 이 ‘다름과 함께함’의 어울림에 주목한다. 우리는 땅 밑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그 결과는 슬기로움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저자는 이런 점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문헌으로 탐구하고 전 세계 사례들을 직접 조사하여 해답을 얻고 있다. 그러기에 그의 제안은 무척 생생하고 또한 깊고 넓어서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이런 방대한 작업을 홀로 수행하는 데는 무척 긴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끊임없이 연구한 그의 노력으로 우리가 이러한 결실을 즐기게 되니 저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 조창한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이순(耳順)의 해에 책을 출간하는 이강주 교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저자와 지하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3년간 함께 공부하며 답사 및 조사를 다녔던 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프로젝트를 잘 끝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던 박사과정 학생 이강주의 열정과 성실과 노력에 다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열린 지하공간’과 ‘지하공간의 사회성’에 주목하며 도시의 중요한 공간자원으로 지하를 인식하고, 도시의 공공성에 기여하는 지하공간을 탐구해 온 저자의 오랜 노력의 결과가 이 책에 담겨있다. ‘전공 수필’이라는, 어찌 보면 자유분방한 것처럼 보이는 형식으로 쓰였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지하공간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자세한 설명은 건축과 도시, 지하공간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큰 도움과 참조가 되리라 확신한다. - 심우갑 (대한건축학회 전 회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고대 로마제국 최대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의 지하공간이 2021년 개방되어 우리에게 건축적 흥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검투사 대기소와 맹수 우리로 사용했고, 거대한 수력 기계를 이용하여 경기장에 물을 채우는 것도 가능했다고 하니, 이 엄청난 규모의 지하공간은 콜로세움이 어떻게 기능했는지 잘 이해하게 한다.
이렇게 지하공간은 인류 문명과 함께 변화해 오며, 과거부터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 공간이자 문화 공간, 쉼터, 의사소통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문명화 및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지하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는 지하공간이 가지는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연구한 기록들을 통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데 그 점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열린 도시로서의 지하공간이라는 패러다임 제시는 음침하고 불안함을 느끼는 ‘지하’라는 공간의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시발점 역할을 한다. 또한 이 공간을 적극 이용해야 될 건축사들에게는 기존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무한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된다.
아무쪼록 기존 지하공간이 우리 시대 “도시의 최후방”이라는 오명으로 얼룩진 편견을 깨고, 책 제목처럼 “도시의 최전선”의 중책을 담당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환골탈태하는 건축적 영감의 단초가 되길 기원한다. -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인류는 오랫동안 지하공간을 이용해 왔다. 지금 이 시점에서 그곳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최근 들어 도심 토지 공급이 바닥을 드러내고 도시의 효율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근접 입체화를 위해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인데, 코엑스와 현대자동차의 신사옥 그리고 잠실 MICE산업 단지를 함께 연결하며 주간선 교통이 연계된 새로운 유형의 이 복합 지하공간이 벌써부터 무척 기대가 된다. 이러한 시점에 저자는 1970년대 지하상가 개발에서 시작된 한국 지하공간의 역사를 필두로 아시아는 물론 구미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혁신 공간으로서 지하공간의 잠재적 가능성을 주목하고,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를 정리하였다. 11년의 시차를 두고 연구한 대현프리몰 창원점의 사례에서 보듯 시간의 켜가 누적되어 더욱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 도시의 미래를 연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며 저자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수많은 프로젝트의 건축설계를 해왔고 지금도 현업에 몸담고 있지만 정작 지하공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 보지 못했다. 이 책을 만나고서야 그동안 조형 중심의 언어를 통한 외부와의 소통에만 집착하여 건물의 다른 공간인 지하를 소외시켜왔던 것은 아닐까 반문하였다. 저자는 함께 근무했던 젊은 시절의 혜안과 열정을 그대로 간직한 채, 발로 뛰어 수집한 국내외의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개념에서부터 공간구성, 역사, 법규, 운영, 기술까지 일일이 사례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하공간에 대한 저자의 끊임없는 사색은 외관을 소거하고 공간 그 자체와 이용자의 열린 관계 맺기에 집중함으로써, 건축의 본질에 더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알리려고 고생한 저자에게 깊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들이 지상의 건축물과 공간에 집중한 만큼 과학자들 또한 지상의 과학 현상, 천체, 우주를 연구해왔는데, 점차 지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상업적 가치로 매장 광물을 찾는 기업도 있지만 저자의 글처럼 지하에서 인류 생존의 기록을 찾는 이들도 있다. 그 결과, 지구 평균 영하 50도의 대동결시기에도 지하 어느 곳에서 선조들이 살아남아 오늘 우리가 존재하게 됨이 밝혀졌다. 지하는 이렇듯 생명의 원천이다. 이제 건축 분야도 많은 가능성을 내포한 지하공간 개발에 관심을 높이고 실천적 활동을 해야 할 때, 열린 도시로서 지하공간 개발이라는 방향성과 선례들에 더하여 철학적, 정서적, 기술적 사항까지 연구 정리한 이 책이 너무 반가웠다. 특히, 건축설계 실무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에 더욱 감사한 것은 의뢰받은 건축물의 지하공간 개발에 대하여 건축주와 인허가 지자체에 어떻게 제안할지 아이디어의 원천들이 제공된다는 것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철학적 기초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다. - 안대호 (나우동인건축 대표)
에세이가 좋은 점은 아직 실증되지 않은 논리를 밝힐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빛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논문의 형식을 갖추는 순간 뭉툭해지고 오므라든다. 축적과 진보를 위해 불가피하지만, 삶이 언제 도덕책대로만 되던가. 지하에서 탈근대 사회의 도시와 건축이 가야 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는 그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
이화여대의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는 21세기 건축설계의 새로운 이정표였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듯이, 지하공간은 집의 시작이면서 동시에 도시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일 수 있다. 기술의 발달과 생태환경의 보존은 지하의 열린 도시를 논리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독자의 이미지 상상력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쓴 저자의 시도가 참신하다. 건축과 도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려는 저자의 선도적 도전을 그의 이야기 속에서 즐겨보기를 바란다. - 윤재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Seoul fait partie de ces villes denses et resilientes, de ces villes durables du futur qui ne se batiront pas seulement ≪ sur ≫ mais aussi ≪ sous ≫ la ville. Je suis heureux de voir que le theme du dessous qui a marque mon travail au cours des trois dernieres decennies y compris en Coree - avec l’universite feminine d’EWHA et le Gangnam International Transit Center - trouve dans ce pays un nouvel echo avec la publication de cet ouvrage.
미래의 지속 가능한 도시는 ‘위’는 물론 ‘아래’도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고밀 도시 서울은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갖고 있다. 한국의 프로젝트들-이화여대 ECC와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포함하여 지난 삼십 년 동안 나의 작업을 특징짓는 “지하”라는 주제가 이 책에서 울려 퍼지니 반갑기 그지없다. -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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