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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SERIES
eBook 아기님이 만드는 파멸 엔딩!
EPUB
차소희
델피뉴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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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7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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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권
프롤로그
1.
2.
3.
4.
5.
6.
7.

저자 소개1

소설가. 입춘(立春) 생. 제2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서 『단향』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장편 소설 『조선여우스캔들』, 『신 황궁연애담』, 『악역에게 정체를 들켜 버렸다』, 『여주인공의 첫사랑을 타락시켜 버리면』, 『단향-색을 탐하다』 등이 있다. 앤솔러지 『식스센스』에 참여했다. 현재는 65만 명의 독자를 보유한 「황녀님이 사악하셔」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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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희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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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6MB ?
ISBN13
9791172195311

출판사 리뷰

왜, 그런 거 있지 않은가. 소설에 빙의한 주인공이 원작과 다르게 행동해서 미래가 달라지는 이야기.
하지만…….
‘나한테는 해당 안 되는데?’
난 ‘용사의 연인’ 역할로 고정된 캐릭터다. 그래서 6번을 환생하며 미래를 바꿔보려 발버둥을 치고 난리를 피웠지만, 내용이 바뀐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실험실에 갇혀있을 때에도 용사가 구하러 와 줬으니 말이다.
‘이번에는 내가 히든 캐릭터라서 그런 건가.’
그게 아니라면…….
‘시스템이 만든 나의 게임이 시작됐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둘 다 가능성이 있었다.
“야. 씨스템.”
시스템은 때때로 부재중이라서 지금 날 보고 있나 싶어 불러본 건데, 허공이 살짝 일그러지는 걸 보니 있는 모양이다.
난 서둘러 말을 덧붙였다.
“내가 생각하고 있눈 거에 대답 안 해 줄 꺼 아라. 그거 물어볼라구 부른 거 아냐.”
어차피 지금 게임 내용이나 미래에 대해 물어봤자 시스템은 모르는 척하겠지. 그런 건 내가 직접 알아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시스템에게 물어볼 건 하나.
“요 티아라, 매료 어쩌고 하던데 그건 먼 기능이야?”
바로 게임에 원래 있던 것에 대한 정보다.
내 예상이 맞은 듯, 익숙한 알림음이 귓가에 퍼지며 창이 떠올랐다.

[SYSTEM]
착용 시 당신의 매력을 50% 증가시켜줍니다.

“……고게 끝?”
대답이 없는 걸 보니 정말 끝인 모양이다.
“오. 하찬은데.”
뭐 이런 유물이 다 있어. 쓸모없게.
꿍얼거리는데, 또다시 띠링 알림음이 울렸다.

[SYSTEM]
두고 보십시오. 쓸모가 있을 테니까요.

볼드체로 표기된 창이 떠올랐다. 창의 테두리가 살짝 떨리는 걸 보니 열 받은 모양이었다. 아니, 왜 이런 걸로 열이 받아? 어이가 없네.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딱히 매력을 뽐내야 할 대상이 나한테눈 업잔아. 내가 머 여기서 연애질을 하진 안을…….”
하지만 말을 마무리 지을 수 없었다.
“……하.”
내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랑하기도 했으며 동시에 증오하기도 했었던 그 존재.
“드한?”
용사가 내 눈앞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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