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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Foreword / 012
프롤로그 Prologue / 014 01 그 시절 우리는 When we were young 나의 살던 고향은 Song of my hometown / 020 나의 부모님 Dear mom and dad / 023 고향풍경 Ι Sketch of my hometown / 025 나의 가족 My family / 027 농사는 종합예술 The art of agriculture / 029 고향풍경 Ⅱ Sketch of my hometown Ⅱ / 031 고향풍경 Ⅲ Sketch of my hometown Ⅲ / 033 자연, 놀이터이자 식탁 Nature, playground, dining table / 035 02 격동의 시기, 삶의 기억 Stormy times, life's memories 잊지 못할 6.25 전쟁 Unforgettable Korean War / 040 불쌍한 사람, 사람들 Poor, poor people / 043 아이를 찾습니다 Missing children / 046 뒤집힌 세상 An upside-down world / 048 서울 Dream The Seoul Dream / 051 나의 누님 My sister / 054 깊은 고민 Deep in thought / 057 03 어디든지 이끄시면If you lead me anywhere 나를 움직이는 힘 The power that makes me move / 062 불안한 준비 Shaky start / 064 떠나고 싶은 나라 The country I want to leave / 067 할머니, 나의 할머니 My dear grandmother / 070 출국, 날아올라 Departure, up and away! / 074 영혼의 확장 Extension of the soul / 076 1971. 11. 1 / 078 04 빈들에 마른 풀 같이 Like dried grass in an empty field 다른 세상 A different world / 082 기숙사 생활 Dormitory life / 085 뜻 밖의 결과 A never-before-seen life / 088 로렐라이 언덕 Lorelei / 090 막장이어서 막장 Dead end / 093 마음 속 검댕이 Charcoal in my heart / 096 첫 월급의 달콤씁쓸함 My first salary / 098 더 나은 곳으로 To a better place / 100 용기의 결과 The fruit of courage / 102 광산의 이모저모 The various sides / 105 05 기쁠 때나 슬플 때나When I'm happy or sad 소소한 행복 Small happiness / 110 여유라는 쉼표 Peace of mind / 112 삶의 저글링 The juggling of life / 114 맥주 한잔에 담긴 The meaning in a glass of beer / 117 ‘허투루’는 가라 Don’t waste your time / 119 생각이 있나 없나 My thoughts, my opinions / 122 하인스의 감성 My friend, Heinz / 125 노블리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 129 재미있는 독일어 Learning the German language / 133 부끄러운 민낯 Shameful things / 136 별의 별 일 Incidents and accidents / 139 06 공중나는 새를 보라Look at the flying bird 유럽여행 Ι Travel in Europe Ι / 144 유럽여행 Ⅱ Travel in Europe Ⅱ / 147 광부와 간호사 Miners and nurses / 150 당찬 여자, 싱거운 남자 Man meets woman / 153 세 가지 약속 Three promises / 156 예술에 대한 추앙 The admiration of art / 159 사랑하는 형 My beloved brother / 162 돈 때문에 Because of money / 166 어디로 가야할까? Where should I go? / 170 럭키 가이 Lucky guy / 174 삼겹줄 11.11.11 Three strands of a rope / 177 07 허락하신 새 땅에The new land God has shown me 독일이여, Tschuss Tschuss, Germany / 182 Hello, 캐나다! Hello, Canada! / 185 만남의 축복 The blessing of a meeting / 188 우연에서 필연으로 Chance and inevitability / 191 자원봉사를 아시나요? Volunteering / 194 세상에 이런 일이 Odd job / 198 맨 땅에 헤딩 Heading to the ground / 201 영수증과 옛감성 Receipts and old sentiments / 203 캐나다 돋보기 A closer look at Canada / 207 웨딩 드레스 A wedding dress / 211 하나님의 선물 A gift from God / 215 영원한 친구, 항도야! Everlasting friend, Hangdo! / 219 나는 나를 위해 일한다 I work for myself / 224 노마드 & 파이오니아 Nomad & Pioneer / 227 08 나의 반석 나의 방패My rock, my shield 축복의 땅 Promised land / 232 우리의 몸은 정원 Our bodies are like gardens / 236 고국 방문 A visit to Korea / 239 처갓집 막내딸 The youngest daughter / 243 부르고 싶던 이름, 배형 I missed you, bro! / 246 지경을 넓히사 Prayer of Jabez / 249 바로 이 구름! Look at this cloud! / 251 09 내 모습 이대로 I am… 이민 교회 A church of immigrants / 256 교회와 나 The church and I / 260 부흥과 선교 Revival and mission / 265 우리 아이들 My sons / 270 아내의 손 My wife’s magic hands / 274 아버지 학교 Father’s school / 277 10 고생과 수고가 지난 후After all the hardship 순간을 영원히 Forever, this moment / 282 나를 깨워주는 취미 Hobbies that wake me up / 286 부모님의 미소 A smile from my parents / 290 미국 서부 여행 Western America / 293 칸쿤과 하와이 Cancun and Hawaii / 296 고난이 주는 유익 The benefits of hardship / 300 꽃과 거름 Flowers and fertilizer / 304 11 나의 갈 길 다가도록Jesus leads me to go my way 향수 Homesickness / 308 가족, 그 이후 Family, after all that... / 311 숨 쉬듯 선교 Missions as instinct / 313 Welcome to 캐나다! Welcome to Canada! / 316 해피라이프 in 캘거리 A happy life in Calgary / 319 잘 살다가, 잘 가는 것 To live well and go well / 323 편지 모음 The Letters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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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아들이 고아원에 머물러 있다가 캐나다, 미국, 프랑스, 스웨덴 등으로 입양되어 나갔다. 그 중에는 양부모를 잘 만나 사랑을 받고 바르게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애정결핍과 문화차이로 잘못 크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게 해외로 입양간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에 한국을 방문하여 애타게 부모를 찾을 때, 나는 어린시절 내 또래의 일 같아서 함께 눈물을 흘린다.
--- p.46 형님이 신문에 나온 서독 광부 모집 광고를 보여주었다. 눈이 번쩍 뜨였다. 그래, 서독에 가서 일을 하고 돈을 벌자! 그 돈으로 누님의 병원비를 보내주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 갑자기 하늘에서 내게 구원의 손길을 건네는 기분이 들었다. --- p.58 귀천 없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독일 사회가 모범답안처럼 여겨졌다. 사랑하는 자신의 가정을 위해 땀 흘리며 돈을 버는 일은 그것이 어떠한 종류의 일이든 간에 고귀한 가치로 인정받아야 한다. 그리고 여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그들의 가족적인 문화도 올바르고 근사해 보였다. --- p.104 타인에게 시선을 돌리는 일,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게 비추는 일, 그것이야말로 이 세상을 살만한 세상으로 만드는 작지만 가장 강한 인류애가 아닐까. --- p.197 어떤 사람들은 자식의 미소를 보면 가장 기분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부모님의 미소를 볼 때 가장 행복하다. 부모님은 나를 많이 웃게 해 주셨는데 나는 부모님을 많이 웃게 해드리지 못했다. 평생 자식을 자랑하셨지만 사실은 먼저 우리의 자랑이 되셨던 분들, 항상 자신들처럼 살지말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지만 나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우리 “부모님처럼만” 착하게 정성껏 살고싶다. --- p.291 되돌아보면, 고난이 주는 유익으로 인하여 나는 물질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인생의 남은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다. 고난 조차도 좋은 것을 남기고 떠난다. 인생에는 참으로 버릴 것이 없다. --- p.303 절대로 나를 놓지 않으시는 그 손이 나를 또 어떤 좋은 곳으로 데려가 어떤 새로운 기쁨을 알게하실지 모른다. 나는 감사하며, 기대하면서, 주님과 산다. --- p.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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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영화다!”
글이지만 “영상처럼” 그려지는 생생한 스토리텔링!! 한 인생을 통해 한국의 특징과 근현대 역사적인 흐름이 한눈에,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윗세대의 인생 경험과 에너지를 만난다. 저자 조정훈은 1946년 한국 논산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유년 시절을 보낸다. …동네 언덕에 올라가면 뒤에는 야산이 있고 앞으로는 넓은 논과 밭이 있었는데, 가을에 곡식이 익어 황금 평야가 되면 바람에 벼들끼리 비벼지는 소리와 함께 금빛 물결이 이리저리 일렁거렸다. 그것을 한참 바라보고 있노라면 내 몸도 저절로 박자를 맞춰 흔들거렸다… 본문 “고향 풍경 Ⅱ” 중에서 1950년대 한국전쟁과 산업화, 민주화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들을 겪고 들으며 소년은 어른으로 성장한다. …6.25 사변 때, 우리 마을에 인민군들이 주둔한 기간은 몇 개월 안 되었지만 공산주의냐, 자유민주주의냐의 사상 문제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끈질기게 계속되었고, 저녁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사랑방에 모여 사상 문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전쟁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사람들 안에 남아서 좁혀지지 않는 생각의 차이가 더 무섭고 악랄한 것이었다… 본문 “잊지 못할 6.25 전쟁” 중에서 그런 그가 가족들을 위해 파독 광부로 떠나기를 결심하는데…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되었다. 서독 광부 모집 광고를 오려서 뚫어지게 쳐다만 보다가, 일단 마음이라도 고정시켜야겠다 싶어서 무작정 해외개발공사로 향했다… 고생할 각오를 하고 또 했지만 사실 어느 정도의 고생이 될는지 아무도 모른다. 끊임없는 도돌이표로 계속되는 복잡한 생각을 멈추고, 오로지 부모님의 은혜만 생각하기로 했다… 본문 “나를 움직이는 힘” 중에서 힘들었지만 뜻깊었던 독일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떠난다. …내가 처음 독일에 들어올 때는 속옷 몇 벌과 형수님이 만들어준 밑반찬 몇 통이 전부였는데, 독일을 떠나려는 지금 나는 수많은 인생의 처방약을 안고 마음의 부자가 되어 떠날 수 있게 되었다… 본문 “독일이여, Tschuss” 중에서 캐나다에서 시작한 제3의 인생에서 만나는 좌충우돌,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 …청년의 말대로 우리에게 잘못이 있긴 있다. 우리 쪽에선 도와주는 뜻으로 해 준 것이지만, 직원으로 고용하였으면 일을 믿고 맡겼어야 했고, 적어도 돕기 전에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 이것이 캐나다의 노동법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무 사찰 통보까지 받았다… 사업을 하면서 언제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조심했던 문제가 바로 세무 관련이었는데 하필 제일 바쁠 때에 제대로 딱 걸린 것이다. 단순히 벌금을 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자존심에 관한 문제이기도 했다… 본문 “고난이 주는 유익” 중에서 현재 그는 하나님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한 삶으로 일상을 예배처럼 살고 있다. …스쳐간 풀 한 포기, 넘어지게 만들었던 돌뿌리… 그 무엇 하나도 나에게 불필요한 것이 없었고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생명력을 주는 자연,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육체적 그리고 영적 활동들을 조금이라도 맛볼 수 있어서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다 재미있었다!.. 본문 “잘 살다가 잘 가는 것” 중에서 한국, 독일, 캐나다에서 살며 사랑하며, 인생의 참된 재미를 깨달은 보통 아버지의 특별한 이야기! 인생의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모든 것이 재미있을 수 있다”는 긍정과 성찰, 믿음의 회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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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로 길을 떠났던 이가, 그 여정 중 하나님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의 기회들을 얻으며 훈련되고 다듬어져, 하나님의 목표와 섭리에 맞추는 인생을 살게 된다. 저자는 정확히 그 표본이라 할 수 있으며, 이 책을 통해 그 멋진 과정들을 생생히 볼 수 있다. - 김신일 (김해제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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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그의 삶이 곧 예배였고, 예배가 그의 삶으로 나타났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가 기쁘고 재미있게 살아왔다는 고백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다. - 홍현민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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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꼈던 필자는 깊은 신앙적 지식이나 화려한 언변의 사람이 아니라, 그저 삶으로 믿음을 실천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분이었다. 알고보니, 현재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의 삶을 사는 필자에게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했던 남모를 인고의 시간들이 있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가 공항에서 “하나님, 어디로 가야합니까?” 라고 부르짖는 대목이 귓가를 맴돈다. - 주상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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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끊임없이 새로운 삶을 개척하며 살아온 지난 날을 재밌었다고 말한다. 결코 쉽지 않았던 그 세월을 덤덤하지만 가슴 뭉클하게 그려낸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또 어떤 즐거운 삶의 여정을 보여줄지 한껏 기대가 된다! - 김희정 (작곡가,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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