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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동시책 1~7권 세트
티나의 종이집 +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 세상에 공짜는 있다 + 드라큘라의 시 + 난 반항하는 게 아니야 + 별별 동네 + 달콤한 곰 님의 교실에서는 세트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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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동시책

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티나의 종이집』
시인의 말 ...12쪽

티나랑 한 반이 되고 나서 ...16쪽
티나는요, ...22쪽
티나야, 너는 작은 신처럼 ...27쪽
비밀 기도 ...31쪽
저 앞에 티나 간다 ...32쪽
티나의 잔소리 ...36쪽
날려버리고 싶은 날 ...38쪽
티나야, ...41쪽
티나의 종이집 ...42쪽
모르는 척하겠다 ...46쪽
선생님 놀이 ...48쪽
곰돌이에게 ...50쪽
고백의 칼을 뽑아라 ...52쪽
우리의 곤충 ...56쪽
끝없는 병원놀이 ...58쪽
벌레가 되면 ...61쪽
피 나 ...63쪽
빵 사 간다 ...66쪽
콩이 좋아요 ...69쪽
티나의 수학책 ...70쪽
눈 이 오 고 있 어 ...74쪽
걱정도 걱정도 ...76쪽
민들레를 봅니다 ...80쪽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난 엄마 말을 잘 듣는 아이 ...2쪽

시인의 말 ...10쪽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14쪽
네모 칸 채우시오 ...18쪽
내가 늦게 자는 이유 ...22쪽
변신 ...25쪽
학교 가는 길 ...28쪽
멍 ...30쪽
존경하는 스텔라 선생님께 ...32쪽
참다 참다 ...36쪽
청개구리 마음 ...38쪽
실험맨 ...40쪽
그럼 그렇지 ...42쪽

어떤 꽃이 필까? ...44쪽
말 잘라먹는 괴물 ...48쪽
학원 가는 길 ...50쪽
화해하는 법 ...54쪽
질질질 ...58쪽
엄마의 속마음 ...60쪽
마음 소리 ...64쪽
엄마잖아요 ...66쪽
대박 상품 ...68쪽
코끝이 찡하다 ...70쪽
친구 앞에선 ...74쪽
고백일까? ...80쪽
넌 꿈이 뭐야? ...86쪽

『세상에 공짜는 있다』
시인의 말 ... 8쪽

생일 선물 1 ... 13쪽
다음에, 꼭 ... 14쪽
마음 절교 ... 18쪽
‘은혜’의 ‘은’ 자도 모르는
이수범 개미 ... 20쪽
의문의 1패 ... 24쪽
피곤한 인생 ... 27쪽
서비스 가격표 ... 28쪽
외계인 전학생 ... 34쪽
방울토마토가 방긋 ... 36쪽
책가방보다 무거운
유모차 친구의 찐우정 ... 40쪽
대머리가 되고 싶은 선생님 ... 46쪽

불공평한 선생님 ... 48쪽
계산적이라는 말 ... 51쪽
생일 선물 2 ... 52쪽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바보 ... 56쪽
외계인의 큰 그림 ... 58쪽
쪼잔한 뒤끝 ... 64쪽
구원의 목소리 ... 70쪽
마음에 내리는 비 ... 72쪽
절대 안 뺏겨! ... 76쪽
뻥! ... 80쪽
이 느낌 뭐지? ... 84쪽
제 점수는요 ... 88쪽
아깝다 안 아깝다 ... 92쪽
셋이 하는 우주여행 ... 94쪽

『드라큘라의 시』
시인의 말 ...2쪽

1부 이불 밖으로 발이 나오면

악몽 ...8쪽
들어가지 마 ...12쫃
화장실에 가지 마 ...14쪽
이불 밖으로 발이 나오면 ...16쪽
어둠 속의 괴물 ...20쪽
내 방의 무서움 ...22쪽
내 귀신 ...24쪽
잠 안 오는 밤 ...29쪽

2부 분꽃은 나의 시간을 아니까

드라큘라, 하면 뭐가 떠오르니? ...32쪽
골목 ...37쪽
다르지 않아 ...38쪽
노크 ...40쪽
누가 부르지? ...42쪽
관 ...44쪽
흐린 날의 독백 ...46쪽
드라큘라의 병 ...50쪽
분꽃은 나의 시간을 아니까 ...52쪽
시간의 선물 ...54쪽
해가 지고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았다
...57쪽

3부 따뜻한 달걀을 쥐고 있으면

그리운 냄새 ...60쪽
누군가 노래를 불러서 ...64쪽
너의 집으로 ...67쪽
너의 방 ...68쪽
따뜻한 달걀을 쥐고 있으면 ...70쪽
혼자 보는 번개 ...74쪽
꽃의 아리아 ...76쪽
어제는 ...78쪽

4부 영원하기 싫다

관 속의 잠 ...84쪽
나만 이상해서 ...86쪽
일하고 있어 ...88쪽
눈 온다 ...90족
눈사람 ...92쪽
아이스크림과 드라큘라 ...94쪽
스테이플러에게 ...96쪽
인간이 되면 ...98쪽
영원하기 싫다 ...102쪽
드라큘라가 나타나 ...104쪽

『난 반항하는 게 아니야』
거울 방학

시인의 말

세모야!
하나 빼기
꽁다리 김밥
라면 세 개, 계란 한 개
날 지키는 법
덜 착한 아이
희망 가게
부러운 희망
행복하긴 한데(왜 그러는 건데)
책가방을 쌌다
얼지 않을 거야
짝짝이 양말
눈칫밥
같은 나이
우르르 쾅쾅
노릇노릇
사라지지 않던 1
소리가 소문 밖으로 나가면
끼리끼리
눈물
달라진 게 뭘까
대청소하는 날
두 개의 지도
나를 응원해

『별별 동네』
시인의 말 - 10쪽
이사 - 14쪽
사진 한 장 - 16쪽
갈 데가 없다 - 20쪽
아무도 없다 - 22쪽
귀를 막고 싶다 - 26쪽
중독 - 28쪽
마음 먹기 - 32쪽
‘곧’은 언제일까? - 34쪽
골목길에서 만난 의자 - 38쪽
의자 아래엔 - 40쪽
할머니 아들 이야기 - 44쪽
엄마가 그랬대 - 48쪽
엄마의 카톡 - 50쪽
할머니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 54쪽
그러는 사이 - 58쪽
모르지만 좋은 아저씨 - 60쪽
내 이름 부르기 - 64쪽
소개하기 - 66쪽
길 - 68쪽
까치집 - 72쪽
우리 분식 - 74쪽
냄새 값 - 77쪽
내 마음에 드는 간판 이름 - 78쪽
나무 이사 - 80쪽
우리 - 82쪽
사탕 껍질 - 86쪽
사실 - 90쪽
사람 보는 눈 - 94쪽
돌멩이 글자 - 96쪽
우리 동네 지도 - 100쪽

『달콤한 곰 님의 교실에서는』
2월의 악몽 - 8쪽
시인의 말 - 14쪽

첫 아이 - 19쪽
안녕, 나는 달팽이 선생님 - 24쪽
틀렸어ㅠㅠ - 30쪽
사랑은 어려워! - 32쪽
외계인 교실 - 36쪽
너희는 언제 두근두근해? - 40쪽
문과 곰과 달콤한 곰 님의 교실 - 44쪽
곰 님의 교실에서는 - 48쪽
오늘 급식 시간에 우정을 다지자 - 52쪽
상추의 꿈 - 54쪽
라랄라 나비 - 57쪽
아카시아 실내화 - 61쪽
수컷수컷 울었지 - 62쪽
얘들아, 나가자 - 64쪽
하필이면 그때 - 67쪽
자랑할래 - 70쪽
주은이 보고 싶다 - 72쪽
달을 부탁했거든 - 77쪽
왠지 안전하지 않은 안전한 생활 - 78쪽
꽃을 대하듯 널 - 81쪽
공개 수업 - 85쪽
쿵쿵쿵 - 86쪽
어떤 전화의 습격 - 90쪽
어떤 전화를 받고 나서 - 92쪽
두 얼굴, 버럭 여왕, 그리고 그리고…… - 94쪽
교실에서 - 어느 겨울의 추억 - 98쪽
맛집 - 102쪽
눈 온다 - 104쪽
통지표 편지를 쓰는 시간 - 106쪽

저자 소개13

정연철

 
아직 세상에 마법이 있다고 믿어요. 그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요. 그 마음으로 두근대며 글을 씁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 『주병국 주방장』 『엄순대의 막중한 임무』 『엉터리 처방전』 『비교 마왕』 『박찬두 체험』,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빵점에도 다 이유가 있다』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꽈배기 월드』, 청소년 소설 『꼴값』 『나는 안티카페 운영자』 『어쩌다 시에 꽂혀서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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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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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묘신

 
2002년 MBC창작동화대상에서 단편 동화 「꽃배」로 수상하고, 2005년 「애벌레 흉터」 외 5편으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19년 동시집 『안이 궁금했을까 밖이 궁금했을까』로 서덕출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 『너는 1등 하지 마』, 『눈물 소금』 과 그림책 『어디로 갔을까?』, 『쿵쾅! 쿵쾅!』, 『후루룩후루룩 콩나물죽으로 십 년 버티기』, 『신통방통,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아이』, 동화책 『강아지 시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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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미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2005년 [시와 반시]에 시, 2010년 [창비어린이]에 동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앵무새 재우기』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동시집 『어이없는 놈』 『커다란 빵 생각』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레고 나라의 여왕』 『오줌이 온다』 등을 냈다. 제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제1회 권태응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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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이야기와 노래를 좋아하는 어린이로 자라났다. 지금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작은 학교에서 초등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문학을 공부한다. 2007년 『창비어린이』에 「정신통일」 외 1편을 실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동시집 『까불고 싶은 날』 『까만 밤』을 냈다. 시 형식의 동화책 『비밀 친구 데이비』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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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윤

 
소설과 동화와 시를 쓰는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난 반항하는 게 아니야》, 《까만 색종이도 필요해》, 동화책 《개똥이 : 서해 바닷물을 다 마시고도 짜다고 안 한 아이》, 《다람쥐 귀똥 씨와 한 밤 두 밤 세 밤》, 《비밀은 아이스크림 맛이야》, 《새파란 미운털의 비밀》, 그림책 《읽는 사람 김득신》, 《그림자 어둠 사용법》 등이 있고 샘터상, 한국안데르센상,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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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선배

 
『빙하쥐 털 가죽』으로 제3회 한국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 특별상을 받았고 『귀신도 함께 먹자, 고수레!』, 『하늘 天 따 地』, 『생명 탐험대, 시간 다이얼을 돌려라』, 『손가락 아저씨』, 『섭섭한 젓가락』, 『제주 여자 김만덕』, 『별명 폭탄 슛』, 『까닥 선생 정약용』, 『내가 제일 잘 나가』, 『우리 옆집에 사는 마귀할멈』, 『빨간 입술 귀이개』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한 입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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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한 뒤 독일에 가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독일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끼인 날』 『눈행성』 『일어날까, 말까?』 『조금은 이상한 여행』 『우리 가족 납치 사건』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비벼, 비벼! 비빔밥』 『소리로 만나는 우리 몸 이야기』 『콩알 아이』 『엄마의 걱정 공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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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경혜원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달력을 넘기면서 『커다란 비밀 친구』 『나는 사자』 『쿵쿵』 『촛불책』 『엘리베이터』 『특별한 친구들』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우리 곁의 존재들을 조금 다른 눈으로 보게 하는 그림책 작가다.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까먹어도 될까요』 『사서가 된 고양이』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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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첫 책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로 황금도깨비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나랑 똑같은 아이』, 『이 씨앗 누굴까?』 등이, 쓰고 그린 책으로 『콧수염 토끼』, 『우리 집은 언덕에 있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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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민승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동안 카툰 에세이 『농부의 어떤 날』을 쓰고 그렸고, 그림책 『식혜』와 『매일 보리와』, 『시원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느껴지는 안도감을 표현하기 위해 먼지 같은 작은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먼지에도 빛이 비쳐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들을 끄적끄적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그림 그리는 작업을 즐겨합니다. 느린 시간과 오래된 것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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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이자 그림책 『완전 멋진 나』의 저자이다. 그림으로 아이들의 배움에 도움을 주고자 『읽기 자신감』, 『찬찬한글』, 『따스함』, 『영어 자신감』 등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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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경자

 
어떻게 하면 내가 만든 세계에서 친구들이 즐거울 수 있을까, 오늘도 행복한 고민을 한다. 그림책 《누군가 뱉은》, 《거대얼굴》, 《잠자》, 《좋아! 싫어!》를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1》, 《모든 것이 다 있다》, 《친구 잘 사귀는 법》, 《돈 잘 쓰는 법》, 《글 잘 쓰는 법》, 《드라큘라의 시》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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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736쪽 | 2594g | 177*227*96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 이런 감정, 무엇일까요?

성장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경험하고,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서, 딱 꼬집어 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티나의 종이집』에도 그런 아이가 나옵니다. 지각대장 진규는 어느 날 새로 전학 온 티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늘 놀리기만 하는 친구들과 달리, 티나는 반갑게 인사해 주고 웃어 줍니다. 진규는 그런 티나에게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제 감정이 무언지 모른 체 진규는 티나만 졸졸 뒤따르지요.

김개미 작가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아이의 마음을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순수하고 순박한 감정을 위트 있게, 공감 가는 동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나는요
티나가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요
귀가 자꾸 커져요

- 「티나는요,」 중에서 -

누군가에게 관심이 갈 때 우리는 그의 모든 게 궁금해집니다. 그 사람의 한마디에 집중하게 되지요. 이러한 모습을 작가는 “귀가 자꾸 커져요”라는 한 문장 안에 담아 놓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감정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으로 치환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티나의 종이집』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동시를 통한 감정 표현의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 동시의 참맛을 느껴요

김개미 작가의 동시들 가운데에는 「티나는요,」, 「티나야,」처럼 제목에 쉼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작가는 “「티나는요,」는 한숨 쉬어가면서, 그 쉬는 지점에 침묵의 공간을 마련하여 독자가 티나를 소개받을 준비를 하게 하고 싶었어요. 또 「티나야,」에서는 책상 앞이라는 조용한 무대에서 온 정성을 다해 티나에게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마음의 결을 만지도록 준비하는 의식처럼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와 봐
눈 이 오 고 있 어
쇠 울 타 리 가
마 른 덤 불 이
메 타 세 쿼 이 아 나 무 가
얼 마 나 멋 진 지 몰 라
너 와 만 나 기 로 한 건 아 니 지 만
너 를 만 날 것 같 아 서
머 리 위 에 쌓 인 눈 을 털 지 않 고 있 어

- 「눈 이 오 고 있 어」 중에서 -

송이송이 눈송이가 떨어지듯, 글자가 저마다 떨어져 내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눈을 맞듯 독자 또한 함께 눈을 맞는 기분을 느끼게 하지요. 『티나의 종이집』은 단어의 뜻으로 전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단어의 구성을 통한 느낌도 함께 전달합니다. 아이들은 『티나의 종이집』을 통해 동시로 이야기와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깨닫고 즐길 수 있습니다.

● 그림으로 이야기를 읽고 동시의 뜻을 깨달아요

『티나의 종이집』은 연작시처럼 한 편의 이야기 흐름 속에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동시로 표현하였습니다. 동시가 갖는 함축성과 비유 등은 그대로 살리되, 동시 사이에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장면을 충분히 삽입하여 아이들이 보다 쉽게 받아들이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림책을 보듯 넘기다 보면 마주하는 동시. 아이들은 이야기 흐름을 떠올리며 자연스레 동시에 담긴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티나의 종이집』은 아이들이 동시를 보는 자신감을 길러 주고, 좋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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