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헤드의 아이들당신과 함께 있고 싶지 않아요 홀리 마틴 여기 있다 지금의 지금 버전들 엄마의 둥지가스라이터 역노화 내가 그린 그림 포털 디어 브래들리 쿠퍼 신입사원 기억을 빚는 사람들 잉크모피아 멘털 디플로피아작가의 말
|
Julianna Baggott
줄리애나 배곳의 다른 상품
유소영의 다른 상품
꿈의 언저리, 현실의 저편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SF하이콘셉트(high concept)의 장점을 극대화한 강렬한 수록작 소개상상력의 위업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작품집._ [퍼블리셔스위클리]줄리애나 배곳의 하이콘셉트(간결하고 명확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메시지 전달과 오락성을 동시에 잡는 기법) SF는 복잡한 세계관을 새롭게 창조하는 대신 우리의 일상을 배경으로 해 더 강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사회와 개인에게 큰 영향을 주는 문제적 과학 기술을 둘러싼 단편들은 한 줄의 시놉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상황에 처한 주인공들을 묘사한 문체는 섬세하고, 짧은 분량에도 분명한 기승전결과 SF 장르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결말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거부하지만 암울하지는 않다. 오히려 등장인물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해 삶의 밝은 면을 도드라지게 한다. [기묘한 이야기]의 숀 레비, [로스트]의 칼튼 큐즈, 제시카 비엘 등 유명 감독 및 프로듀서들이 그녀의 작품을 영상화하는 데 앞다퉈 나서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