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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순간마다
개정판
조용근
상상나무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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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1
추천사 2
프롤로그

1장. 어둠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
나눔 전도사
내 생일은 6월 25일
들쥐와 삶은 보리쌀
절망 가운데 피어난 희망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일
눈물 흘리는 건 오늘뿐
내 미래를 결정지은 기사 하나

2장.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펴다
포기할 수 없는 학업에의 꿈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연이은 이별의 슬픔
평생의 인연
어렵고 유혹이 많았던 국세공무원 시절
아들아! 네가 사랑스러운 20가지 이유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다
몽골에 전파한 세무사제도

3장. 마태목장 이야기
가정교회에 대한 갈망
마태목장의 탄생
참된 믿음을 심기까지
먼저 주면 그것보다 넘치게 주신다

4장. 나눔으로 세상을 밝히리라
석성(石成)장학회는 희한하네요
세무법인 석성의 탄생
밥퍼나눔운동을 함께하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석성1만사랑회’의 기적
천사들이 지은 집 ‘석성 사랑의 쉼터’ 1호점
아내와의 갈등에서 시작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설립
천안함재단 이사장의 사명

5장. 내 삶을 바꾸는 비밀
젊은 층에 확산되는 기부문화
나눔에 국경은 없다
격려와 칭찬이 주는 힘
나눔의 감동은 검찰청 앞마당까지
감동공장 공장장
하나님의 나눔수학교실

에필로그

저자 소개1

조용근

 
1946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경북사대부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를 명예졸업하였으며, 2014년 2월에는 서울기독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세청이 개청되던 1966년, 9급으로 출발하여 대전지방국세청장까지 36년간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2011년까지 4년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천안함재단 이사장, 국세공무원교육원 명예교수,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국세청 국세행정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과 서울고등검찰청 항고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였거나 활동하고 있다. ‘나눔 전도사’라는 그의 별칭처럼 청량리 다일 밥퍼나눔운동본부 명
1946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경북사대부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를 명예졸업하였으며, 2014년 2월에는 서울기독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세청이 개청되던 1966년, 9급으로 출발하여 대전지방국세청장까지 36년간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2011년까지 4년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천안함재단 이사장, 국세공무원교육원 명예교수,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국세청 국세행정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과 서울고등검찰청 항고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였거나 활동하고 있다.
‘나눔 전도사’라는 그의 별칭처럼 청량리 다일 밥퍼나눔운동본부 명예본부장,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사)석성1만사랑회 이사장,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지난 1994년부터 무학자인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만든 (재)석성장학회를 통해 20년간 가정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2천여 명에게 16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06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는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2011년 은탑산업훈장, 2005년 홍조근정훈장, 1992년 근정포장, 1982년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기적은 순간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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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90g | 145*210*20mm
ISBN13
9788993484915

책 속으로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주고 받기. 이것은 일반적인 교환의 법칙이다.
이 짧은 문장에서 나는 큰 진리를 발견했다. give와 and 사이에 쉼표(,) 하나만 넣으면 “give, and more will be given to you” 즉 “주라, 그러면 더 많이 주어질 것이다”로 그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 쉼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먼저 주어라, 그러면 더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모든 행위의 시작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비우고, 가진 것들을 나눠야 더 큰 것이 내게 돌아온다. 먼저 베풀지 않고 뭔가를 얻으려고만 한다면 이는 결국은 손해가 된다는 뜻이다.
-5장 [젊은 층에 확산되는 기부문화] 중

“나눔이요? 지금은 생활비 대기도 빠듯해요. 나중에 좀 더 여유가 생기면 그때 기부든 뭐든 할게요.”
“1억? 5억? 아니, 한 10억쯤 생기면 그때 할게요. 아직 나는 내 집도 없고, 차도 좀 큰 걸로 바꿔야 하고, 애들 교육에 들어갈 돈이 많아요.”
내 경험에 의하면 이런 말들은 기부나 나눔을 할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들린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게는 30년이 넘도록 갖고 있는 보물 하나가 있다. 작은 ‘철제 저금통’이다. 세무공무원 시절 선물 받은 이 작은 저금통은 나의 인생을 바꿔놓았고, 나에게 ‘나눔 전도사’란 별명을 갖게 해 준 출발점이 된 귀중한 선물이었다.
-1장 [나눔 전도사] 중에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눔 전도사, 조용근 밥퍼나눔운동 명예본부장이 걸어온 뜨거운 발자취!

6.25전쟁 통에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포탄보다 무서운 게 굶주림이라는 사실을 몸서리치게 체험한 저자 조용근.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서 삶의 희망을 찾고 기적을 실현해 나가는 감동 에세이다. 9급 공무원에서 지방국세청장까지 올라 공무원 계의 신화가 되었던 그가 이제 나눔의 멘토로 거듭나 나눔에 담긴 비밀을 말해준다. 나눌수록 더 채워지는 이상하고 놀라운 법칙. 즉, 비우지 않으면 채워지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조용근 밥퍼나눔운동 명예본부장이 겪은 뜨거운 체험을 통해 증명한다.

말단 9급 공무원에서 지방국세청장까지, 공무원의 신화가 되다!
이제 그가 나눔에 담겨 있는 놀라운 법칙을 밝힌다.


1950년 6월 25일. 저자는 4번째 생일을 맞았다. 하지만 생일상 대신에 받은 것은 전쟁의 포화와 공포뿐이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행복은 그들 가족의 것이 아니었다. 전쟁보다 무서운 게 굶주림이었다. 어린 동생이 영양실조로 세상을 떠나고, 돈을 벌기 위해 일본에 갔던 아버지는 사기만 당하고 돌아와 가세는 더욱 기울어진다. 희망이 보이지 않던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의 전도로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자의 삶에 비로소 한 줄기 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공부를 잘 했는데도 등록금이 없어 대학에도 못 갔지만 대신에 응시한 사세직(司稅職) 공무원 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한 것이다. 세무서에서 산더미 같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야간대학에서 공부도 하는 등 저자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다. 말단 9급 공무원에서 대전지방국세청장까지! 공무원 계의 신화가 된 것이다.

인생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면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든 조용근 저자. 그는 하나님께 받은 놀라운 사랑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하다가 나눔에 담겨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아버지가 남겨 주신 집을 팔아 장학회를 만들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한 이웃에게는 사랑의 쌀을, 장애인들에게는 ‘사랑의 쉼터’라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천안함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돌보며, 미얀마·캄보디아 등 국경 너머에도 사랑의 학교를 설립해 주는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퍼주고 또 퍼주고 있는데 놀라운 건 그럴수록 자신이 가진 것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넘치게 채워진다는 사실이다.
그가 체험한 나눔의 기적이 불신과 이기주의가 팽배한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후비고 들어와 따뜻하게 밝혀줄 것이다.

추천평

조 회장의 저금통 안에 모아 둔 것은 나눔의 정신이다. 그 작은 저금통 안에서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사랑과 믿음이 고여 흐른다. 굶주린 사람들에게는 밥이 되고 가난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되고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는 새살이 되는 치유의 약이 되는 놀라운 기적들이 벌어진다. 나눔은 이 책에서 보듯이 낡은 철제 저금통 안에 모아둔 가난의 눈물방울과 고통의 핏방울, 그리고 노동의 땀방울에서 나오는 기적의 산물인 것이다.
이어령 문학평론가(전 문화부장관)

현재 밥퍼나눔운동의 명예본부장이신 사랑실천가의 진솔한 고백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기적이 아닌 일이 없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걸어온 발자국마다 매순간 순간이 기적이며 은총이었음을 가슴으로 깨닫게 됩니다.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

내가 아는 조용근 이사장은 이 시대 보기 드문 나눔 전도사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분의 책을 읽고 정말 눈물을 많이 흘렸고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적극 추천하고 싶은 『기적은 순간마다』를 통해 많은 분들과 청소년들도 나눔과 봉사의 참뜻을 알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석연 변호사(전 법제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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