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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죽을 각오로 사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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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나를 찾지 못하는 천사 8 겨울향을 기억하세요? 10 울음을 삼키는 섬에서 11 당신은 내 불행을 닮아갔습니다 12 사랑을 사랑해도 되는 걸까요 14 빛에 들어오는 집 16 나의 모스크바 18 한번 죽은 것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기에, 가장 애틋해질 수 있습니다. 20 오돌또기 21 당신의 손목에선 바다냄새가 났습니다 22 사랑을 사랑해 24 이런 걸 사랑이라고 부를지 모르겠습니다 25 함께 사랑하다 죽자 26 산뜻한 세상이 싫었어 27 어떤 생각 28 Etoile 29 손 끝으로 서로를 기억하기 32 너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한 건 아니었는데 34 겨울 안부 35 애만 쓰는 것 같아서 36 언젠가 사라질 것들로 가득 채워줘요 37 사랑이 부족해서 사랑을 만드는 밤이야 38 올해는 가장 우울한 겨울이 될 것입니다 40 눈을 감아도 당신이구나 했고요 41 수많은 이유로 사랑을 시작하고 몇 안되는 이유로 이별을 하고 42 슬퍼지는 일이 많을 땐 눈을 꼬옥 감아야지 눈을 감는 동안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기를 바라야지 44 나는 사랑이라 말했지만 당신은 우연이라 말했습니다 46 나는 왠지 아름다운 것을 보면 조금씩 아파했습니다 48 나는 분명 계절 냄새를 맡을 수 있다 했습니다 50 맨드라미 52 돌아올 리 없는 계절 54 나쁘지 않은 일 55 우리는 결국 투명해지기 때문입니다 56 무화과 57 스스로를 죽이지 않으면 죽어서도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 59 슬픔을 팔아 돈을 버는 일 61 폭설 62 귀를 열어두는 동안 슬픔을 비워내기 64 이렇게나 맛있는 볶음밥을 만드는 사람이 나쁜 사람일리 없잖아요 66 나는 확신에 차있지만 당신은 언제나 사랑을 헷갈렸습니다 68 사랑의 유통기한 70 시력이 나빠서 다행입니다 72 어떤 기억 74 나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75 계절이 반복되는 건, 여전히 지루해 76 내가 믿기 힘들었던 천사 78 나는 이곳에 혼자 자주 있을게 80 실수로 내가 당신을 사랑이라 부르지 않게요 82 시력 83 당신은 내 이름이 예쁘다고 했지만 나는 이름이 없는데요 84 버림받은 문장은 여전히 너무 아프다 86 나는 있잖아요 장마가 오면 기억을 잃어요 88 사랑받는 순간들은 꼭 구원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은 내게 한 때 신이었습니다. 90 내가 가는 지옥에도 겨울이 올까요 92 배울 수 있는 사랑이 없다는 것 94 내가 슬픔을 팔아 돈을 번다고 너무 나무라진 말아 줘요 96

저자 소개 1

파블로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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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내겐 사람도 사랑도 어렵습니다, 사람과 섞일 수 없었지만, 사랑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나를 오래도록 기억해 주세요, 내가 쓴 글이 외롭지 않게요. 시집 《자살일기》를 펴내었습니다. 앙상한 나무들이 많은 겨울에 홀로 태어났습니다. 시력이 그리 좋지 않지만 세상을 흐리게 볼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은 일입니다. 보잘것없는 글을 씁니다. 글을 쓰는 것은 어쩌면 내가 살기 위한 최후의 발버둥일지도 모릅니다. Instagram: @pablodaniel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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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31*191*20mm
ISBN13
9791198664976

출판사 리뷰

파블로다니엘 시인의 마음 속엔 영원한 소년이 산다, 그 소년은 늘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에 다가가며, 사람을 그리워한다. 온전히 사랑받을 수 없는 마음이라는 걸 알지만 소년은 사랑과 사람을 포기하지 못한다.

이 책은 한 시인의 사랑의 증명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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