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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룩주룩 비가 내려요.
비가 오면 강물이 불어나지요. 이건 자연이 연어에게 보내는 신호예요. 고향으로 돌아가 알을 낳으라는 뜻이지요. 연어는 있는 힘을 다해 넓은 강어귀를 지나, 강을 거슬러 올라갈 거예요. --- p.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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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문장과 장엄한 그림으로 만나는 연어 이야기!
「연어야, 어디 가니?」는 연어의 삶의 주기를 숲에서 바다로, 다시 바다에서 숲으로 서로 베푸는 상호 선물이라는 관점에서 보여 줍니다. 이 책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모든 생명이 중요하며, 생명의 얽히고설킨 그물에서 한 올을 잃을 때마다 우리를 포함한 생명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생동감 넘치고 유려한 문장으로 연어의 일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연어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연어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쌓아 나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연어가 항상 우리 곁에 머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환경을 가꾸고 지켜야 할 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신비로운 연어 이야기는 장엄한 그림으로 한층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역동적인 연어의 모습과 생생한 배경 묘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뿐 아니라 연어가 살아가는 환경을 간접 체험하게 해 줍니다. 책의 말미에는 연어의 주기, 연어가 살기 좋은 시냇물 등 연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연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