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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0
Part 1 샐러드 샐러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도구 20 생채소 손질하기 22 절임 채소 30 당근라페 31 비트절임 34 적양배추절임 36 오이절임 38 양파절임 40 버섯절임 42 샐러드를 더욱 맛있게 하는 보조 재료 44 드레싱 46 매실청비네그레트 47 그릭요거트딜드레싱 48 잼드레싱 48 오렌지드레싱 49 곁들임용 작은 샐러드 50 토마토루콜라샐러드 51 오이캐슈너트샐러드 52 적양배추절임샐러드 52 리코타완두콩샐러드 53 낫토밥샐러드볼 54 닭가슴살퀴노아볼 58 케일오렌지샐러드 62 감자샐러드 66 병아리콩통샐러드 70 수박샐러드 74 들깨단호박샐러드 78 소고기버섯샐러드 82 Part 2 파스타 파스타 프렙하기 90 집밥 파스타 기본 재료 추천 94 애호박토마토파스타 96 들기름버섯파스타 100 참치파스타 104 방울토마토안초비파스타 108 가지크림파스타 112 부라타완두콩새우파스타 116 달걀프라이파스타 120 케일파스타 124 Part 3 육류 닭고기 132 닭가슴살냉채 138 유자된장소스닭구이 142 돼지고기 146 냉제육 150 무수분수육 154 무수분수육카레 158 저온로스팅목살구이 162 소고기 166 소고기수육전골 170 소고기배추된장국 174 순살갈비찜 178 Part 4 곡류 내 밥을 책임지는 밥 짓기 도구 186 흰쌀밥 188 삼치솥밥 192 올리브햄솥밥 196 차돌박이무솥밥 200 포슬포슬 달걀볶음밥 204 잡곡 208 달걀김밥 212 취나물유부초밥 216 퀴노아 220 병아리콩 222 병아리콩두유 224 검은콩물 226 과일과 콩물 230 Part 5 묵은지 묵은지들깨찜 239 묵은지버터볶음 242 묵은지유자청무침 246 묵은지감자채전 250 묵은지두부김밥 254 묵은지된장국 258 |
오픈만하면 매진! 가로수길 인기 요리 클래스 레시피를 책으로!
가로수길 인기 요리 클래스 ‘정희의 식탁’이 드디어 책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 된 신생 클래스임에도 벌써 수 백명의 수강생들이 다녀갔죠. 4인 규모로 열리는 이 작은 클래스가 어떻게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되었을까요? 건강을 잃고, 집밥의 소중함을 깨닫다 2025년, 올해로 37살이 된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2년 전쯤 자궁내막암으로 큰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동안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그제서야 집밥의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프기 전에도 남들보다 집밥을 꽤 자주 해먹는 편이었지만, 그때와는 달리 이제는 요리의 방식과 목적이 달라질 수밖에 없더군요. 체력을 많이 소모하지 않으면서도 건강하고 맛있어야 했고,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건강하게 먹기 위해 식사 준비에 지나치게 애쓰는 것도 지속 가능한 집밥 생활을 어렵게 만들더군요. 집밥은 단순한 요리 이상의 또 다른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점점 알아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집밥 루틴 만들기 집밥도 결국 습관이고 루틴이 있어야 지속 가능합니다. 이 책에는 장보기부터 요리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식재료를 바로 정리해서 보관해야 오래쓸 수 있기 때문에 장봐온 식재료들을 그때그때 쓸 수 있게 바로 정리하는 법도 알려드려요. 또한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프렙(미리 준비)의 기술까지도 한번에 소개하기 때문에 집밥이 단순히 요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분들께 이 루틴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도 모두 알려드립니다. 요리의 과정과 재료를 대폭 줄이다 이 책에서는 생략할 수 있는 과정과 재료는 과감히 줄이고, 대체 가능한 재료를 가능한 많이 제시하고 복잡한 과정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시대가 바뀐 만큼 요즘 상황에 맞는 조리법으로 간소화하고, 다양한 맛내기 제품의 도움을 받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집밥에 흥미를 붙이려면 내가 만든 요리가 맛있어야함은 물론 간편해야 하니까요. 요즘 시대, 요즘을 살아가는 분들께 권합니다 저자는 계절을 담은 한식을 우리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요즘 집밥을 연구하며 나누는 일을 목표로 ‘요즘집밥연구가’ 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붙였습니다. 이 이름은 단순한 타이틀이 아닌 스스로에게 던진 약속처럼 느껴졌고,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요즘 집밥을 보다 쉽고 건강하게,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집밥을 만드는 행위가 어려움 없이, 세수하듯, 잠을자듯 하루의 당연한 루틴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