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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BC 1세기부터 AD 6세기까지의 악녀들
■ 세계를 움직인 악녀 _클레오파트라 ■ 폭군 네로도 무서워했던 악녀 _아그리피나 ■ 6세기의 소름끼치는 두 악녀 _프레데군트 & 브룬힐트 Chapter 02. 15~16세기에 악명을 떨친 악녀들 ■ 음란한 악녀 _루크레치아 보르자 ■ 악녀로 군림한 처녀왕 _엘리자베스 여왕 ■ 비운의 악녀 _메리 스튜어트 Chapter 03.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악녀들 ■ 피로 목욕했던 잔인한 악녀 _에르체베트 바토리 ■ 희대의 여 독살마 _브랑빌리에 후작 부인 ■ 콧대 높던 악녀 _마리 앙트와네트 ■ 나치스와 최후를 같이 했던 여인 _마그다 괴벨스 Chapter 04. 동양에서 악명을 떨친 악녀들 ■ 중국 최초의 나라를 멸망시킨 악녀 _달기 ■ 사람돼지를 만든 악녀 _여후 ■ 동양 최고의 잔인한 악녀 _측천무후 ■ 청나리의 멸망을 부른 악녀 _서태후 |
Tatsuhiko Shibusawa,しぶさわ たつひこ,澁澤 龍彦,본명 : 시부사와 다쓰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 악녀 이야기』는 동서고금의 15명의 악녀들을 시대별로 구분하며 실제의 역사 이야기와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으며 적재적소에 유용한 그림 자료들로 꾸며져 있는 대중적인 역사서이다.
악녀라 불리는 그녀들은 전무후무한 악행으로 남성 중심이었던 당시의 세계를 그녀들 중심으로 바꿨으며 미모와 권력을 바탕으로 방해가 되는 자는 상관하지 않고 죽여 버리는 잔혹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지만 천하를 호령한 15명의 악녀들 어느 누구도 편안한 말로를 보내지는 못했다. 아들의 손에 죽임을 당한 아그리피나, 수 백명 처녀의 피로 목욕한 에르체베트 바토리, 척 부인의 손발을 자르고 돼지인간으로 만들어 버린 여후, 자기 아들까지도 무참히 죽여 버린 측천무후 등 그녀들의 내면에 들어있는 악의 실체는 무엇인지, 그녀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누구나 인간 내면에는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한다. 악은 선이라는 가면 속에 감춰져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소개하는 악녀들은 대부분의 인간이 쓰고 있는 선이란 가면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내면의 본성에 충실했던 인물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녀들을 왜 악녀라고 불리는 지 역사는 그녀들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며, 선과 악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