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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일본 현지 반찬’의 세계로!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단어들 권두 특집: 현지의 아침식사 (홋카이도) 고추 간장 절임 / 야마와사비 간장 절임 (도호쿠) 온천 달걀 / 낫토 미소지루 / 청어알 절임 … 연어알젓 / 명란젓 (간토) 양념 미소 / 땅콩 미소 / 무말랭이 소립 낫토 / 볏짚 발효 낫토 (주부) 대구알 조림 / 정어리포 … 노자와나 절임 / 생와사비 절임 (긴키) 김 조림 / 호지차죽 / 병어 산초 조림 (주고쿠) 미역 / 굴간장맛 김 / 오징어 누룩 절임 (시코쿠) 양념 가다랑어 / 탁상 조미김 (규슈) 해초묵 / 후리카케 / 흑돼지 미소 / 순두부 / 스팸 1부 생선, 고기 채소로 만든 식탁 위의 주인공 “메인 반찬” [생선 반찬] 간장 다시마 / 꽁치 쌀겨 절임 / 고래 육포 / 미꾸라지 꼬치구이 … 각종 어묵 등 [ 고기 반찬 ] 부채꼴 소시지 / 말 사시미 / 스테이크햄 / 곱창 조림 / 닭날개 튀김 … 구운 족발 등 [ 채소 반찬 ] 삶은 라완 머위 / 속을 채운 오이 절임 / 달걀 두부 … 각종 두부 / 유부 / 절임 등 칼럼 1 현지 건식품 & 진미채 칼럼 2 신선식품 생선 반찬 칼럼 3 히다의 향토요리 게짱(양념 닭구이) 칼럼 4 신선식품 채소 반찬 2부 지역의 특색이 살아 있는 통조림, 병조림, 간편식 “간편 반찬” 성게 전복국 / 다진 채소 미소 절임 / 가나자와식 조림 / 달걀 한천묵 / 뿌려 먹는 햄버그 / 염장 다시마 / 와사비 김 / 성게 절임 / 가다랑어 생강 고추기름 절임 / 치킨라이스 분말 … 각종 통조림, 병조림, 즉석 식품 등 3부 요리를 더 맛있게 해주는 다양한 양념의 향연 “조미료” [ 조미료 1 - 간장, 쓰유, 양념, 소스, 식초 ] [ 조미료 2 - 미소, 즉석 미소시루, 향신료, 전통 조미료 ] 미니특집 1 현지 우동 & 소바 미니특집 2 현지 라멘 & 면류 에필로그 / 반찬 리스트 / 일본의 각 지방 이름 / 일본의 각 지방별 47개 행정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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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치잡이가 시작되면 제철에 처음 잡은 날치(아고)를 사용한 ‘아고치쿠와’를 기다리는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 회사에서는 지쿠와 한 개에 날치 4~5마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감칠맛이 풍부하다. 구운 부분은 단단하고 울퉁불퉁하며,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반면 ‘다이(도미)치쿠와’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 「(돗토리) 도미 어묵/날치 어묵」 중에서 너무 맛있어서 밥을 통째로 도둑맞은 듯한 패키지가 독특한 ‘메시도로보즈케(밥도둑 절임)’. (어쩌면) 범죄를 조장하는 그 맛은 히다의 전통적인 붉은 순무 쓰케모노를 잘게 썰어 무, 노자와나, 오이, 차조기, 생강 등과 함께 만든 우라타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새콤하고 매콤한 맛으로 밥이 술술 넘어간다. 오차즈케나 뜨거운 밥에 곁들이거나 차한(중국식 볶음밥)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 「(기후) 순무 채소 절임」 중에서 바위 표면을 흐르는 듯이 기어 다니기 때문에 도쿠시마에서는 ‘나가레코’라고 불리는 도코부시(오분자기). 현지에서는 시코쿠 남동부, 무로토 아난해안국립공원 내 해안에서 어획되고 있다. 외형과 식감이 전복과 비슷하게 생긴 도코부시를 껍데기째(가이쓰케)로 짭짤하고 달콤하게 끓인 상품이다. 통조림을 여는 순간은 “바로 이때다!” 싶은 특별한 자리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 「(도쿠시마) 오분자기 조림」 중에서 오이타의 미소와 간장은 잘 쓰지 않더라도 훈도킨간장의 ‘아오유즈코쇼’는 사용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청유자 껍질을 잘게 다져 고추와 소금을 넣고 숙성시킨 것뿐인데도 모두를 매료시 키는 전통의 마법 조미료이다. --- 「(오이타) 아오유즈코쇼」 중에서 오타가 아니다. ‘그린green’이 아닌 ‘그린멘’이 정답인 홋카이도 도카치에서 만들어지는 현지 면이다. 녹색 면의 비밀은 도카치의 클로렐라 공장에서 생산된 클로렐라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홋카이도) 그린멘」 중에서 |
일본 현지인의 가정식 밥상으로 초대합니다!
어서오세요, 일본 현지 반찬의 세계로! 《일본 현지 맛집 체인 대백과》로 든든한 한 끼를, 《일본 현지 빵 대백과》 《일본 현지 아이스크림 대백과》 《일본 현지 간식 대백과》로 달콤한 간식을 즐겼다면, 이제는 일본 현지인의 가정식 밥상을 경험해보자.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 가정에 방문하지 않아도, 일본 슈퍼마켓 전문가가 엄선한 400가지 반찬을 담은 《일본 현지 반찬 대백과》 한 권이면 현지인의 식탁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일본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소박하고 맛깔스러운 현지 반찬 여행은 일본 여행자와 이 책을 읽는 모두에게 새로운 미식의 발견을 선사할 것이다. 일본 식탁에 자주 오르는 소울푸드 반찬부터 다양한 면과 통조림, 아기자기한 조미료까지 400가지 밥도둑! 몰랐다면 평생 놓칠 뻔한 진짜 일본의 맛 일본인의 식탁에는 어떤 반찬이 올라올까? 여기, 일본에서 사랑받는 대표 밥도둑을 한자리에 모았다. 1부에서는 고기와 생선, 채소로 만든 다양한 메인 반찬을 소개한다.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한 어묵과 고소한 건어물 반찬, 누구나 좋아하는 햄과 소시지, 아삭한 채소로 만든 각종 절임, 그리고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각양각색의 두부와 유부 등 오랫동안 식탁을 지켜온 주역들이다. 2부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담은 간편 반찬을 만날 수 있다. 치킨라이스 분말처럼 밥에 뿌려서 볶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식, 먹을수록 맛있는 와사비 김, 여러 가지 재료를 절이거나 끓이고 조려서 만든 반찬 등 일본 전국 각지의 개성 넘치는 맛을 통조림, 병조림, 즉석 식품으로 손쉽게 즐겨보자. 3부에서는 요리를 더 맛있게 해주는 조미료의 세계로 안내한다. 간장, 쓰유, 소스, 식초 같은 주방의 필수 조미료와 미소 된장과 향신료, 일본 특유의 맛과 향이 물씬 풍기는 이색 조미료 등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현지인이 사랑해 마지않는 다양한 면류도 빼놓을 수 없다. 우동, 소바, 라멘, 건면 등 면에 진심인 일본인의 면 사랑이 느껴질 만큼 면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이 외에도 현지인이 아침 식사로 즐기는 로컬 메뉴, 신기한 식재료, 지역별 향토 요리 등 몰랐다면 평생 맛보지 못했을 일본 곳곳의 숨은 맛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일본을 수없이 가도 모르던 일상식, 일본인조차 모르는 진짜 현지의 맛을 보물찾기하듯 발견할 수 있는 《일본 현지 반찬 대백과》로 일본 슈퍼와 식탁을 생생하게 누비며, 일본 전국의 반찬을 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