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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 산책
신영 글그림
푸른북스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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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름
가을
겨울

저자 소개 1

글그림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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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째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시코쿠에 드로잉여행을 다녀온 계기로 드로잉의 매력에 빠졌다. 대학 입시 때 익혔던 수채화를 기억해내고, 그 해 봄부터 주말마다 서울의 골목길을 찾아다니며 점차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듬해 11월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여러 차례 단체전과 그룹전과 기부경매전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도 주말이면 <정동사람들>과 함께 서울의 골목길 야외드로잉을 다니고 있다. 한국미협 회원, 전업미술가협회 회원, VIDAK 회원. 어반스케치 강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풍경展>(인사동 인사아트센터,
20여년째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시코쿠에 드로잉여행을 다녀온 계기로 드로잉의 매력에 빠졌다. 대학 입시 때 익혔던 수채화를 기억해내고, 그 해 봄부터 주말마다 서울의 골목길을 찾아다니며 점차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듬해 11월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여러 차례 단체전과 그룹전과 기부경매전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도 주말이면 <정동사람들>과 함께 서울의 골목길 야외드로잉을 다니고 있다.

한국미협 회원, 전업미술가협회 회원, VIDAK 회원. 어반스케치 강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풍경展>(인사동 인사아트센터, 2019), <골목길展>(인사동 갤러리올, 2016), <소풍展>(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통인, 2012)
단체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5~2018) 외 다수, 그룹전, 기부경매전 다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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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200*200*20mm
ISBN13
9791191016130

출판사 리뷰

“자연에서 삶을 이야기하다”

신영은 자연을 산책한다. 자연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고 가까이서 관찰하며 교감해 화면에 담는다. 그의면에는 풀과 나무가 있고 하늘과 구름, 물 그리고 계절이 담겨있다. 화면은 다시 자연이 되어 어디에서나 나타나길 꿈꾼다.

인간은 자연과 밀접한 환경에 놓여있지만 어디에나 자연이 있지 않으므로, 어디에나 자연의 삶이 있고 그너머 무엇인가 있다고 믿기에, 그는 자연을 화면에 담는다. 인간의 삶이 그렇듯 자연도 한결같이 저마다의 여러 모습을 머금고 있다. 밝은 빛이 비치는 아침 햇살의 모습을 품기도 하고, 붉은 빛이 떠오르는 노을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폭풍이 몰아치는 황량한 사막의 모습을 하기도 하고, 슬픔에 겨워 부스러지는 한 줌의 모래가 되기도 한다. 어떠한 모습의 자연, 곧 인간의 삶이더라도 그의 화면에는 밝고 화사한 색채로 변모해 놀라운 생명력을 담은 자연으로 담긴다. 우리는 그의 작품을 보면서 우리의 삶도 건조함에서 벗어나 꿈꾸는 자연이기를 상상한다.

서문에서

작년 이맘때 전시를 준비하던 중, 몇몇 지인들과 각자의 책을 만들어보자는 제의가 있었다. '퍼블라이터'라고 명명한 모임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시간을 가졌다. 나는 전시 준비 중인 내 그림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산책을 테마로 하고 파주에 와서 쓰기 시작한 일기를 뒤적여보면서 에세이 준비를 했다.

몇 주 전 52점의 그림이 마무리되고, 글도 정리가 되었다. 아주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이지만 나만의 사유가 담겨 의미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매일 건강과 사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걷던 길과 풍경들이 나에게 깊이 들어와 말을 걸었고, 그에 화답하듯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얼굴들을 그려나갔다. 산책길의 바람, 향기, 햇볕 그리고 곤충과 새들의 소리도 그림에 담고 싶었다.

이제, 조금은 부끄럽게 나의 일상 이야기와 수채화로 그려낸 산책길을 '책'으로 엮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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