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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옷을 벗을 때
김대원
한국산문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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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제1부 대학교수와 사주팔자

소창다명小窓多明하니 꽃바람 불겠네
태극기 휘날리며 - 그날의 아련한 기억들
개성 시내를 걷고 싶어라
길냥이
오누이
대학교수와 사주팔자
커피를 마시며
화안애어和顔愛語
군더더기 없애기와 줄임말의 폐해

제2부 떨어지는 꽃잎 따라 봄날은 가고

사엄도존師嚴道尊
폭력난무 시대의 교폭단상
아름다운 화해
사진 한 장
6월이 오면
송춘영하送春迎夏 - 여름을 기다리며
그 시절의 여름 풍경
지금은 안거 중
사라져 간다는 것의 아쉬움
떨어지는 꽃잎 따라 봄날은 가고
화복상의禍福相倚

제3부 남자가 옷을 벗을 때

만추晩秋
남자가 옷을 벗을 때
산색은 이미 깊은 가을
가을 산에 올라보시라
다시 오르고 싶은 인왕산
볼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행복
따뜻한 미소 짓는 사람들과의 대화 1
대화 2

제4부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를 찾아서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불자의 눈으로 본 가톨릭 성지순례기: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를 찾아서
불자의 눈으로 본 가톨릭 성지순례기: 천안 성거산 가톨릭 성지
테마기행-김대원의 사찰 로드 투어: 호두나무 시식지 천안 광덕사 그리고 시인 운초 김부용
테마기행-김대원의 사찰 로드 투어: 1,000억이 그의 시 한 줄만 못해-서울 삼각산 길상사
남도 기행: 전남 신안군 다도해 기행

제5부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의 불교와 문학

구시화문口是禍門
그는 갔다, ‘타는 목마름’도 ‘저항’도 없는 곳으로
영원한 ‘뒷것’, 그가 떠나가 버렸다
긴 겨울밤 시詩야, 수필과 놀자
매월당 김시습의 불교와 문학

제6부 짤 쉼

쪽 수필 l.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쪽 수필 2. 아름답고 훌륭한 삶
고락상평苦樂常平
가외자언可畏者言
즐기는 모드
네 이놈 알츠하이머, 썩 물러가라
‘짤 쉼’

해설- 행복의 미학과 구원의 미학 균형 찾기-임헌영(문학평론가)

저자 소개1

김대원

 
경기도 장단長湍에서 태어나 서울 덕수중·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2학년을 마치고 군 입대,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맹호사령부에서 군 복무 마침, 제이시(JC)어패럴 설립 경영하였다. 2004년 [수필과비평] 수필 등단, 2006년 [에세이문학] 수필 완료 추천, 2007년 월간 [신문예] 시 등단, 2008년 제13회 탐미문학상(수필) 수상, 제20회 허난설헌문학상(시) 수상, 2013년 제3회 월파문학상(수필) 수상, 2013년 제34회 현대수필문학상 수상, 2020년 제20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수상, 제11회 김우종문학상 수상하였다. 수필집 『백학산의 가을
경기도 장단長湍에서 태어나 서울 덕수중·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2학년을 마치고 군 입대,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맹호사령부에서 군 복무 마침, 제이시(JC)어패럴 설립 경영하였다. 2004년 [수필과비평] 수필 등단, 2006년 [에세이문학] 수필 완료 추천, 2007년 월간 [신문예] 시 등단, 2008년 제13회 탐미문학상(수필) 수상, 제20회 허난설헌문학상(시) 수상, 2013년 제3회 월파문학상(수필) 수상, 2013년 제34회 현대수필문학상 수상, 2020년 제20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수상, 제11회 김우종문학상 수상하였다. 수필집 『백학산의 가을』, 『먼 산에 달이 오르네』이 있고, 단시집 『놀이』가 있다.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부회장 역임, 에세이문학작가회 회장 역임, (현)달마문학회회 회장, 국제펜한국본부, 에세이스트 이사, (사)한국문인협회, 에세이문학작가회, 수필과비평작가회, 송현수필문학회, 신문예 회원, 하전수필문학아카데미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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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47*191*30mm
ISBN13
9791194015062

추천평

김대원 작가의 산문정신은 군자다운 토양에 뿌리를 박아두고서, 풍성한 꽃과 열매로 무르익은 한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고전미의 풍모를 지닌 박람강기博覽强記의 잡문가이다. 그의 펜을 거치면 세상사의 모든 기쁨과 슬픔이 숭늉 향기 풍기는 인정미로 변한다.

이미 김대원 작가는 공자가 말한 70세를 일컬었던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의 경지에 들어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두루 체험한 인생의 달관자이다. 문단에서도 ‘종심소작불유수從心所作不踰秀’, 즉 마음 내키는 대로 무슨 글을 써도 수작秀作이며 울타리 밖으로 버릴 작품이 없는 작가로서 수필문단의 상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필집은 공교롭게도 나와 김 작가가 사적으로 무척 가까이 지내면서 그 삶과 창작과정을 지켜볼 수 있던 인연이라 더욱 친밀감으로 다가선다. 이런 인연으로 김 작가의 이 수필집에 나타난 그의 성장 과정부터 문학세계와 인생론을 자상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음이 무척 기쁘다. - 임헌영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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