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약속 지키미 무지개 슬러시] - 말로만 한 약속도 계약이 될까?
[창의력 듬뿍 우유 도넛] - 인터넷 글, 마음대로 사용해도 될까? [예쁜 말 가득 푸딩] - 게임 속에서 한 나쁜 말도 처벌될까? [휴대폰 사용 조절 김밥] - 문자 폭탄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욕심 조절 로제 떡볶이] - 떨어진 물건, 주워도 될까? [안전 행복 사탕] - 교통사고 후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원하는 대로 젤리] - 양성평등,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란? [폭풍 감동 글솜씨 핫도그] - 어린이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까? |
박민희의 다른 상품
안병현의 다른 상품
“야, 너 정말 약속 안 지킬 거야?”
“내가? 증거 있어?”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준경이는 분명 자신의 입으로 키링이며 연필을 친구들에게 나눠 주겠다고 수차례 약속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증거를 찾다니. 오히려 준경이가 당당하게 증거를 가져오라고 소리치자 다른 친구들도 진우 편을 들지 못했다. 진우 얼굴이 벌게진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이유를 들은 록스의 눈빛이 반짝였다. 땅땅땅! 록스의 마법 판사봉이 힘차게 움직였다. “계약 위반이야! --- p.15 투명한 음식 진열장에는 별처럼 빛나는 탕후루, 꽃이 피어난 듯한 밀크 푸딩, 무지갯빛 슬러시 등등 없는 것이 없었다. 진열장 위에는 알록달록한 젤리빈이 담긴 투명한 유리병도 가득 놓여 있었다. 그때 커다란 오븐에서 ‘띠띠띠’ 하는 알림음이 울렸다. 로냥이 오븐을 열자 따뜻한 김과 고소한 냄새가 다시 민지를 흠뻑 적셨다. 이 냄새다. “저, 저 그 도넛 살 수 있을까요?” “이건 돈으로 살 수 없는 도넛이다냥! 그렇지만 민지를 위한 도넛은 맞다냥!” “어…… 돈으로 살 수 없으면 어떻게 해야 도넛을 먹을 수 있나요?” “그건 말이지, 민지의 고민을 이야기해 주면 된단다!” --- pp.30-31 “그러면 땅에 떨어져 있는 건 버려진 것이 아니에요?” “버려진 물건인지 잃어버린 물건인지는 상황에 따라 구별해야 해. 그렇지만 요즘에는 물건을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정해진 장소에 버리잖니? 쓰레기 버리는 장소 이외에서 발견된 물건은 잃어버린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아.” “저도 저 카드가 버려졌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런 카드를 누가 버리겠어요! 아마 잃어버린 친구가 너무 슬퍼하고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냥. 카드를 그대로 놓고 온 것은 아주 잘한 것이다냥!” --- p.77 |
“신기하게도 이곳에 오면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된다!”
현직 검사가 쓴 어린이를 위한 흥미진진한 법률 동화 어린이 105인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꼽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드디어 아이들과 함께 읽을 만한 책이 나왔다”며 강력 추천하는 책! 《마법의 푸드 트럭》은 현재 대한민국 검사로 일하고 있는 박민희 검사가 쓴 법률 동화다. 저자는 법은 어렵고 딱딱한 것이라 여기는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법을 알려주고 싶어 동화 집필을 결심했다. ‘마법’의 ‘법(法)’ 자가 ‘법률’의 ‘법(法)’ 자와 같은 것에 착안, “귀여운 주인공들이 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재미있다”는 어린이 서평단의 추천사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어떤 문제를 만나도 법률로 해결하는 록스, 마음이 여려 늘 저울을 들고 다니며 균형을 유지하는 로냥, 글쓰기를 좋아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진 로지는 학교와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찾아가 법률적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말로 한 약속은 증거가 없다며 지키지 않고, 재미로 무서운 내용의 문자 폭탄을 보내고, 독후감 숙제는 인터넷에 있는 글을 그대로 베끼면 만사 오케이라는 친구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주며, 우리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법의 의미를 알려준다. 약속 지키미 슬러시를 마시며 약속(계약)의 의미를, 예쁜 말 가득 푸딩을 먹으며 왜 악플을 쓰면 안 되는지를(모욕죄), 창의력 듬뿍 우유 도넛을 먹으며 인터넷의 글이 보호받는(저작권) 이유를 알아가는 책!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음식을 만나다 보면 저절로 법에 대한 흥미가 자라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학교와 일상에서 우리도 모르게 작용하는 법의 힘을 경험하게 하는 책” 초등 교사 추천, 우리 법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책! 교실에서, 일상에서 법은 늘 작동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임에도 어떻게 알려 줘야 할지 막막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법에 관해 알아 갈 수 있게 되어 반갑다”는 여송이(내동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의 추천의 글처럼 《마법의 푸드 트럭》은 실생활에 밀접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이 법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돕는다. 이 책은 교실에서도 지키는 ‘바른 말 쓰기’는 형법 속의 ‘모욕죄’로, 친구들과의 약속은 민법의 ‘계약’과 연결하며 법은 일상의 것임을 깨닫게 한다. 또한‘떨어진 물건은 주워도 될까?’, ‘어린이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까?’등 아이들이 한번쯤 고민해봄직한 질문들을 ‘점유이탈물횡령’과 ‘근로기준법’이라는 법률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교통사고 후 꼭 해야 하는 것, 인터넷에 있는 글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 등 올바른 기준을 세워줌으로써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법률 지식들도 담아냈다. 저자는 어린이들에게 “법을 안다는 것은 나를 지키는 커다란 방패를 세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법을 알면 결국 나와 내 친구들이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촘촘하게 감싸고 있는 법을 이해한다면 아이들이 일상에서 보다 많은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학교는 물론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논리적으로 해결해 주는 책! 책을 펼치는 순간 흥미진진한 마법 같은 법의 세계가 펼쳐져 법은 어렵고 따분하다는 편견을 한 방에 날려 줍니다. 법에 관한 지식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책. 웃음과 감동은 덤이랍니다. - 양승은 (화정초등학교?교사)
|
왜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면 안 되는지, 왜 인터넷에서 숙제를 베끼는 것이 잘못된 행동인지, 생활 속 법률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임에도 어떻게 알려 줘야 할지 막막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법에 관해 알아 갈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 여송이 (내동초등학교?교사)
|
법은 어른들만 신경 쓰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법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중요한 약속이고, 아이들도 꼭 지켜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처럼 법조인을 꿈꾸는 친구들은 물론 내용이 쉽고 재미있어서 친구들한테 꼭 추천하고 싶어요! - 장윤하 (민백초등학교?4학년)
|
귀여운 주인공들이 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재미있어요. 로냥이랑 로지를 실제로 만나면 ‘예쁜 말 가득 푸딩’을 받아 친구들이랑 나눠 먹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친구들끼리 싸우지 않고 예쁜 말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 김수아 (동광초등학교?2학년)
|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중에서 ‘안전 행복 사탕’을 꼭 먹어보고 싶어요. 펄가루가 입안에서 팡팡 터지면 불꽃놀이를 하는 맛일 것 같아요. - 윤정후 (서울대곡초등학교?1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