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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쩌나...! 철모르는 공주마님은 놀란 토끼마냥 징징대기만 하시고... 월천께선 전투중에 한눈을 파시고... 일천께선 분신같은 참수도를 내던지신다.... 흐음... 아주 멋진 꼬락서니들을 하고 계시는군. 그래! 크흐흐흐...! 흥 우린 둘이지만 너흰 수백이란 걸 잊었냐? 사천왕 중 하나란 것이 저 모양이니, 나머진 안봐도 뻔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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