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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아침에 눈뜰 때 너의 의미 가장 좋은 날 바람에게 묻는다 코로나가 끝난 후 후회 트로트가 좋아 외로움 세월 로또 카페에서 옥수수 추암 해수욕장 주름살 노을에 물든 인생 마음의 온도 아기 내 인생의 문장부호 졸업 그리운 고향 추억 친구 제주도 여행 살아갈 이유 나의 결심 자유를 향한 탈주 백두산 오늘 산책 배터리 구하고, 찾고, 두드려라 나에게는 너 뿐이다 성공 엄마의 품 시인 통일을 앞당겨 주소서 마스크 산책길 온리유 배움 판타지 그리움 수목원 사랑의 크기 회상 병든 지구 행복 님은 떠났습니다 엄마 생각 그리운 어머님 말씀 첫사랑 비전 꿈같은 인생 아버지 기회 가을의 기도 희망의 터널 인생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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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그 영화를 보고 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모임을 만들고 시를 외우면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 1999년 베스트셀러 시인 '혜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도 시를 쓸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분이 “일년에시집 포함 1천권의 책을 읽고 시집을 10권을 썼는데 그중 3권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시를 많이 읽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 시와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2022년 11월부터 시집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으면 시를 읽으라'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짜 시를 읽고 필사했더니 짧고 임팩트 있는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집을 자꾸 읽으니 시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를 한편 한편씩 쓴 것들을 모아서 이번에 종이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이 여러분에게 조그만 위로와 희망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