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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春,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800km의 여정 산티아고 순례길의 특징 이 책의 사용법 시작: 몸의 까미노 생장피에드포르 → 론세스바예스, 27km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21km 수비리 → 빰쁠로냐, 21km 빰쁠로냐 → 뿌엔떼 라 레이나, 25km 뿌엔떼 라 레이나 → 에스떼야, 23km 에스떼야 → 로스 아르꼬스, 21km 로스 아르꼬스 → 로그로뇨, 30km 로그로뇨 → 나헤라, 29km 나헤라 →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21km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 벨로라도, 23km 벨로라도 → 아헤스, 28km 변화: 마음의 까미노 아헤스 → 부르고스, 22km 부르고스 → 온타나스, 31km 온타나스 → 보야디아 델 까미노, 30km 보야디아 델 까미노 →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26km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 떼라디오스, 27km 떼라디오스 → 베르시아노스, 24km 베르시아노스 → 만시야, 26km 만시야 → 레온, 20km 레온 → 오스피딸 데 오르비고, 31km 오스피딸 데 오르비고 → 산타 까따리나 데 소모사, 24km 산타 까따리나 데 소모사 → 엘 아세보, 28km 자유: 영혼의 까미노 엘 아세보 → 까까벨로스, 31km 까까벨로스 → 베가 데 발까르세, 24km 베가 데 발까르세 → 오 세브레이로, 13km 오 세브레이로 → 뜨리아 까스떼라, 22km 뜨리아 까스떼라 → 사리아, 25km 사리아 → 뽀르또마린, 22km 뽀르또마린 → 빨라스 데 레이, 25km 빨라스 데 레이 → 아르수아, 32km 아르수아 → 오 페드로우소, 20km 오 페드로우소 →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19km 발 이야기 순례길을 마치며 순례길 한 컷 감사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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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산티아고 순례길 풍경을 그리고 색칠하며 묵상하는 에세이 컬러링북입니다. 모든 게 자유롭고 어떠한 규칙도 없습니다. 그림은 오로지 목적지인 산티아고를 향해 걸어가는 주인공 시점입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가 순례자가 되어 그 길 위에 있다고 상상하며 그려 보세요.
눈길이 닿는 곳부터 그려도 좋고, 지평선부터 그리면서 하늘과 땅을 채워나가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자유롭게 즐기면 됩니다. 그림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순례길 위 어딘가에 자신을 그려 넣어 보세요. 크게 그려도 좋고 동그라미에 팔다리만 그려 넣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멀리 있는 모습은 실제로도 잘 안 보입니다. 혹시 함께 걷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길 위에 함께 그려 넣어 보세요. 이 책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꿈꾸거나 추억하는 누군가에게 순례길을 그리고 채색하는 동안 그 길을 걷고 있다는 상상과 공감을 줄 수 있는 정도면 참 좋겠습니다. 이 책을 경험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더욱 애틋해지는 그런 변화가 조금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서 발췌) 산티아고 순례길을 소망하거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추억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모든 분께 부엔 까미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