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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찰랑찰랑 사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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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김정은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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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오늘 무슨 날?
번개 맞은 번개 파티
다섯 번째 의자에서
웃기는 말, 말, 말
9월 15일의 꽃
도둑이 보낸 메시지
도둑 나와라, 오버!
두 개의 주머니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黃善美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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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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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즐거운 마음이 보는 이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오늘도 수줍은 차마니』 『여름이 반짝』 『분홍문의 기적』 『찰랑찰랑 비밀 하나』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레고 나라의 여왕』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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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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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91.79MB ?
ISBN13
9791192655796

출판사 리뷰

“후유, 다행이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잖아.”
우리나라 대표 작가 황선미의 첫사랑 이야기


사랑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특별한 감정이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나눌 수 있도록 더 활발하게 이야기되어야 할 주제이다. 하지만 어린이 문학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반갑게도 우리나라 대표 작가이자 폭넓은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황선미 작가가 첫사랑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작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쓴 사랑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봄인이는 아래윗집에 살며 서로 의지했던 영모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는다. 하지만 봄인이에게 이 고백은 설레고 기쁘기보다는 속이 느글느글할 만큼 기분이 이상하고 당황스럽기만 하다. 영모와 사이가 어색해지는 것도 친구 관계가 깨지는 것도 싫지만 이 고백은 거절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봄인이에게도 뜻밖의 감정이 찾아온다. 할머니 요양원에 갔다가 거지처럼 꾀죄죄한 아이와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나중에야 그 아이가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역 배우 남재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봄인이는 자신을 ‘찰랑이’라는 특별한 별명으로 부르는 남재민에게, 처음 만난 순간부터 봄인이를 당연히 자신의 팬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남재민에게 두근두근 설렘을 느낀다.

설레는 첫 순간은 그토록 사람을 반짝이게 하지요. 누구에게나 있을 마법 같은 첫사랑의 순간입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는 봄인이에게 찾아온 마법과도 같은 첫사랑의 첫 순간을 포착해 사랑에 빠진 아이가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는지 보여 준다. 비록 그 순간이 짧게 끝나더라도 마음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경험은 오래오래 마음에 남아 등불이 되어 준다. 사랑의 대상도 방법도 다양한 만큼, 우리 아이들의 삶이 사랑이라는 마법으로 가득 채워지길.

“나는 나를 구할 거야!”
오래오래 사랑받아야 할 매력적인 어린이 캐릭터 탄생


이 책의 주인공 봄인이는 『찰랑찰랑 비밀 하나』를 통해 어떤 순간에도 자기 목소리를 잃지 않는 주체적이고 당찬 어린이 캐릭터를 보여 주며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이야기에서도 봄인이는 변함없는 당당함과 순수함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보여 준다.

봄인이는 할머니와 헤어지고 첫 생일을 맞이한다. 그런데 삼촌은 봄인이의 생일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다. 게다가 봄인이는 재원이가 초대한 깜짝 파티를 자신의 생일 파티로 오해하고 꽉 끼는 노란 원피스를 입고 갔다가 상처만 받는다. 하지만 봄인이는 마냥 슬퍼하거나 누군가를 오래 원망하기보다는 직접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사서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러 가고, 오래 전에 아프리카로 떠나 딸의 취향을 전혀 모르는 엄마의 옷 선물을 자기 맘대로 리폼해 입는다.

사실 봄인이는 리폼한 옷이 입고 다니기에는 이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기 위해 기꺼이 부끄러움을 감수하는 아이다. 다시 말해 봄인이는 남들의 시선보다는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를 들여다볼 줄 아는 건강한 아이다.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나는 나를 구할 거야!”라고 외치는 봄인이는 어린이 독자들 곁에서 오래오래 사랑받아야 할 캐릭터임에 분명하다.

“어쩌면 삼촌은 내 진짜 아빠일지도 몰라.”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삼촌과 봄인이의 이야기


『찰랑찰랑 비밀 하나』에서 봄인이는 할머니가 치매로 요양원에 들어간 뒤 진짜 아빠일지도 모를 삼촌과 함께 살게 된다. 그리고 『찰랑찰랑 사랑 하나』에서는 이제 가족으로서 조금 더 친밀해지고 단단해진 봄인이와 삼촌의 관계를 보여 준다. 여전히 삼촌은 아빠라기보다는 철없는 삼촌 같을 때가 많지만 누군가에게 꽃 선물을 받은 봄인이를 보며 여자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로서 진지하게 고민한다. 봄인이 또한 삼촌이 자신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에 고마워하며 삼촌을 유일한 보호자로 받아들인다. 이렇게 둘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진짜 가족이 되어 간다. 과연 둘은 아빠와 딸이라는 관계를 스스럼없이 말하게 되는 날이 올까? 사랑스러운 봄인이와 철없는 삼촌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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