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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담
진인진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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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Ⅰ. 60년대 노래들의 기억

1장. 기억의 시작 : 1960년대 초반
·최초의 기억 : 노란 셔츠의 사나이
·한국의 냇 킹 콜, 최희준
·커피 룸바의 기억 : 정씨스터즈
·한국의 후랑크 낭하이, 남일해
·위키리
·한국의 페리 코모, 박형준
·유주용과 포클로버
·60년대 초반 극장쇼의 스타들

2장. 사춘기와 함께한 60년대 중반 가요들
·대중 작곡가 김희갑 1집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세기의 디바, 패티김과 길옥윤
·미남 작곡가 이봉조와 현미
·한국 최초의 미니스커트 주인공, 윤복희
·문주란과 정훈희
·불세출의 가객, 배호

Ⅱ. 한국 보컬그룹의 역사

1장. 천재 뮤지션 신중현과 그 사단
·펄 시스터즈
·김추자
·‘봄비’의 사나이 박인수
·장현
·사이키델릭의 여왕, 김정미
·대마초 시련과 ‘아름다운 강산’

2장. 초기 한국 보컬그룹 연대기 : 1964년부터
·보컬그룹을 소재로 한 ’고고 70‘ 영화
·한국 보컬그룹의 탄생 : 애드 포와 키보이스
·히파이브와 히식스

3장. 어둠을 뚫고 살아남은 70년대 보컬그룹들
·윤항기와 키브라더스
·김훈과 트리퍼스
·다음에 또 만나요 : 딕훼밀리
·윤수일과 아파트
·함중아와 양키스
·장수 밴드, 사랑과 평화
·형제 록발라드 밴드, 산울림

4장. 대학가요제와 80년대 보컬그룹의 전성기
·작은 거인, 김수철
·멋쟁이 이치현
·기인 전인권과 들국화
·80년대 중반 록밴드 시나위, 부활, 백두산

5장. 한국대중음악의 중흥기 : 90년대 보컬그룹
·블루스의 자존심 신촌블루스
·아웃사이더 지식인 봄여름가을겨울
·천상 딴따라 윤도현
·인디음악계의 대표선수 크라잉 넛
·락밴드 발군의 실력파 국카스텐

Ⅲ. 포크송 전성시대 70년대의 노래들

1장. 포크송 시대의 거장들
·압도적 가창력 조영남의 등장
·싱어송라이터, 가인 송창식
·청년 문화의 붐을 이끈 이장희
·시대를 이끈 위대한 예술가 김민기
·출중한 가창력 양희은
·70년대 금지곡들
·한국 포크록의 창시자 한대수
·서유석
·유심초

2장. 70년대를 풍미한 포크송의 스타들
·이종용
·정미조
·김미성
·전영
·희자매
·박경애
·리타 김

3장. 남진과 나훈아의 대결
·무비스타 남진
·반세기를 넘어 선 아성 나훈아

4장. 심야방송의 명DJ들

5장. 1970년대 중반이후 한국 대중음악 연대기
·비운의 천재 가객 김정호
·허스키 보이스 절대 가창력 이은하
·이숙
·청아한 음색 이연실
·전영록
·최백호의 아버지를 아십니까
·백영규
·개성 그 자체 윤시내
·신데렐라 혜은이
·불굴의 가객 정태춘

Ⅳ. 80년대 현란한 대중음악의 발전

1장. 1980년대 초반
·쉘부르 사단
·대중음악의 고전 가수 이문세
·최성수

2장. 대학가요제
·대학가요제 출신 스타들과 히트곡
·국풍81

3장. 위대한 가객 조용필의 등장
·북한에서도 인기 높은 가왕 조용필

4장. 80년대 가수들과 히트곡
·나의 영원한 고전 해바라기
·80년대 부산 시절과 애창곡들
·짧고 굵게 살다 간 가객 김현식
·의문의 죽음 영원한 가객 김광석

Ⅴ. 개방의 90년대 한국 가요

한류의 새로운 흐름: 댄스뮤직의 전성시대

Ⅵ. 멕시코 이민사회의 한국문화

1장. 박정희 정권 이민사 / 멕시코 시내 노래방
2장. 멕시코 한인문화원 개원
·문화원에서의 친교활동

에필로그

[남은 이야기] 나의 클래식 음악 기행

저자 소개1

정평담

 
육군병장 만기 전역 전 사단법인 멕시코 한인문화원장 전 6.15 공동선언실천 중남미 위원장 현 민족문제연구소 중남미 지부 상임대표 현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대외협력 실장 저서 : 「멕시코의 태양 아래에서」,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6g | 140*210*18mm
ISBN13
9788963476162

추천평

한 번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데에 노래의 숙명이 있다. 하나의 노래는 수없이 반복되어, 한 사람에게든 여러 사람에게든 다시 불리고 또 불리고 한다. 그래서 그것의 위대함은 언젠가 발산했던 감정을 세월이 흐른 뒤에도 생생하게 되살리는 것으로 증명된다. 나는 서너 해 전에, 인간에게 그리움이 왜 ‘구원’일 수 있는가를 말하기 위해 『유행가들』이라는 책을 썼었다. 정평담 선생님의 가요 이야기는 한국 근현대사의 장소들이 얼마나 많은 꿈과 사랑의 흔적을 간직했던가를 보여준다. 지금은 사라졌으나 가슴 한쪽에 남아있는 것들, 청춘처럼 떠나왔지만 언제라도 꿈속에 도달하고 싶은 곳들이 경경이롭게 살아 있는 이 뜨거운 비망록을 읽는 동안 나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멕시코의 하늘 아래에서 혹독한 외로움을 견뎠던 시간이 쉘부르며, 윤수일 밴드 같은 보컬 그룹이며, 최백호, 조용필, 기타 어둠 속의 기억을 별빛으로 되살려 놓았는지 모른다. 이 글들이 회고하는 노래의 현장성을 어떤 가요비평도, 어떤 풍속사도 감히 대신할 수 없다. 당장 노래방이라도 찾아가서 목이 터지도록 외치고 나야 아련한 자화상에 응답했다 할 수 있을까? 그립다 못해 차라리 슬프다. - 김형수 (시인,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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