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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내 딸은 난소암입니다
최소영
메이킹북스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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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1부 고통의 터널을 지나며


엄마, 배가 너무 아파
배 속에 피가 고여 있던 아이
복강 내 출혈로 응급 상황이 되다
병은 의사에게
열세 살 내 딸은 난소암입니다
Why me? Why not me?
태어나 줘서 고마워
병원을 어디로 정할까
암을 이겨내려는 마음

2부 함께 이루어가는 이야기


고3과 중1 따로 또 같이
암밍아웃하셨어요?
행복하기, 미루지 말고 지금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다
저는 금식 중입니다
우리의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
요게벳의 노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15센티미터
엄마, 난소암 생존율이 90퍼센트나 된대
암 병동에 피어난 불꽃놀이
치료의 두 가지 길

3부 암 환자 대신 치어리딩 국가 대표


암 환자 대신 치어리딩 국가 대표입니다
조바심을 낸다고 있던 암이 사라질까
스콜피온, 턱에 숨이 차오를 때까지 해보는 거야
함께 맞는 비
다 지나가는 일이다
일주일에 5일 이상 60분 운동하기
암 치료보다 중요한 치료 후의 삶
위대한 실패
여기, 지금, 이 순간
외래 회송, 암은 졸업하지 않는다

부록: 은교 이야기


나는 아픈 손가락
친구야,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오히려 좋아, 아름다운 실패
수많은 도움으로 내가 있었습니다

[에필로그] 이제는 이를 악무는 게 아니라 나약함을 드러낼 때

저자 소개1

말금

두 딸아이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쳤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이어오던 글쓰기와 독서 수업을 지금은 20년째 하고 있다. 현재는 남편과 함께 국어논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국어와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선생님은 왜 글을 쓰지 않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부끄러운 선생이 되지 않으려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나이 오십이 넘어 진정 ‘나’를 찾기 시작했고, 지금은 인스타그램, X, 스레드로 확장하여 1만의 구독자와 함께하고 있다. 7년 전 갑자기 둘째 아이의 난소암 판정으로 고통과 절망의 시기를 보냈다.
두 딸아이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쳤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이어오던 글쓰기와 독서 수업을 지금은 20년째 하고 있다. 현재는 남편과 함께 국어논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국어와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선생님은 왜 글을 쓰지 않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부끄러운 선생이 되지 않으려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나이 오십이 넘어 진정 ‘나’를 찾기 시작했고, 지금은 인스타그램, X, 스레드로 확장하여 1만의 구독자와 함께하고 있다.

7년 전 갑자기 둘째 아이의 난소암 판정으로 고통과 절망의 시기를 보냈다. 아픈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심정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부모들과 그 여정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지금도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분들께 깊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40*200*20mm
ISBN13
9791167916891

출판사 리뷰

열세 살 딸이 난소암 판정을 받은 날

그날은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지극히 평범한 날이었다.
배가 아프다는 아이의 말에 엄마는 으레 그렇듯 병원에 갔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수술이 시작되고,
얼마 후 다시 찾은 병원에서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열세 살 딸과 엄마는 그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난소암과의 싸움을 이어나간다.
이 책은 그 숨가쁘고 막막한 순간을 그리며 시작된다

아픈 나날에도 반짝임은 있다


최소영 저자는 특유의 섬세한 문장으로 그날들, 가장 아프고 힘들었던 투병의 시간을 그린다.

하지만 결코 거기에 매몰되어 있지만은 않다.
은교는 씩씩하게 학교에 돌아가 치어리딩을 하고, 원하던 체대 입시에도 합격한다. 주변에는 함께 비를 맞아줄 좋은 사람들이 있다. 가족들은 단단한 사랑으로 서로의 등을 지탱한다.

이 책은 가슴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아픔이 찾아오더라도 이처럼 용기를 내며 앞으로 앞으로 끝내 한 발씩 내디뎌가는 여정을 그렸다.

엄마의 마음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책 속에는 엄마의 마음으로 실은 자료들과 직접 체득해서 얻은 정보들로 가득하다. 암 환자들에게 왜 운동이 중요한지, 병원을 선택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내 아이를 위한 대학 특별 전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직접 겪고 지나온 사람만 알 수 있는 소중한 정보들은 지금을 버티는 이들에게 딱딱한 데이터가 아닌, 따스한 조언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 아이가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이 책의 부록에는 은교의 목소리를 직접 실어 뭉클함을 더한다. 엄마의 시선이 아닌 아이 스스로 지나온 시간들을 회고하는 과정은 책 말미에 더없이 가슴 벅차게 다가온다. 또한 누구보다 빛나는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은교의 현재는 터널 속을 걷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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