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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만난 성령님
더없이 좋은 은혜의 출퇴근길로 인도하는 에세이 묵상
원용일
브니엘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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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성령 충만한 우리를 보라

Part 1. 성령 강림을 체험한 사람들

01. 하나님 나라 증인들
02.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들
03. 한마음으로 기도에 힘쓴 사람들
04. 말씀에 이끌리는 사람들
05.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
06.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큰일을 증거하다
07. 세상의 비난에 당당하기 위하여!
08. 두려움과 부러움을 느끼게 하라
09. 예수님뿐! 우리는 아니라오!
10. 성령 충만한 우리를 보라
11. 회개하라! 용서받고 새롭게 되리라!

Part 2. 성령 충만하여 세상과 맞서다

01. 세상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용기
02. 거짓말이 공동체를 무너뜨린다
03. 착한 일로 크리스천의 정체를 드러내라
04.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라
05. 합리적 지지자를 확보하고 전도하면…
06.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는 리더십
07.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
08. 흩어진 성도들, 복음을 전하다
09. 성공을 위해 성령을 돈 주고 산다고?
10. 구스에서 예루살렘까지 예배하러 오다
11. 귀국 길에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다
12. 내시는 기쁘게 인생길을 가더라

Part 3. 이방인에게도 성령을 부어주시다

01.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02. 보라, 사울이 기도하고 있다!
03. 형제 사울,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다
04. 사람을 섬기고 세워주는 착한 사람
05. 땅끝을 향해 가는 하나님 나라
06. 구도자 고넬료의 특별한 믿음
07. 누가 새 시대의 문을 여는가?
08. 이방인에게도 성령을 부어 주시다
09. 꼬투리 잡는 비난에 대처하는 방법
10.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몇 사람’
11. 그리스도인이라 불렸던 사람들
12. 순교를 위해 기도하던 사람들
13. 헤롯의 죽음과 왕성한 하나님의 말씀

Part 4. 성령에 사로잡혀 살아가십니까?

01. 사람들을 도우라! 사람들을 보내라!
02. 효과적 전략을 세우고 성령 충만하여 전도하라
03. 복음을 준비하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
04. 구원받을 만한 믿음, 눈에 보이는 믿음
05. 바울의 3단계 제자훈련
06. 갈등이 있을 때 한 발씩만 물러서라
07. 의견이 맞지 않아도 모색할 발전적 방향
08. 하나님의 새로운 인도에 수긍하라
09. 바쁜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의 헌신
10. 무엇에 사로잡혀 사십니까?
11. 크리스천의 삶으로 전도하기
12.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들

Part 5. 하나님 나라 백성을 포기하지 말라

01. ‘알지 못하는 신’에 대하여
02. 이 도시에 내 백성이 많다
03. 박해받아도 동역자들과 함께하니…
04. 에베소의 오순절!
05. 복음 전파가 가져온 소비 패턴의 변화
06. 말씀에 대한 열정과 이적을 통한 기쁨
07. 바울의 마지막 회고
08.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09. 오해받지 않게 노력하고 자신을 입증하라
10. 오해 극복을 위한 세 가지 변명 전략

Part 6. 세상 끝을 향해 가야 할 성령의 사람들

01. 양심에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02. 하나님과 사람 앞에 거리낌 없는 양심
03. 아, 벨릭스여! 복음 가까이에 있었으나…
04. 아, 벨릭스여! 돈과 성공을 좇다가…
05. 꿈을 가진 자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소명
06.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라
07.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라
08. 모두 나와 같이 예수님을 믿게 되기를…
09. 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리더십
10. 크리스천 이미지 : 착한 일과 능력
11. ‘땅끝’은 누구에게 열려 있는가?

저자 소개1

Won Yong Il

원용일 목사는 1990년 가을, 신학대학원 1학년 때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신우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터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1997년에 직장사역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지금은 소장으로 섬긴다. 지난 2002년부터 TYM의 직장예배를 인도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제이에스건설(주)의 직장예배도 인도한다. 한때 월간 [일하는 제자들] 편집장으로 4년여를 일하기도 했으며, [다니엘 일터선교사 학교] 등 12개의 학교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교회와 신우회, 크리스천 기업의 일터사역 리더들이 직접 강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가장 힘써 하는 일은 유튜브 [일터
원용일 목사는 1990년 가을, 신학대학원 1학년 때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신우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터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1997년에 직장사역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지금은 소장으로 섬긴다. 지난 2002년부터 TYM의 직장예배를 인도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제이에스건설(주)의 직장예배도 인도한다. 한때 월간 [일하는 제자들] 편집장으로 4년여를 일하기도 했으며, [다니엘 일터선교사 학교] 등 12개의 학교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교회와 신우회, 크리스천 기업의 일터사역 리더들이 직접 강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가장 힘써 하는 일은 유튜브 [일터 소명]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일이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공부를 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석사과정(Th.M)을 수료했다. 세광교회, 반월교회, 성도교회, 안암제일교회 등에서 중고등부와 청년부를, 하늘양식교회와 사랑이머무는교회 등에서 협동목사로 섬겼다. 아내 강경남과 대한, 소정 두 자녀와 함께 고양시 일산에 살고 있는 그는 일터와 가정, 문화, 사회 등 세상 속에서 성도들이 살아가는 정체인 흩어진 교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일터에서 만난 하나님 나라」 「일터에서 만난 예수님」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우연히,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인도하심」 「직장인을 위한 콜링스토리」 「직장인 축복 기도문」 「일하는 제자라면 이만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일하라」 「직장인 콜링 100일 묵상집」 「인생은 요셉처럼」 「리더라면 다윗처럼」 「에녹처럼, 오늘 하나님과 동행하라」 「사물의 일터 신학」(이상 브니엘), 「크리스천, 책임을 생각한다」(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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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74g | 145*210*18mm
ISBN13
9791193092248

책 속으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제자 공동체의 놀라운 특징 중 하나는 말씀에 이끌렸다는 점이다. 그 중요한 증거는 베드로가 여전히 제자 공동체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건재했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심문 받을 때 주님을 배신했던 베드로였지만 공동체 구성원들은 그를 신뢰했다. 베드로가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돌이킨 후 형제들을 굳게 하라는 말씀(눅 22:32)을 제자들이 믿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셨다. 또한 부활 후에도 예수님이 베드로가 배신한 일을 상기시키며 사랑을 확인하셨다.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시며 다시금 사명을 주신 일(요 21:15-17)을 다른 제자들도 함께 보았고 자연스럽게 베드로의 리더십에 대해 수긍했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해, 예수님을 부인했다가 회개하고 돌이킨 베드로의 리더십이 유지되었다. 제자 공동체에서는 말씀이 리더십의 근거였다.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해 리더십이 굳건하게 유지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공동체 안에서 리더는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바뀔 수 있고 리더십의 유형도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한다.”
--- 「말씀에 이끌리는 사람들」 중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유대인의 전통을 따라서 오후 세 시에 기도하러 올라갔다. 그 시간에 지체장애인은 사람들에게 구걸하고 있었다. 늘 그렇게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는 사람들의 자비심에 기대어 살아가는 장애인에게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러 가는 자신들을 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베드로는 이때만이 아니라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훗날 교회에 구제 문제로 어려움이 생기자, 베드로는 기도와 말씀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세웠다(행 6:4). 여제자 다비다가 죽었을 때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살려냈다(9:40).

식사를 준비하는 시장하고 피곤한 시간, 자투리 시간에도 지붕에 올라가 기도했다(10:9-10). 세상을 향해서 우리도 선포해야 하겠다. ‘기도하는 우리를 보고 그리스도를 발견해 보세요.’ ‘당신도 나와 같은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장애인에게 ‘바로 당신, 세상을 주목하는’ ‘우리를 보라!’고 했다(4절). …세상을 주목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아픈 상처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 사회의 모순덩어리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골이 깊어 풀기 힘든 갈등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 충만하여 세상을 주목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아픈 세상,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세상을 고쳐낼 수 있다.”
--- 「성령 충만한 우리를 보라」 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스타일을 단순하게 구분해 본다면 ‘사람 중심’과 ‘일 중심’으로 나눌 수 있다. 사람 중심이라고 평가받는 바나바의 신앙과 인격에 대해서 누가는 나중에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묘사한다(행 11:24).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다는 것은 바나바가 새로운 이방인들의 교회가 세워진 안디옥에 파송된 목회자였던 것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그는 예루살렘교회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였다. 그러면 ‘착한 사람’이란 어떤 모습이었을까?

바나바가 자신의 밭을 팔아 헌금한 일을(행 4:36-37) 참고한다면, 착하다는 표현은 가진 것을 아끼지 않고 형제들에게 나누어주는 모습을 떠올리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성품과 능력을 갖춘 바나바의 헌신으로 뒷날 안디옥교회가 크게 부흥했다. 일 중심 스타일의 리더십만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흔히 ‘카리스마’라고 표현하는 강력한 성과 지향 리더십이 틀림없이 있다. 그런데 성장과 성과가 반드시 일 중심 리더들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일터에서도 착한 성품, 온유함으로 멋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바나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람을 세워주는 착한 사람」 중에서

“밤에 환상 가운데 나타나신 예수님이 바울에게 확신을 심어주셨다. 고린도에 회심할 주의 백성들이 많으니 하나님 나라 복음 전파에 힘쓰라는 격려였다. 그래서 바울은 이곳 고린도에서 1년 6개월간 머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도했다. 지속해서 이동하던 선교를 했던 바울은 오랜 기간을 머물기보다 이방인을 찾아(6절) 새로운 전도지로 떠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고린도교회에서는 비교적 오래 머물렀다. …또한 천막 만드는 사업을 짜임새 있게 할 수 있는 여건이어서 자비량 전도를 계속할 수 있었던 점도 오래 머무르는 한 가지 이유가 되었을 듯하다.

함께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격려를 되새겼기에 바울은 이 도시에 오래 머물며 사역했다.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바울은 이 도시 고린도를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오늘날도 도시에 대한 전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중요한 사명임을 기억해야 한다. 도시만 전도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적으로 전도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일하며 전도하는 ‘텐트메이커’ 방식으로 전도했던 바울과 아굴라 부부처럼 효과적으로 직업 선교를 할 수 있는 동역자를 찾아 오늘의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 「꿈꾸는 자, 사소한 일도 성실하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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