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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나무여행
우종영
현암사 20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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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나무와 친구하기
2. 흙이 살아 있다고요?
3. 나무야, 너에 대해서 알고 싶어
4. 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해!
5. 돌보아주기

저자 소개1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한 뒤로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만둔 채 정처 없이 방황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 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해 버렸다. 가진 전부를 쏟아부어 시작한 일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한없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고,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싶어졌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올라간 북한산에서 우연히 소나무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마음을 되돌렸다. 산꼭대기 바위틈이라는 악조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한 뒤로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만둔 채 정처 없이 방황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 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해 버렸다. 가진 전부를 쏟아부어 시작한 일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한없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고,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싶어졌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올라간 북한산에서 우연히 소나무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마음을 되돌렸다. 산꼭대기 바위틈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명을 이어 가는 소나무를 바라보며 ‘나도 이 나무처럼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나무 병원 ‘푸른공간’을 설립해 30년째 아픈 나무를 돌봐 오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몇백 년을 인간과 함께해 왔지만 각종 병충해와 자연재해로 상태가 나빠진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다.

신 대신, 자연 대신 나무를 돌보는 것이 나무 의사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절대 인간의 관점으로 나무를 치료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저 새를 대신해서 벌레를 잡아 주고, 바람을 대신해서 가지들을 잘라 주고, 비를 대신해서 물을 뿌려 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을 써서 억지로 아픈 나무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처럼 수십 년 넘게 나무를 위해 살아왔지만 그는 아직도 나무에게 배운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겨울이 되면 가진 걸 모두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내가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모두 배웠다”고 말하는 그의 소망은 밥줄이 끊어질지라도 더 이상 나무가 아프지 않는 것이다.

현재 숲해설가협회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숲 해설가 및 일반인을 상대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를 비롯해 『게으른 산행 1, 2』, 『풀코스 나무 여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바림』 등 여러 권이 있다.

우종영의 다른 상품

그림 : 위승희
무지개 일러스트, 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제1,2회 국제그림동화원화전에 초대 출품하였고, 현재 프리랜서입니다. 꽃과 별, 하트 그림을 많이 그리고, 마음이 우주만큼 커지기를 바라는 분입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28g | 148*210*15mm
ISBN13
9788932306490

책 속으로

나무 뿌리가 하는 일은 흙이 하는 일과 비슷하대. 흙이 하는 일 생각나니? 나무가 쓰러지지 않게 붙잡아 주고 산소와 수분, 영양분을 공급해 주잖아. 뿌리도 그래.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고 흙 속의 영양분이나 산소, 수분 같은 것을 빨아들이는 거야.

아참! 뿌리의 모양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흙을 파서 나무를 뽑아 본다고?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러면 나무를 다 뽑아야 하잖아. 나무를 안 뽑고 뿌리 모양을 아는 법, 궁금하지?
자, 내가 알려줄게.

--- p. 44

추천평

풀코스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이 책을 읽다보면 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 환경회의에 12살 여자아이가 했던 연설을 기억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자연과 인간이 별개가 아니라 서로 한 몸이라는 것을 절로 깨닫게 된다. 오랜 시간 꽃과 나무가 좋아서 정원사로 일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잘 살려 쓴 책으로 단순한 지식책이라기보다는 자연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많이 녹아 든 이야기책에 가깝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도 사막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비가 많이 온 뒤에 오히려 나무에 물을 줘야 할 정도로 심각해진 환경 오염에 대해서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다만 삽화가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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