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시작하며
제1장 시장규모는 610억 엔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급성장한 가챠가챠 비즈니스 1. ‘전문점의 등장’, ‘여성 팬의 급증’ 가챠가챠 시장을 견인하는 2대 요인 2. 곧 60주년!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한 가챠가챠 업계 발전의 역사 3. 왜 일본인은 가챠가챠를 좋아할까? 가챠가챠 시장 확대의 배경을 파헤쳐본다 4. 가챠가챠로 브랜딩! 기업과 가챠가챠의 콜라보 인터뷰: 하나의 장르가 된 ‘기업 콜라보 상품’. 개발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기업의 과제 해결 서포트(주식회사 타카라토미아츠 가챠캔디사업부 가토 시즈에) 제2장 누가 만들고, 누가 파는가? 잘 알려지지 않은 가챠가챠 비즈니스의 구조 1. ‘제조사→대리점→판매점’ 기본 구조는 타 업계와 동일 2. 가챠가챠 업계의 메인 플레이어① 제조사 3. 가챠가챠 업계의 메인 플레이어② 오퍼레이터(대리점) 4. 가챠가챠 업계의 메인 플레이어③ 판매점 인터뷰: 제4차 붐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점’. 업계에 혁명을 일으킨 ‘가챠가챠의 숲’ 탄생의 비밀(주식회사 루루아크 대표이사 나가토모 신지) 제3장 업계 선두주자에게 듣는 가챠가챠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방법 인터뷰1: 시리즈 누계 판매 2,000만 개 ‘컵 위의 후치코’를 탄생시킨 장본인이 이야기하는 가챠가챠 비즈니스의 미래(주식회사 키탄클럽 주재 후루야 다이키) 인터뷰2: 신규업체지만 연속 히트로 연 매출 20억 엔! ‘차라샤초’로 본 가챠가챠 비즈니스의 재미(주식회사 퀄리아 대표이사 오가와 유야) 인터뷰3: 독자적 크리에이티브의 출발점은 ‘즐거움’. 혹독한 가챠가챠의 세계를 강의를 통해서도 재현(유한회사 자리가니웍스 무카사 다로, 사카모토 요시타네) 인터뷰4: 시리즈 누계 250만 개 판매. 히트작 ‘영물 소들’. 발상의 힌트는 ‘반전 매력’(주식회사 망상공작소 대표 오쓰하타 게이코) 제4장 캡슐리스, 캐시리스도 등장! 계속해서 진화하는 가챠가챠 비즈니스의 최신 트렌드 1. ‘캡슐리스’, ‘종이캡슐’의 등장! 가챠가챠에서도 시작된 SDGs 2. 더 이상 동전은 필요 없다? 캐시리스 가챠로의 움직임 3. 가챠가챠로 지역 활성화? 일본 각지에서 생겨나는 ‘지역 가챠’의 구조 4. 이제 일본인만의 것이 아니다! 세계에 널리 퍼지는 일본의 가챠가챠 문화 권말대담: 가챠가챠가 일본을 구한다! ~가쟈가챠에서 배우는 앞으로의 비즈니스 힌트~ 모리나가 다쿠로(경제 애널리스트) x 오노오 가쓰히코 마치며 |
|
최근 몇 년 가챠가챠 시장의 붐을 이야기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20~30대 젊은 여성 소비자의 증가입니다. 연배가 있는 분에게는 ‘가챠가챠=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이라는 이미지가 강할지도 모릅니다. 요즘에도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챠가챠가 인기 있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출산으로 어린이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 고객만으로 시장이 확대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가챠가챠 시장은 성인 여성 고객의 증가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p.21 제가 평소 직원들에게 늘 하는 말이 ‘우리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물질 소비에서 경험 소비로 바뀌고 있는 과정에서 우리는 경험 소비, 즉 고객에게 ‘두근거림’, ‘설레임’을 팔고 있는 거라 말합니다. 머신에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는 행위는 분명한 경험 소비입니다. 또 가챠가챠의 경우 기본적으로 초기 생산 수량밖에 만들지 않기 때문에 한번 품절되면 앞으로는 더이상 구매할 수 없다는, 일생의 한 번뿐인 만남이라는 세계관이 있어서 ‘경험 소비’ 또는 ‘감성 소비’라는 키워드로도 말할 수 있습니다. --- p.117 다른 업계에 계신 분들에게 한 가지 이야기한다면, 우리 제조사들은 늘 새로운 가챠가챠의 소재를 찾고, 한 달 단위로 다양한 기획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여기저기 안테나를 세우고 단시간에 기획하고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은 어떤 업계와도 연결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신작의 프로모션에 있어서도 수많은 상품이 즐비한 가운데 고객의 눈길을 붙잡을 수 있는 POP 광고를 디자인하거나 마음에 꽂히는 광고 문구를 생각하는 일의 중요성 또한 어떤 업계에서도 통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사진 한 장을 보여 주는 방식, 카피 한 줄을 더하는 방법에 따라 상품이 팔리기도 하고 팔리지 않기도 한다는 것은 어떤 업계든 마찬가지입니다. --- p.135 |
|
레토르트 카레 시장을 뛰어넘은 가챠가챠 업계에 대한 첫 설명서!
최근 들어 캡슐토이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원래는 어린이를 위한 저렴한 장난감이었으나, 현재는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한 제품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매월 300종 이상의 새로운 아이템이 출시되고, 전문 매장과 코너가 급증하고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초밥 체인에도 도입되는 등 고객유치 수단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캡슐토이 시장이 급성장된 배경에는 성인까지 만족시키는 고급스러운 품질, 수집가 심리를 잘 이용한 다채롭고 독특한 제품 시리즈 전개,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최근 몇 년간은 기업과의 협업이나 지역 활성화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종이 캡슐 개발을 통한 환경보호, 캐시리스 같은 새로운 결제 시스템 도입 등 가챠가챠는 앞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기업들에서 공통적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많은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가챠가챠 비즈니스에서 약 30년간 경험을 쌓은 일본가챠가챠협회 대표가 "가챠가챠는 하나의 미디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업계의 역사와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 『가챠가챠의 경제학』은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으나 그 전체 모습이 잘 알려지지 않은 가챠가챠 업계에 관한 최초 설명서이자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판로의 미래를 안내해 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 물건이 아닌 “두근거림”과 “스토리”를 판다! 문방구 앞 한쪽 구석에서 아이들의 동전을 노리는 작은 기계쯤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근 대형 쇼핑몰에 전문매장까지 등장한 “캡슐토이 뽑기”의 위상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성인들, 특히 20~30대 여성들이 가챠가챠 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귀가 솔깃해질 것이다. 어느 분야든 비즈니스맨이라면 소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동향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무려 2,000만 개 이상 팔린 “컵 위의 후치코”라는 캡슐토이를 한번 살펴보자. 캡슐토이는 원래 인기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같은 기존의 캐릭터를 상품화하였던 데 반해 “컵 위의 후치코”는 컵 가장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는 정장 차림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개발하여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젊은 여성들의 티타임 사진에는 어김없이 “컵 위의 후치코”가 등장했고 그건 “컵 위의 후치코”가 단순한 물건이 아닌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이후 SNS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가챠가챠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게 되었고 ‘여동생에게서 온 편지’나 ‘생판 모르는 사람의 증명사진’, ‘손으로 쓴 어머니의 비밀 전수 카레 레시피’, ‘갸루가 접은 종이학’ 등 네이밍 자체를 스토리화한 제품 시리즈로 소비자들의 컬렉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 책 『가챠가챠의 경제학』의 저자는 가챠가챠 업계는 1965년 여명기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붐을 거쳐왔으며 “컵 위의 후치코”는 제3차 붐에 해당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가챠가챠 업계의 흥미로운 역사와 동향, 그리고 상품기획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터뷰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열정과 현실이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어떻게 대박 상품이 탄생하는지에 대한 강렬한 영감을 얻게 할 것이다. 또한 가챠가챠 마니아라면 상세한 업체 정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그 단초를 찾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