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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국문학 분야
『오셀로』의 이원적 갈등 / 김길수 『자에는 자로』: 사회질서와 결혼 / 류현성 『폭풍우』에 나타난 권력 정치학 / 서용득 버나드 쇼의 작품에 나타난 각성자로서의 여성 / 장은영 -『웨렌 부인의 직업』과 『바바라 소령』을 중심으로 2부 공연학 분야 클래식 내러티브 시네마의 도식주의에 대한 고찰 / 고호빈 영화 <꽃파는 처녀> 연구 / 김성진 마당극 <땅풀이>와 호주 원주민극 <브랜 누 대>의 탈식민성 / 송재일 윤조병 <농토>의 농민 억압과 저항 양상 / 이동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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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에 대한 연구는 1950년대 그의 사회주의 사상과 관련된 논문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나 공산주의의 쇠퇴와 더불어 연구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의 작품을 사실주의 극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며 다른 여타 작가들과 비교하는 연구가 뒤를 잇기 시작했다. 80년대에 이르러 여성주의 시각으로 그의 극이 새로이 조명 받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국내 연구 논문들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위와 같은 비평적 추세는 여성에 대한 그의 관심과 극에 등장하는 여성들에게 엿보이는 그의 여성관을 볼 때 당연한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쇼는 그의 작품 속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이상적인 여인상인 여성다운 여성(womanly woman)과 대치되는 실제 여성보다 과장되고 지나치게 자신만만하거나 당당하고 거칠면서도 아름답고 지적인 여성답지 않은 여성(unwomanly woman)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기존 사회가 요구하는 순종하는 여성에서 탈피한 신여성(New woman)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pp.8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