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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5
이름 2행시/ 8 이름 3, 4행시/ 180 맺음말/ 190 |
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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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욕이 넘치는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욕심을 내려놓고 평화로운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어. 승 우 성인이 되어 보니 아버지의 마음을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선생님이자 친구가 되어 주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성 선 기억의 발자취를 따라 지나온 시간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순수하고 어렸던 작은 발자국이 가장 큰 행복으로 남아 있네 기 순 꽃길의 꽃잎은 작은 바람에도 흩날려 님의 곁을 지켜줄 수 없을 테니 님이 가시는 길에는 바람과 서리에도 굴하지 않는 소나무길이 펼쳐지길. 꽃 님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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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이 없는 새로운 것에도 이름을 지어 주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이미 이름이 있는 것에도 우린 또 다른 이름(별명)을 지어 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죠.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서 슬퍼했던 적이 있고, 내 이름을 불러 줬던 어느 순간에 행복했던 적이 있지 않나요? 그 만큼 이름이라는 것은 소중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름을 불러 주는 순간이 소중하다고 느끼게 된 순간이 있었고 그런 소중한 이름을 빌려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글이라기보다 말장난에서 시작되었던 n행시, 이름 시였지만 지금까지 적었던 글을 담아서 나만의 책을 내보고 싶었어요. 이 책의 짧은 글을 가볍게 읽으면서 반가운 사람의 이름을 찾았을 때, 그 사람을 떠올리고 이름을 불러 주며 연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인물태그처럼.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