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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카페 다이어리
맛있는 커피가 있는 다정한 그곳의 이야기
오승해
BOOKERS(북커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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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에세이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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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1장. 믿고 가는 로스터리 카페

01 커피를 넘어 레전드- 커피리브레
02 멜버른의 추억과 향수- 파스텔커피웍스
03 파란색, 도로시- 피어커피
04 이태원 프리덤- 챔프커피
05 문래동 기억의 소환- 폰트커피
06 고수의 드립- 바람커피
07 Hella Good!- 헬카페
08 선릉의 무릉도원- 테라로사

2장 언제나 그 자리에

09 은둔 고수의 커피- 커피랩
10 망원동 베스트- 딥블루레이크
11 해방촌 아지트- 오랑오랑
12 경의선 공원을 거니는 이유- 비로소커피
13 언덕 위 풍경화- 후엘고
14 신촌역 오아시스- 써밋컬쳐
15 자양동 에이스- 칼레오 커피로스터스

3장. 달콤한 씬스틸러

16 선물 같은 하루- 프릳츠
17 제대로 굴려 굽기- 굴림
18 완벽한 3코스- 몬탁
19 굿모닝!- 우스블랑
20 도서관 가는 날- 보스베이글웍스
21 도전과 모험 정신- 어니언
22 도넛 신드롬- 올드페리도넛

4장. 명확한 차별화의 모범 사례

23 서울숲역 포틀랜드- 포틀러
24 다정하고 사려 깊은- 루아르
25 연남동 오두막- 맥코이
26 비 오는 날이면- 이페메라

5장. 다른 나라, 색다른 커피

27 서리 힐즈의 커피 언덕- 루벤 힐즈
28 친절한 로컬리즘을 기대하며- 버치커피
29 커피라는 콘텐츠- 뷰클런즈
30 주연급 조연- mtl

Special Interview

01 파스텔커피웍스- 장현우 대표
02 바람커피- 이담 공장장
03 몬탁- 김찬주 대표
04 루아르- 강병석 대표
05 루벤 힐즈- 제이 류 총괄매니저
06 버치커피- 제이슨 라 한국지사 대표
07 뷰클런즈- 윤소정 디렉터

Epilogue

저자 소개 1

공대 졸업 후 음악 기자로 일하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파티세리를 공부했다. 귀국 후에는 〈바앤다이닝〉〈COFFEE〉〈블루스트리트〉 매거진을 거쳐 갤러리 에디터로도 근무했다. 《타르틴 브레드》《라뒤레 마카롱 레시피》를 번역했고, 《제프리 해멀먼의 브레드》《식스 시즌》을 공역했다. 저서로는 2명이 운영하는 카페 오너들의 이야기《2+딜리셔스 라이프》, 베이커와 바리스타 인터뷰와 레시피를 담은 《메이드 바이 베이커》와 《메이드 바이 바리스타》, 다양한 디저트의 세계를 재미있게 풀어낸 《디어 디저트》를 펴냈다. 현재, 프리랜서 에디터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음식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대 졸업 후 음악 기자로 일하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파티세리를 공부했다. 귀국 후에는 〈바앤다이닝〉〈COFFEE〉〈블루스트리트〉 매거진을 거쳐 갤러리 에디터로도 근무했다. 《타르틴 브레드》《라뒤레 마카롱 레시피》를 번역했고, 《제프리 해멀먼의 브레드》《식스 시즌》을 공역했다. 저서로는 2명이 운영하는 카페 오너들의 이야기《2+딜리셔스 라이프》, 베이커와 바리스타 인터뷰와 레시피를 담은 《메이드 바이 베이커》와 《메이드 바이 바리스타》, 다양한 디저트의 세계를 재미있게 풀어낸 《디어 디저트》를 펴냈다. 현재, 프리랜서 에디터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음식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브런치(brunch.co.kr/@alexdoes)를 운영 중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20*185*20mm
ISBN13
9791190118774

책 속으로

이토록 균형 잡힌 라떼라니, 참으로 반가웠다. 이전에 마셨던 이곳의 라떼도 분명 좋았지만 오늘 마신 라떼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치유의 처방전을 받은 것만 같았다. 난 그렇게 가능한 오래 앉아 머물렀고 나가는 길에 원두 한 팩을 샀다. 마치 약 한 봉지를 받아 든 것처럼 든든했다.
---「커피를 넘어 레전드, 커피리브레」중에서

커피 전문가와 독대하며 스페셜티 커피를 배우고 마실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상호에서 짐작하듯 원두 구매 추천도 가능해서 여러모로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된다. 간혹 붕어빵이나 호떡, 도넛 같은 간식을 가져가면 흥겨운 커피 토크도 기대할 수 있다. 커피 시음 릴레이와 더불어 세상 사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테니 말이다.
---「고수의 드립, 바람커피」중에서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는 이름만으로도 웅장한 탄노이 웨스트민스터 로열 스피커가 있고 주류가 메인인 카페에는 각종 싱글 몰트 위스키와 샴페인, 와인 등이 구비돼 있다. 이쯤 되면, 진정한 헬이자 헤븐이 아닌지. 어떤 ‘지옥’ 문을 열더라도 ‘천국’은 바로 그곳일 테니까.
---「Hella Good!, 헬카페」중에서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르는 감동적인 커피 한 잔만이 그의 관심사란 점이 느껴진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오브제보다 수년째 어제보다 더 맛있는 커피 혹은 오늘만큼 맛있는 커피를 위해 노력하는 [딥블루레이크]. 그렇기에 친애하는 친구와 함께 망원동 데이트를 나간다면 반드시 소개해주고 싶은 카페가 바로 이곳이다.
---「망원동 베스트, 딥블루레이크」중에서

적당히 차고 달고 상큼했던 귤라떼가 사라진 다음, [후엘고] 같은 명민한 카페가 내가 사는 동네에도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훌륭한 커피와 멋진 분위기를 갖춘 카페에 갈 때마다 드는 바람이지만 내가 느끼는 이곳의 차분함과 아늑함은 독보적. 시드니 해변가 언덕에서 마주친 어느 카페가 연상되었다.
---「언덕 위 풍경화, 후엘고」중에서

최근에는 한국의 빵과 커피와 얼마나 괜찮은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데려갔다. 그들도 예외 없이 [프릳츠]의 커피와 빵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게다가, 카페 방문을 겸해 인사동이나 경복궁, 광화문까지 구경할 수 있으니 최적의 위치였다.
---「선물 같은 하루, 프릳츠」중에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 그루브 넘치는 음악과 과하지 않은 장식.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친구들 사이에서 [루아르]의 시간은 천천히 흐르고 있었다. 특히, 책장을 찢어 만든 커피 받침대를 보며 카페와 자신의 일상을 구구절절 전하고 있는 오너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보였다.
---「 다정하고 사려 깊은, 루아르」중에서

아무튼, 나는 [버치커피]의 개방적인 태도와 남을 위한 배려, 다정함,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것에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확인한 뒤 마침내 성수동에 단골 카페 하나가 생긴 것 같아 기뻐했다. 부디 오래 남아주기를.

---「친절한 로컬리즘을 기대하며, 버치커피」중에서

출판사 리뷰

좋아하고 추억하는 카페에 관한
맛있고 달콤하며 향긋한 이야기

나는 이곳의 커피를 마시는 동안만큼은 마음속 근심을 잠시나마 내려놓는다.
눈부신 햇살과 맑은 공기, 바람까지 잔잔하게 부는 날이기라도 하면 선물 같은 하루가 펼쳐진다.
_ 본문 중에서

책에는 언제나 좋은 커피를 내어주는 로스터리 카페, 커피는 물론이고 빵과 디저트와의 멋진 페어링을 선보이는 카페를 비롯해 실력 있고 개성 넘치는 서른 곳의 카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 커피업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커피리브레], 멜버른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파스텔커피웍스], 커피 오마카세라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한 [바람커피], 스페셜티 커피의 감동을 선사하는 [딥블루레이크], 맛있는 커피와 빵으로 성공적인 카페 브랜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프릳츠]를 비롯해 망원과 합정, 안국과 용산, 성수와 이태원 등 우리 주변 곳곳의 ‘참 멋지고 꽤 괜찮은 카페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는다. 이처럼 우리 곁에 가까이 자리한 카페와 함께한 일상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기억되고 기록된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잊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서른 번의 여정

카페는 어쩌면 매일 만나는 친구와도 같다. 오랫동안 제 자리를 지키며 한결같은 맛의 커피를 내어주는 편안한 친구도 있고, 유행에 민감하고 창작 메뉴 개발에 관심 많은 열정적인 친구도 있다. 변함없이 좋은 커피를 내어주는 오래된 곳이든, 요즘의 카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곳이든, 카페와 함께한 일상의 모습을 작가는 세심하고 다정하게 그려냈다. 책에는 서른 곳의 카페 에세이와 함께 카페 오너들과 나눈 ‘매우 특별한 인터뷰’도 담겨 있다. 인터뷰는 책의 순서와 상관없이 먼저 봐도 좋고, 카페 이야기에 이어 골라 읽어도 좋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이들이 어떻게 커피와 인연을 맺고 카페라는 공간을 만들어 이끌어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서른 곳의 보석 같은 카페 이야기는 때때로 외롭고 고단한 당신의 매일의 삶에 기쁨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디저트에 이어 카페 에세이를 내놓은 알렉스. 모르는 카페들이 한 무더기지만 그녀의 호흡대로 따라가보니 커피가 당긴다.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구나. - 김미진 (성심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페 30곳의 에세이라니, 이는 최선을 다하는 카페에게 보내는 지지의 표현이자 고마운 열정이다. 부디, 커피와 함께 좋아하는 카페에 앉아 작가가 전하는 향기로운 시퀀스에 빠져보길 바란다. - 김병기 (프릳츠 대표)
오래전부터 예술가의 쉼터이자 작품을 위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온 카페. 작가는 숙련된 감각으로 어지러운 소셜 미디어에서 찾기 힘든 서른 개의 보석 같은 카페들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 장현우 (바리스타,파스텔커피웍스 대표)
이 책은 커피, 디저트, 인테리어라는 카페의 3원소를 모두 관통하면서도 작가의 진솔한 추억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덕분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카페 여행이 가능하다. - 신유미 (로우프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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