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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신호를 보내다
1. 우주의 중심은 무엇일까? - 고대의 과학 [채사장의 핵심 노트] 프톨레마이오스와 천동설 [마스터의 보고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Break time] 프톨레마이오스의 별자리 2. 단순하고 아름다운 진리 - 중세의 과학 [채사장의 핵심 노트] 오컴의 면도날 [마스터의 보고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Break time] 어떤 행성이 있을까? 3. 수학이라는 언어로 쓰인 책 - 지동설과 수학적 근거 [채사장의 핵심 노트] 갈릴레이의 지동설 [마스터의 보고서] 갈릴레오 갈릴레이 [Break time] 갈릴레이의 집은 어디인가 4. 파리의 위치를 수식으로 표현한다고? - 대수학과 기하학 [채사장의 핵심 노트] 케플러와 데카르트 [마스터의 보고서] 르네 데카르트 [Break time]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5. 우리는 서로를 당기고 있다 - 존재에서 관계로 [채사장의 핵심 노트] 뉴턴, 물리학의 확장 [마스터의 보고서] 아이작 뉴턴 [Break time] 가로세로 낱말풀이 에필로그 나를 구하러 와 줘 최종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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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어서 나를 구하러 와 줘
위대한 거인의 어깨 위로 올라타! 어지러운 시대, 믿을 수 있는 진리를 찾고자 했던 다섯 과학자들을 만나는 신비로운 지적 체험 인간이 있는 행성을 만들기 위해 평행 우주를 창조한 중간계 신 알파. 그러나 그의 부주의함으로 인간의 진화는 이뤄지지 않았고, 알파는 지루한 행성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알파는 채가 자신을 찾으러 올 수 있도록 우주의 비밀이 담긴 신호를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알파의 신호는 우주 공간을 지나고 차원을 넘어서 지구의 여러 시대에 가닿는다. 한편, 북극에서 알파의 신호를 감지한 채 일행은 그 신호가 가리키는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신호는 그들을 고대의 프톨레마이오스, 중세의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 근대의 데카르트와 뉴턴으로 이끈다. 영문도 모른 채 한 명 한 명 과학자들을 만나면서 알파의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애쓰는 채. 그는 오랜 상식이자 의심할 수 없는 진리였던 천동설이 무너지고 지동설로 바뀌는 과정을 관찰하고, 과학 이론이 경험적 관측과 수학에 접목하여 믿을 수 있는 지식이 되어 가는지도 본다. 뉴턴을 통해 비로소 과학은 세계를 이루는 존재뿐 아니라 그들 사이의 관계 또한 수식으로 나타내는 데 성공한다. 고대에서 근대까지의 과학은 절대주의에 대한 분명한 낙관으로 한 걸음씩 진보하고 있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채는 확실하진 않지만 알파에게 다가가는 길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끼고, 알파 역시 채가 신호를 받고 현실 너머의 비밀을 풀게 될 것을 직감하는데……. 과연 그들은 서로가 바라는 대로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만날 수 있을까? 또 과학은 계속 세상의 모든 것을 정확하게 밝혀내며 끝없이 진보할 수 있을까?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데카르트, 그리고 뉴턴! 과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여행 |
《채사장의 지대넓얕 10 거인의 어깨》에서는 과학의 역사를 짚어 본다.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과학의 흐름을 검토하면서 그동안 과학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 왔는지, 어떤 인물이 시대와 투쟁하며 과학을 지금의 반열에 올려놓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어린 독자들이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데카르트, 뉴턴 등 오늘날 지식의 기반을 일구어 낸 위대한 거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놀라운 발견을 꿈꿀 순간을 기대해 본다. 태양이 지구를 도는 걸까? 지구가 태양을 도는 걸까? 이 세계의 법칙을 수학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천동설과 지동설, 대수학과 기하학, 뉴턴 역학과 만유인력까지! 어려운 과학도 지대넓얕과 함께라면 흥미진진한 지식 여행이 된다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은 한눈팔지 않고 성실하게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애써 왔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이 세계를 궁금해했다. 고대의 자연 철학자들은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에 대해 논의했고,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의 천체들이 회전한다는 당시의 상식인 천동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천동설은 신이 인간을 창조했기 때문에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인간 중심 사고방식에 부합하는 이론이었으므로 의심 없이 천 년 이상 받아들여진 진리가 되었다. 그러나 중세 이후부터는 신앙의 힘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변화가 일어났다. 코페르니쿠스는 복잡하게 표현된 천동설이 아니라 단순하고 아름답게 정리된 지동설이 진리라고 주장했고, 갈릴레이는 그의 주장을 경험적 관측 자료와 수학적 근거로 지지했다. 기하학은 세상의 모든 것, 행성의 움직임도 수학으로 표현하려고 했으며, 데카르트에 이르러 기하학의 대상을 대수학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뉴턴은 기존 과학이 가지고 있던 관심사를 확장하여 사물 간에 보이지 않는 힘을 수학으로 정리해냈다. 당시는 미신과 영혼이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던 시대였지만 뉴턴 역학에는 그런 것들이 개입할 여지는 없어 보였다. 자연 또한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동하는 거대한 기계로 이해하게 된 것이다. 과학 진보의 역사와 과학의 기초 개념은 전공자들만 학습해야 하는 특별한 지식이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교양이다. 교양으로써의 과학은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을 넘어 과학적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학자들은 관찰, 실험, 분석을 통해 현상을 탐구했고 언제든 이 이론이 뒤집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과학 전공자가 아닌 우리 모두도 이 세계의 기본 원리와 과학적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개인과 사회에 필요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암기나 계산으로 학습해 왔던 과학을 역사적 맥락을 통해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시대와 투쟁하며 진리를 추구해 온 다섯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과학을 단절된 지식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밀접한 인문학적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게 이끌어 줄 것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독자들의 리뷰가 증명하는 최고의 어린이 인문학 도서 그 어느 때보다 방대한 학습 자료가 책과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시대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지만 그 지식을 하나로 꿰어 나의 생각으로 소화할 시간과 여력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필요한 건 지식의 흐름을 연결하고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외우는 공부로 되지 않는다. 숨겨진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시키는 능력이 요구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선생님이자 토론자가 되어 줄 것이다. 지식만큼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다. 1.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본격 인문학 스토리 만화! 인문학과 과학의 핵심 지식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렵고 복잡한 인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하나의 줄기로 꿰어 준다 2.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지식’ 제공 과학에서의 수학의 의미, 만유인력을 통한 물리학의 확장, 절대주의적 진리관 등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내용을 담아내되,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지식을 알려 준다 3.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교양 만화 형식, 소장 가치 100%! 이제껏 나온 학습만화와는 차별화된 글과 그림으로 단편적인 정보만 제공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 준다 4. 두뇌를 자극하는 스토리+마음을 자극하는 지식 주인공 알파가 고군분투하며 온몸으로 세계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머리를 깨우치는 스토리+마음을 울리는 지식이라는 색다른 독서 체험을 맛볼 수 있다 5. 세계와 삶의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지식 시리즈 중요한 건 숲을 보는 것! 어린이가 세계를 넓게 이해하게 도와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식을 넘어 지혜를 알려 준다 이 책을 읽는 방법 1. 이야기 속 주인공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정보의 흐름을 알 수 있어요. 2.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새롭게 알게 된 과학 정보를 비교해 보세요. 3. [채사장의 핵심노트]에서 과학의 핵심단어를 찾아봐요. 4. [마스터의 보고서]를 보며 더 궁금한 지식들을 연결해 봐요. 5. [최종 정리]에서 책 한 권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주변 사람과 토론하면 더 재미있어요. # 부록 [과학자 퀴즈 딱지]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여러 과학자들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