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타자 이해의 사회학
사회조사를 위한 질적 조사의 방법들
베스트
사회학 top100 7주
가격
19,800
10 17,820
YES포인트?
9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질적 조사의, 질적 노하우
옮긴이의 말

서장. 질적 조사란 무엇인가

1. 사회학과 사회조사 023
2. 사회학에서 ‘데이터’란 무엇인가 031
3. 양적조사와 질적조사 036
4. 질적조사란 044
5. ‘질적’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052
6. 「타인의 합리성」과 이해 사회학 061
7. 정리 073

제1장. 필드워크

1. 필드워크란 077
2. 테마 설정 079
3. 필드워크 하기 097
4. 데이터 분석과 논문 작성 127
5. 필드워크- 아직 보지 못한 타자와 자신이 만나다 160

제2장. 참여관찰

1. ‘기분’으로부터 논의 세우기 165
2. 조사 안에서 문제 설정하기 171
3. 필드에의 몰입 183
4. 논문 집필 221
5. 참여관찰의 특징- 실시간(real time)의 사회 인식 246

제3장. 생활사

1. 인생 이야기를 듣다 255
2. 생활사 조사의 역사 282
3. 실제로 해보기 318
4. 생활사를 ‘연구’하다 349
5. 마지막으로- 생활사는 ‘그 자체로 흥미롭다’ 377

후기

저자 소개4

기시 마사히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Masahiko Kishi,きし まさひこ,岸 政彦

생활사, 사회조사 방법론, 오키나와 등을 연구하는 사회학자. 1967년생으로 오사카시립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를 수료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리쓰메이칸대학교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후 오키나와의 노동력 이동과 아이덴티티, 피차별부락의 구조와 변용, 사회조사 방법론, 생활사 방법론 등을 주로 연구한다. 지은 책으로 『동화와 타자화―전후 오키나와의 본토 취직자들』, 『거리의 인생』,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기노쿠니야 인문대상 수상), 『보통의 행복』, 『질적 사회조사 방법―타자 합리성의 이해 사회학』, 『비닐우산』(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미시마 유키오상
생활사, 사회조사 방법론, 오키나와 등을 연구하는 사회학자. 1967년생으로 오사카시립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를 수료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리쓰메이칸대학교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후 오키나와의 노동력 이동과 아이덴티티, 피차별부락의 구조와 변용, 사회조사 방법론, 생활사 방법론 등을 주로 연구한다. 지은 책으로 『동화와 타자화―전후 오키나와의 본토 취직자들』, 『거리의 인생』,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기노쿠니야 인문대상 수상), 『보통의 행복』, 『질적 사회조사 방법―타자 합리성의 이해 사회학』, 『비닐우산』(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미시마 유키오상 후보), 『망고와 수류탄』, 『사회학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도서실』 등이 있다.

기시 마사히코의 다른 상품

이시오카 토모노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石岡丈昇

쓰쿠바대학 인간종합과학연구과에서 학술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일본대학 문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로컬 복서와 빈곤 세계 - 마닐라의 복싱 체육관에서 보는 신체 문화』 로 2012년 제12회 일본사회학회 장려상 (저서 부문)을 수상했고, 그 밖의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The Bottom Worker in East Asia: Composition and Transformation Under Neoliberal Globalization』(2023), 『타이밍의 사회학 : 디테일을 쓰는 에스노그래피』(2023), 『“Boxing camp as a community school:
쓰쿠바대학 인간종합과학연구과에서 학술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일본대학 문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로컬 복서와 빈곤 세계 - 마닐라의 복싱 체육관에서 보는 신체 문화』 로 2012년 제12회 일본사회학회 장려상 (저서 부문)을 수상했고, 그 밖의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The Bottom Worker in East Asia: Composition and Transformation Under Neoliberal Globalization』(2023), 『타이밍의 사회학 : 디테일을 쓰는 에스노그래피』(2023), 『“Boxing camp as a community school: Local boxers in Metro Manila, Philippines” - Everyday Life-Environmentalism: Community Sustainability and Resilience in Asia』(2023) 등이 있다.

마루야마 사토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丸山里美

교토대학 문학연구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교토대학교 문학연구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성 노숙자로 살다- 빈곤과 배제의 사회학』(2013, 개정증보판 2021)으로 제33회 야마카와 기쿠에이(山川菊?)상, 제5회 일본도시사회학회 젊은 연구자상, 제3회 일본복지사회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Living on the Streets in Japan: Homeless Women Break their Silence』(2019), “Barriers to opening the ‘black box’ of intrahousehold sharing
교토대학 문학연구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교토대학교 문학연구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성 노숙자로 살다- 빈곤과 배제의 사회학』(2013, 개정증보판 2021)으로 제33회 야마카와 기쿠에이(山川菊?)상, 제5회 일본도시사회학회 젊은 연구자상, 제3회 일본복지사회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Living on the Streets in Japan: Homeless Women Break their Silence』(2019), “Barriers to opening the ‘black box’ of intrahousehold sharing of resources”(2014)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의 고령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한문화교류기금 펠로우십을 통해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교토대학교에서 연구년을 보내며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일본 학계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가족사회학, 노년사회학, 사회정책, 한일 노년층 비교연구 등이며, 현재는 고령자 연령차별(Ageism), 고령자 돌봄의 공동체적 해결, 일본 가업승계의 젠더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가족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의 고령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한문화교류기금 펠로우십을 통해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교토대학교에서 연구년을 보내며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일본 학계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가족사회학, 노년사회학, 사회정책, 한일 노년층 비교연구 등이며, 현재는 고령자 연령차별(Ageism), 고령자 돌봄의 공동체적 해결, 일본 가업승계의 젠더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가족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학술지 <한국노년학>과 <가족과 문화>의 편집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60g | 152*225*26mm
ISBN13
9791168261600

책 속으로

우리는 절대 타자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우리는 우리 자신조차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어떤 차별이나 폭력을 당하는 당사자나 우리가 평소에 잘 접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볍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 무거운 문제에 대해 여기서 충분히 논의할 수 없는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이것만은 말해 두겠습니다. 타자를 가볍게 이해하려는 것은 폭력입니다.
--- p.69

우리는 당사자가 될 수도 없고, 그 힘듦을 안이하게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사정을 납득함으로써 그 사람들의 ‘이웃’이 될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잠자코 곁에 있는 것은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질적 조사에 입각하는 사회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타자의 합리성의 이해를 통해서 우리가 서로 이웃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도 좋을 듯합니다.
--- p.71

사회학적 질적 조사란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지만, ‘타자를 이해하려는’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막연한 흥미와 관심으로 필드에 들어가서 타자를 만나고 그 속에서 자신이 가장 알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들여서 생각하는 작업은 결국 타자를 이해하려는 행위이면서, 사실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가는 행위이기도 하지 않았을까요?
--- p.160

필자는 참여관찰에 기반한 논문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을 썼는가’와 동시에 ‘무엇을 쓰지 않았는가’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대학원생 시절에 참석했던 세미나에서 배운 것이기도 합니다.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진행 상황 보고가 주된 내용이었고, 다양한 주제의 보고를 그 자리에서 계속 들었습니다. 한센병, 장애인 운동, 가정 폭력, 공공사업에 의한 퇴거 지역 등 넓은 의미로 ‘사회문제’의 사회학을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배운 것은 조사 내용을 보란 듯이 모두 기술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 p.243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조사라는 것은 생활사에 국한되지 않고, 양적 조사든 질적 조사든, 어떤 조사든, 기본적으로 타자에 대한 폭력입니다. ‘그들’은 ‘우리’로부터 조사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그곳에서 살아가고, 고민하고, 상처받고 있는 곳에 우리 조사자들은 성큼성큼 흙 묻은 발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수집하고, 그리고 떠나는 것입니다. 연구 주제가 다수자(majority)와 소수자(minority)의 구조적 차별에 관한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만, 그렇지 않은, 언뜻 보기에 차별이나 인권 문제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주제라도 조사라는 것은 원칙적으로, 근본적으로, 폭력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그 자리의 ‘구조’로서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 p.268

출판사 리뷰

사회조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연구자들이 밝히는 질적 연구조사의 비법과 묘미


사회를 바라보고 분석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론이 있다. 하나는 객관성과 일반화를 추구하면서 모든 것을 통계화, 위계화, 서열화하려는 경향을 가진 양적 패러다임이고, 다른 하나는 (간)주관성을 인정하며 숫자로 포착할 수 없는 의미 구성과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질적 패러다임이다. 이중 일본의 질적 방법론 전통은 매우 독특하고 깊이 있는데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망고와 수류탄〉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기시 마사히코를 포함해 필리핀 빈민가에서 질적 연구를 수행한 이시오카 토모노리, 여성 노숙자와 함께 생활하며 필드워크를 수행한 마루야마 사토미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현장 연구자들이 그 전통과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저자들은 이 책을 쓰면서, ‘모든 사람의 모든 행위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가장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질적 조사에 기반한 사회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이 ‘이유’를 그려내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질적 조사를 통한 사회학적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타자의 합리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서로 ‘이웃이 되는 것’이다


질적 조사란 간단히 말해서, ‘숫자를 사용하지 않는 조사’이다. 인터뷰, 청취, 참여관찰, 역사적 자료와 신문 기사 수집 등 오로지 ‘질적’인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질적 조사에는 양적 조사와 같은, ‘싹둑’ 하고 예리하게 자른 것처럼 명확한 지식을 얻는 일은 거의 없다. 그것은 그저 별것 아닌 것 같은, 땅에 발이 붙어 있는, 땅을 기어 다니는 것과 같은 충실한 조사이다. 따라서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지식도 확실하지 않고, 애매모호 해서 정리가 안 되는 것이 되기 쉽다. 하지만 이 질적 조사를 통해서만 드러나는 살아 움직이는 세계가 있다.

질적 조사에는 흔히 사용되는 참여관찰과 생활사뿐만 아니라 비디오 분석, 대화 분석, 민속방법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필드워크, 참여관찰, 생활사라는 세 가지 유형의 조사법을 다루고 있다. 우선 첫머리에서는 아주 대략적으로 정리된 양적 조사와 비교하면서 질적 조사란 애초에 무엇인가를 논의했고 제1장에서는, ‘종합적인 실태 조사’로서의 필드워크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제2장에서는 보다 ‘신체적’인 ‘참여관찰’이 소개된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개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생활사’ 조사에 대해 알려준다.

리뷰/한줄평1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7,820
1 17,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