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품 중 일부 수량 참여 아티스트 포토엽서 친필 사인본으로 랜덤 1종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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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킷/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 따라 경미한 재킷 주름, 모서리 눌림,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속지(이너 슬리브)는 디스크와의 접촉으로 인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외관상 불량 확인되는 상품을 개봉 시엔 반품/교환 처리 불가합니다. 2) 디스크 라벨은 공정상 매끄럽게 부착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겉포장 비닐은 품질보증대상이 아닙니다. 3) 일본 제작 LP는 대부분 겉비닐이 밀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4)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는 본사에서 공지 없이 증정 종료될 수 있습니다. ※ 재생 불량 1) 침압 조절 기능이 없는 턴테이블을 사용하시는 경우, (주로 올인원 형태 모델) 다이내믹 사운드의 편차가 큰 트랙을 재생할 때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침압 조절이 가능한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2) 디스크는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전용 제품으로 이를 제거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바늘에 먼지가 쌓이는 경우에도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1) 열을 가하여 제작하는 바이닐 공정 특성상 디스크 표면이 미세하게 울렁거리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생이 불안정한 경우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시면 좀 더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합니다. 2) 재생 음역의 왜곡을 최소화 하고 반복 재생시에도 최대한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디스크 센터 홀 구경이 작게 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턴테이블 스핀들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전용 제품 등을 이용하여 센터 홀을 조정하시면 해결됩니다. 3)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이는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컬러 디스크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는 불량이 아니므로 개봉 후 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1) 컬러 디스크는 웹 이미지와 실제 색상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 컬러 디스크의 특성상 제작 공정시 앨범마다 색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컬러 디스크는 제작 과정에서 다른 색상 염료가 섞여 얼룩과 번짐, 반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반품/교환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LP는 잦은 배송 과정에서 재킷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재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
▣ 참여 뮤지션 곡소개
SIDE A 01.박지윤 - 괜찮아요 작사ㆍ곡 박지윤 7집 [꽃, 다시 첫 번째] (2009)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함께 위로해 주고 싶어,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 쓴 곡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첫 번째 같은 앨범, 어쩌면 지금까지 제가 음악을 하게 끌어준 '꽃, 다시 첫 번째' 앨범이 시간이 흘러 사랑을 증명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뜻깊습니다. 듣는 모든 이들에게도 위로와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02.Zion.T - 지구온난화 작사 Zion.T, YDG 작곡 프라이머리, Zion.T 1집 [Red Light] (2013) 공감 제작진 여러분께… 또 한 번의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경보호. 지구 파이팅이구요. 음악 팬분들도 파이팅. 03.선우정아 - 배신이 기다리고 있다 + 쌤쌤 작사ㆍ곡 선우정아 3집 [Serenade] (2019) 처음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을 때, 발매 계획이 조금도 없었지만 당시 스스로 대표곡이라 여겼던 [배신이 기다리고 있다]를 날것 그대로 무대에 올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그 무대는 이후의 활동에 큰 용기와 해소가 되었습니다. 이 곡의 과거와 현재를 스페이스 공감에 남기고 싶어 LP 수록곡으로 골랐습니다. 메들리로 이어지는 곡은 [쌤쌤]입니다. 여전한 음악적 욕심과, 변화한 표현 방식을 함께 담고 싶어 두 곡을 메들리로 엮었습니다. 10여 년 간의 음악적 도전들이 스페이스 공감으로 연결되고, 그것이 기록될 수 있어 감격스럽습니다. 04.E SENS - Unknown Verses 작사 E SENS 작곡 Daniel Obi Klein 1집 [The Anecdote] (2015) 에넥도트 앨범을 만들 때 아웃트로를 작업해야 했다. 왠지 이야기를 끝맺어야 할 것 같고 멋진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는데 가사가 잘 안 나왔다. 멍히 있다가 든 생각이 ‘잘 모르겠다’였고, 잘 살고 싶은데 잘 모르겠는 그 마음이 노래에 들어간 것 같다. 공감 20주년 무대에 초대받아 기뻤습니다. LP에 라이브가 실리는 거 기분 좋네요! SIDE B 01.이랑 - 신의 놀이 작사ㆍ곡 이랑 2집 [신의 놀이] (2016) 20대에 [신의 놀이]를 만든 이랑은 이제 (얼모스트) 40대가 되었습니다. 2집 앨범 속 이랑의 목소리는 지금의 저에겐 좀 여리고 빠르게 들립니다. 오늘의 이랑은 좀 더 단단하고 느리게 노래를 부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질문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소절을 부르며 ‘여전히 의미는 모르겠군…’ 하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과 사랑을 믿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 두 단어가 비슷한 모양과 소리를 갖고 있는 것도 참 좋습니다. 02.여유와 설빈 - 밤하늘의 별들처럼 작사ㆍ곡 여유 3집 [희극] (2023) 노래라는 건 결국 공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생명력을 얻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통이나 슬픔에서 비롯한 노래일지라도 계속해서 불리고 들릴 수 있다면 참 복받은 노래입니다. 스페이스 공감의 명반 시리즈와 함께하며 노래 부르고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마룻바닥에 둘러앉아 나누던 음식과 수다, 마이크를 타고 들어온 난로 위 주전자 물 끓는 소리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따뜻하고 아련하게 남을 것 같아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3.추다혜차지스 - 리츄얼댄스 작사 미상 작곡 시문, 추다혜 1집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2020) 변방의 음악인 추다혜차지스의 앨범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스페이스 공감-명반 시리즈]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어느새 우리 팀을 대변하는 한 곡이 되어버린 [리츄얼댄스]. ‘의식적인 춤’이라는 뜻에 맞게 이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절로 고개를 까딱이거나 몸을 살랑거리게 될 것입니다. 위로와 화합을 전하는 굿의 메시지처럼 우리의 음악을 듣는 이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해지길 희망합니다. 04.페퍼톤스(PEPPERTONES) - 바이킹 작사ㆍ곡 페퍼톤스(PEPPERTONES) 4집 [Beginner’s Luck] (2012) 4집을 만들기 위해 장비들을 싣고 겨울 제주도로 작곡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열흘 동안 마냥 놀기만 하다가 마지막 날 딱 한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거의 매일 들러서 둘이서만 탔던 산방산 바이킹에 바치는 곡입니다. 사장님 안녕하시지요? 비수기라 아무도 없던 때 늘 태워달라고 전화로 귀찮게 굴었었는데... 그 시절 저희의 추억이 명반에 박제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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