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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여왕벌
세상을 쥐락펴락한 레이디 인플루언서들 EPUB
원서
Queen B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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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등장인물
들어가며

1장 태생
2장 에드워드 7세 시대의 여름과 그 시절의 막강한 여성 실세들
3장 제1차 세계 대전
4장 전쟁의 여파: 1918~1923
5장 광란의 20세기
6장 대공황: 1929~1933
7장 파티와 정치: 1933~1936
8장 한 해에 3명의 왕: 1936
9장 대관식, 클리브덴 세트, 뮌헨 사태
10장 〈포화 속의 용기〉: 1939~1945
11장 평화와 내핍 생활
12장 유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시안 에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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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 Evans

영국의 문화사학자. 런던, 맨체스터, 도쿄에서 디자인과 문화사를 공부했고, 내셔널 트러스트, 디자인 뮤지엄,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일했다. 시안 에번스는 연구자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비영리 조직 내셔널 트러스트에서 주로 책을 발표했으며, 일본 디자인부터 유서 깊은 고택의 뒷이야기 등 다양한 문화사를 다뤄 왔다. 비범한 삶을 살았던 실제 인물에 늘 사로잡혀 백만장자뿐 아니라 어느 귀족의 집사까지 연구 분야 역시 폭넓다. 2016년 출간한 『여왕벌』은 빅토리아 시대에 태어나 양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중년이 지나 인생의
영국의 문화사학자. 런던, 맨체스터, 도쿄에서 디자인과 문화사를 공부했고, 내셔널 트러스트, 디자인 뮤지엄,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일했다. 시안 에번스는 연구자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비영리 조직 내셔널 트러스트에서 주로 책을 발표했으며, 일본 디자인부터 유서 깊은 고택의 뒷이야기 등 다양한 문화사를 다뤄 왔다. 비범한 삶을 살았던 실제 인물에 늘 사로잡혀 백만장자뿐 아니라 어느 귀족의 집사까지 연구 분야 역시 폭넓다. 2016년 출간한 『여왕벌』은 빅토리아 시대에 태어나 양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중년이 지나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영국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한 사교계 실세 여성들을 다루고 있다. 자기 야망에 솔직하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성공을 좇았던 강골들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역사상 어떤 공을 세웠고, 인간적으로는 어떤 약점을 보였는지 화려한 여왕벌의 삶을 영화 장면을 보듯 따라갈 수 있다. 이 책은 발표하자마자 『더 타임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주요 영국 언론으로부터 ?어마어마하게 재밌다?라는 평을 받았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칼리지에서 TESOL 과정을 마쳤습니다. 펍헙번역그룹/펍헙에이전시에서 해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소주 클럽』 『소로의 나무 일기』 『작가의 어머니』 『어느 정신과 의사의 명상 일기』 『WHY: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코리안 쿨』 『결혼해도 괜찮을까?』 『사회주의 100년』(공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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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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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7.23MB ?
ISBN13
9788932972091

출판사 리뷰

이 책에 등장하는 여왕벌들은 다양한 출신 배경이었음에도 하나같이 계급 사다리를 오르는 과정에서 과단성 있고 야심만만한 〈출세주의자〉 같은 면모를 드러낸다. 다들 애초에 결혼을 발판 삼아 영국 사회의 권력층에 안착했으며, 일단 〈이름〉을 알린 후 지성과 재치와 수완을 한껏 발휘해 자신의 열정을 좇아갔다. 런던 사교계를 호령하며 사회 각계의 유명 인사, 백만장자, 영화배우, 왕족, 귀족 등 많은 사람을 한자리에 모은 이 여성들의 영향력은 오늘날까지 그대로 느껴질 정도다.

세상을 쥐락펴락한 강골의 레이디 인플루언서들

자기 야망을 솔직히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그것을 좇았던 강골 여성들의 일대기를 담아낸 『여왕벌』은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짚어 낸 수십 년의 기간을 수많은 인물과 사건으로 채웠다. 앞부분에서 등장인물 파악에 조금만 품을 들이면 그 후부터는 흥미롭게 궤적을 좇는 재미가 보장되는 이야기가 차고 넘친다. 진지하고 심각하게 역사와 시대상을 읽어 내며 분석해야 한다기보다는 전간기의 여성 인플루언서, 특히 중년의 나이에 인생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그 당시 상류층의 화려한 삶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구경해도 된다. 영미 유럽 역사를 비롯해 상류층의 가십이나 사교계 에피소드에 흥미를 느끼거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마에스트라처럼 지휘하던 걸 크러시의 이야기에 솔깃한 사람이라면 즐겁게 책장을 넘길 듯하다. 한편으론 이들이 영국 역사(특히 사교계, 문화계, 예술계, 정치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고, 전시에 어떤 활약을 했고, 역사상 어떤 공적을 남겼는지 조목조목 들려주는 것은 물론, 인간적으로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약점을 보였는지(인맥 경쟁, 남성 편력, 악취미, 정치의식, 각종 술수, 여론 조작 등)도 숨기지 않고 열거하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다. 주인공 6명은 자신의 계급과 재력과 인맥을 때로는 선의로 이용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활약을 펼치고, 때로는 영악하게 악용해 잇속을 챙겼지만 판단 착오로 인한 결과로 이어져 욕을 먹기도 한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이 여성들을 영웅시하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공과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인물을 다면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소설처럼 읽어도 좋겠다. 영국 왕실이나 사교계를 다루는 드라마를 즐겨 보는 이들에게도 괜찮은 읽을거리일 것이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격변기에 유럽 각국, 특히 사교계에는 볼거리, 들을 거리, 씹을 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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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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