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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심방하는 목사
한 영혼도 놓치지 않길 원하는 모든 교사와 교역자에게 보내는 응원
이세종
생명의말씀사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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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365일 학생들을 매일 만나겠다는 결심

Part 1 심방은 거절당하는 사역이다

1. 왜 심방해야 하는가?
목사님이랑 밥 먹는 것 처음이에요 | 심방 사역,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고요? | 예수님이 먼저 그렇게 하셨습니다
2. 모든 환경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퍼즐 조각이다
내가 세상에서 두려울 것이 없는 이유 | 교사들과 함께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
3. 심방이 사역의 지름길이다
심방과 기도를 연결하는 ‘기억의 파노라마’를 활용하라 | 내 백성을 위로하라: 가정 상담, 학생 상담
4.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가라
양을 잃어버린 목자의 마음으로(누가복음 15장) | ‘언제’까지 챙겨야 할까? | ‘누구’까지 챙겨야 할까?
5. 거절은 영적 스펙이 된다
거절을 거절한다 | 심방 시간이 제곱이 되다 | 한 번 찾아가는 것보다 두 번째부터 진짜! | 오래 걸리지만 가장 빠른 길
Tip 1 꼭 알아야 하는 심방 수칙

Part 2 심방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1. 꾸준한 심방을 위해서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우리의 영적 엔진, 그리스도의 심장 | 내가 SNS에 심방 사진을 올리는 이유 | 거룩한 부담감을 만들라
2. 아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내가 했다는 착각 | 충분하다는 착각
3. 예상치 못한 연락이 감동을 줄 수 있다
내 고백을 받아 줄래? | 네 생각이 나서
4. 너에게 봄을 선물한다
시험 기간 : 스터디위드미 | 계절에 맞는 ‘핫 플레이스’ 찾아가기 | 비신자 초대하기: 팝업 스토어, 명절 선물
5.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심방
왜 내 카톡은 보지 않을까? | SNS를 하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 |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Tip 2 어색함을 풀어 줄 센스 있는 심방 대화법-꼬리 질문법

Part 3 심방의 목적은 개인을 넘어 공동체의 성장에 있다

1. 기존 아이들을 부서의 주인공이 되게 하라
품에 있다고 소홀히 하지 말라 | 주인공은 지금, 여기 있는 아이들이다
2. 우리의 웃음이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을까? | 너의 웃음이 나의 웃음이 되기를
3. 공동체는 깨지 말고 확장시켜야 한다
우리도 노력해 봤어요 | 끼리끼리가 아닌 패밀리입니다
4. 심방은 공동체 부흥의 열쇠다
젊은 신혼부부의 섬김과 찬양팀의 부흥 | 바퀴 달린 수련회 | 학생들이 몰려오다
Tip 3 수많은 심방 내용을 오래 기억하려면?

나가며 심방은 부흥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입니다

부록 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심방 사역에 관해 궁금한 10가지 Q&A
반복되는 거절, 심방을 포기하고 싶어요
항상 선물이 고민입니다. 어떤 걸 좋아할까요?
턱없이 모자란 심방비, 이럴 땐 어떻게 하죠?
나이 차이로 인한 소통의 벽,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요?
심방 시간이 너무 길어져도 끝까지 함께해야 하나요?
교회에 상처받은 영혼을 심방하러 갑니다
학생 부모님이 심방을 꺼려할 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심방을 어떻게 설교와 목회에 녹여 낼 수 있을까요?
심방하고 싶지만, 이미 너무 많은 사역으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요
교역자가 심방할 때 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부록 2 심방 사역을 잇는 프로그램
공동체를 이어 주는 : 복음캠핑
졸업생을 이어 주는 : 포트럭 파티
마을을 이어 주는 : 비긴어게인

저자 소개1

일명 ‘365일 심방하는 목사’.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함으로 목회 현장에서 끊임없이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다. “과거에만이 아니라, 오늘도 찾아가는 사역자가 되자.” 이 다짐을 중심으로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매년 700명씩 총 3,500명 이상의 다음 세대를 직접 찾아가는 심방을 통해 만나왔다. 이세종 목사는 한때 ‘이전 트렌드’라 여겨졌던 심방 사역을 다시금 ‘오늘날 목회의 핵심 도구’로 회복시키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적극 활용해 다음 세대와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
일명 ‘365일 심방하는 목사’.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함으로 목회 현장에서 끊임없이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다. “과거에만이 아니라, 오늘도 찾아가는 사역자가 되자.” 이 다짐을 중심으로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매년 700명씩 총 3,500명 이상의 다음 세대를 직접 찾아가는 심방을 통해 만나왔다. 이세종 목사는 한때 ‘이전 트렌드’라 여겨졌던 심방 사역을 다시금 ‘오늘날 목회의 핵심 도구’로 회복시키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적극 활용해 다음 세대와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고신, 통합, 합동, 브니엘 등 다양한 신학교와 대학원, 교회에서 교역자와 교사를 위한 세미나와 강의를 통해 리더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는 북울산교회 담임 목사로 청빙되어 2025년 4월 말에 부임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leesejong0716
페이스북 @Sejong0716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92g | 138*200*18mm
ISBN13
9788904121830

책 속으로

디지털 시대 속에서 메타버스와 같은 온라인 사역으로 발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날로그 사역인 심방은 교회 학교에 반드시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말수가 적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또 청소년들은 바쁘다. 시간이 없기에 만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학생들을 심방할 수 있다. 심방을 통해 관계가 형성된다. 학생들이 교역자와 교사를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낄 때 그 받은 사랑은 옆 친구들에게 흘러간다. 이런 움직임이 확장되면 부서 전체가 건강해진다. 그리고 부서의 행복은 타 부서와 교회 전체에 이르기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역사로 이어진다. 다음 세대의 마음을 여는 첫 번째 열쇠와 마지막 열쇠는 심방에 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왜 심방해야 하는가? 예수님께서 그분의 제자뿐 아니라 상처 많고 사연 많은 연약한 자들을 직접 찾아가 사명자로 부르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주님이 보이신 섬김의 본을 따라 영혼을 찾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배신한 사람도 찾아가셨다. 그 사실을 기억하면, 심방을 하면서 찾아오는 수많은 시험과 혼란, 주위에서 들려오는 현실적인 조언과 갈등, 고민에도 우리는 멈춰 서지 않고 이 사역의 길을 계속 달려갈 수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영혼을 심방할 때, 그 영혼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교역자와 교사의 손길을 기억해서 다시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 「1부 1장 왜 심방해야 하는가?」 중에서

다음 세대를 담당하는 교역자와 교사에게 확신하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교회의 분위기, 예산 부족, 교회의 인식, 내 약점, 내성적인 성격, 부족한 경험, 많거나 적은 나이로 소통이 되지 않는 것…. 이 모든 것은 다음 세대 사역에 조금도 올무가 되지 않는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서를 담당하고, 당신을 교역자와 교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확신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상황이 마침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실 줄 믿는다.

심방을 하려면 교역자가 만날 대상을 정하고, 그와 약속을 잡고 찾아가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심방은 내가 하는 것이다.’라고 착각할 때가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고등부 교사가 떠나는 고난을 허락하셔서 학생 심방을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는 교훈을 내게 깨닫게 해 주셨다. 심방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심방은 하나님께서 다음 세대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열어 주실 때만 가능하다.
--- 「1부 2장 모든 환경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퍼즐 조각이다」 중에서

그때 어머니께서 내게 이런 감격적인 고백을 해 주셨다. “목사님, 저야 이 아이의 엄마라서 이렇게 챙긴다지만 목사님은 피도 안 섞인 아이잖아요. 그런데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저도 제 자녀를 포기하지 않고 따뜻한 사랑으로 안아 줄게요. 언젠가 이 자녀를 변화시키실 하나님을 기대할게요.” 심방은 단순히 교역자와 학생 사이의 관계만 좋아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까지 회복시킨다. 목사가 찾아가는 한 영혼 가운데 자신의 자녀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는 담당 교역자 혹은 담당 교사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는 진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 준다. 그럼 심방을 통해 그 가정을 위해 깊이 기도할 수 있는 제목을 알게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맺힌 깊은 상처를 씻는 역할까지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1부 3장 심방이 사역의 지름길이다」 중에서

효율을 따지는 사람들이 이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를 들었다면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무리에 남아 있는 아흔아홉 마리를 잘 키우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양을 가족으로 여기는 목자라면 비효율적으로 보일지라도 기꺼이 한 마리를 찾아 나서는 선택을 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 내가 소중하게 키워온 양이기 때문이다. 그 길이 아무리 막연해 보이고, 오래 걸리는 길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한 마리의 양을 끝까지 찾아 나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요 사역자와 봉사자의 자세임을 알려 주신다. 우리도 이런 목자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손해를 보더라도 다음 세대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제자가 자신의 말을 잠시 멈추더니 이어서 다음과 같은 말을 이어 가는 것이다. “목사님, 저는 여전히 힘들지만 신기한 일이 있어요. 어떤 일인지 궁금하시죠? 그것은 목사님이 항상 제가 가장 힘들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찾아오신다는 거예요.” 알고 보니 제자가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두 번의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가 3년 전 내가 찾아갔던 때와 오늘이었던 것이다. 세상과 단절되어 심한 고독 속에 삶을 포기하고 싶고 지칠 때마다 내가 찾아와 위로해 준다는 말을 듣고 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 나를 그에게로 보내셨다는 것이다. 우진이에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너를 너무 사랑하셔서 네가 가장 힘들 때마다 목사님을 보내시는 거야. 네가 가장 힘들 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라고 말이야. 3년 전과 오늘, 우진이가 목사님과 만난 것은 목사님의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진 만남이 아니야.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만남이야. 우진이 너도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님을 알겠지?”
--- 「1부 4장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가라」 중에서

고등부 학생들을 심방할 때, 나도 정말 많은 거절을 당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심방은 거절당하는 사역이라는 것이다. 청소년 사역에 있어서 거절당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다. 우리는 거절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 「1부 5장 거절은 영적 스펙이 된다」 중에서

시동을 걸었을 때 운전자로서 느꼈다. 겉은 여전히 초라하지만 엔진을 바꾼 순간 새 차가 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차의 심장이 바뀐 것이다. 이 일을 경험하면서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 엔진만 바꾸었을 뿐인데도 새 차가 되는데, 하물며 나를 교역자 혹은 교사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내게 영적 엔진을 장착시켜 주신다면 나는 새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겠구나!
--- 「2부 1장 꾸준한 심방을 위해서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중에서

우리는 ‘이 정도면 다음 세대 영혼을 다 돌아본 것이나 마찬가지지.’라는 생각보다 ‘아직도 내가 놓친 영혼은 없을까?’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신중하고 더 신중해야 한다. 그렇게 한 영혼도 마음을 다치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세밀히 살펴야 한다.
--- 「2부 2장 아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중에서

우리는 보통 예상이 가능한 방식으로 심방한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반 아이들을 심방할 때 단체 카톡방을 활용해서 토요일에 연락을 할 것이다. 물론 토요일에 하는 연락은 반드시 놓치지 말고 해야 하는 중요한 연락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토요일이 아닌 다른 날, 예상치 못한 연락을 시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만 연락을 했다면, 이제는 주일 저녁이나 월요일, 또는 전혀 뜬금없는 화요일에 연락을 해 보는 것이다. 그럼 학생이 물을 것이다. “선생님, 왜 전화하셨어요?” 그럼 교사와 교역자는 “그냥 연락했어.”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된다. 예상치 못한 날에 “그냥 연락했어.”라는 말 한마디는 다음 세대에게 큰 감동을 가져다준다.
--- 「2부 2장 예상치 못한 연락이 감동을 줄 수 있다」 중에서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효과적이다.
--- 「2부 5장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심방」 중에서

학생들은 본인이 즐거웠고 행복하다면 교회에 가서 다른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어 있다. 그것도 하나의 홍보 효과가 된다.
--- 「3부 4장 심방은 공동체 부흥의 열쇠다」 중에서

본서에서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 소개한 심방 사역은 사실 획기적인 방법이나 빠른 변화를 주는 방법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 심방은 다음 세대 학생들이 본 교회에 정착하고 성장하며 일꾼으로 세워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심방은 사역의 기초가 되는 튼튼한 뿌리이자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원동력이다.

--- 「나가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오늘도 수고한 교사와 교역자에게 _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심방은 때로 한마디의 위로보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함께 웃고 울며,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신앙이 자라고 관계가 회복된다. 그래서 심방은 단순한 교제나 방문이 아니라, 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한 영혼을 끝까지 품고 사랑하기란 매우 어렵다. 배고플 때만 연락하던 정호, 친구의 배신으로 전자기기에 거부감이 생겨 연락조차 할 수 없던 우진이, 교회를 떠나 연락을 피하던 은혁이…. 거절에 상처받을 때도, 지칠 때도 많았지만 꼭두새벽에 불러도 달려갔고, 사고를 치고 경찰서에 잡혀 있는 아이에게도 달려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저자의 감동적인 사랑의 이야기가 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려는 당신을 향한 응원이 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이 되어 줄 것이다.

부흥과 성장을 기대하는 공동체에게 _울고 웃고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의 기적

다음 세대의 부흥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많은 교회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부흥을 꿈꾸지만,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저자는 울산교회 고등부 사역을 통해 코로나 이후에도 학생 수가 늘어나는 부흥을 경험했다. 그 중심에는 ‘찾아가는 심방’이 있었다. 심방을 통해 학생들은 교회와 신앙을 더욱 가까이 느꼈고, 이들이 다시 친구들을 초청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도의 열매도 맺어졌다. 이 책은 심방을 통해 어떻게 한 영혼이 살아나며, 공동체가 하나가 되고, 교회 전체가 성장하는지 수많은 사례와 방법을 예시로 그 원리를 보여 준다. 심방 사역이 그저 막연하고 어렵게만 보여서, 혹은 거절이 두려워서 망설이고 있는가? 이제, 심방의 문을 다시 두드려 보자. 한 영혼을 품고,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

이 책의 특징

ㆍ영혼을 향한 사랑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책!
ㆍ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심방 사역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ㆍ사역자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 구성한 심방 Q&A!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ㆍ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교사와 교역자
ㆍ만남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궁금한 성도
ㆍ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길 원하는 성도

추천평

사막 여행에 필요한 것은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인 것처럼, 오늘날 다음 세대 교회 학교 사역이 마치 메마른 사막 여행을 하는 것과 같을 때 다시 주목해야 하는 것은 늘 변치않는 나침반을 다시 보는 지혜입니다. 다음 세대 사역의 완전한 모델이신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 주시는 사역 나침반의 선명한 길은 직접 찾아가는 심방이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제자를 부르시고, 직접 찾아가서 병자를 고치시고, 직접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본서를 통해 나누는 이세종 목사님의 찾아가는 심방 이야기는 그분만의 간증이 아니라, 이 시대에 다음 세대를 가슴에 품은 모든 교사와 교역자와 성도들을 향한 예수님의 초청이자 언약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길을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밤새 다니시는 예수님의 애통의 심장을 느낄 수 있었고, 동시에 예수님과 함께 심방의 걸음을 걸어 내며 발견케 하신 성경적 심방의 구체적 매뉴얼을 선물처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완전하여 심방이 능력이 있음이 아니라, 완전하신 예수님과 함께 심방하니 그 만남에 능력이 임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아서 심방이 견고해진 것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으시는 예수님이 함께 동행해 주시니 심방은 늘 견고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 가는 현장이 된 것을 보았습니다. 이 귀한 이야기와 지혜를 모두 함께 듣고 나누기를 추천합니다. - 신형섭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청소년 사역을 할 때, 많은 분이 부흥의 비법을 물었습니다. 제 대답은 늘 동일했습니다. ‘그냥 기본적인 것만 잘 하면 됩니다.’ 청소년 사역이건, 다른 부서 사역이건, 장년 사역이건, 사역의 기본은 늘 동일합니다. 나에게 맡겨진 영혼을 찾아가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주님께서 2천 년 전에 하셨던 사역의 방식입니다. 어느 순간 한국 교회 안에 사역의 기본기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교회 학교 사역자들 가운데,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학원 앞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사역자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교육 부서 사역자들은 노가다 사역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가다 사역이 무엇입니까? 밖에서, 땀을 흘리면서, 고생하는 사역입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는 사역이 아닌,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는 사역을 다들 회피하는 현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세종 목사님은 이 시대에 참 귀한 사역의 롤 모델입니다. 그는 어느 교육 부서를 맡겨도 늘 같은 마음과 같은 패턴으로 심방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그를 365일 매일 아이들을 심방하는 사역자라고 하겠습니까? 아이들을 심방하면 사역의 열매와 역사는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책을 보면 온갖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부분이 가득하지 않습니까? 이 책은 교육 부서를 담당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은 무조건 읽고 실천해야 할 책입니다. - 이정현 (청암교회 담임 목사)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 현장에서 처음에는 보조 교사로 시작했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후 전도사, 교육 목사와 선교회 대표와 지금의 순회 설교자로 사역을 이어 오는 30여 년 동안 참 많은 현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청소년 사역의 현장에서 유독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사역이 있다면 바로 다음 세대 한 명 한 명을 만나는 만남 사역일 것입니다. 이런 심방 사역을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사명으로 여기는 이세종 목사님을 만나 동역하며 언젠가 한국 교회에 소개될 이 책을 함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맛난 음식을 먹어도 결국 자녀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엄마의 음식일 것입니다. 유명한 강사와 함께하는 여러 집회와 세미나와 수련회에서 아무리 큰 은혜를 받았다 할지라도, 결국 한 영혼의 영적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담당 사역자의 헌신 어린 사역 현장일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을 찾아가는 귀한 사명자들에게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심방 길잡이와 안내 도우미가 되어 줄 것을 믿으며, 기쁨으로 추천사를 써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신 모든 분의 마음에 동일한 은혜의 사명이 함께하길 소망하며 심방의 현장과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오늘도 흠뻑 빠져 봅니다. - 임우현 (번개탄 tv 선교회 대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 또한 여러 비유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목자와 양’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이러한 비유는 목축업이 흔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늘 양 떼를 돌보고 먹이는 목자의 모습을 보며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목회자(牧會者)’라는 표현 역시 ‘양 떼를 치는 스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회자에게는 양 떼를 돌봐야 할 사명이 있지만, 정작 ‘심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운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심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방에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알려 주는 이도 없습니다. 대부분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 경험하고 익혀야 하는 실정입니다. 그런 점에서 『365일 심방하는 목사』는 심방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을 어떻게 심방해야 할지에 대한 목사님의 깊은 고민과 노하우가 이 책에 밀도 있게 담겨 있습니다. ‘심방 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심방의 목적을 어디에 둬야 할지’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줍니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육부서 교사와 소그룹 리더들에게도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주경훈 (오륜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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